제레미 난

 


와일드 암즈 더 포스 데토네이터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하타 신타로.
나이: 28세 신장: 177cm
클래스는 이너셜 캔슬러(억누를 수 없는 포화충동)
무기는 미사일 발칸. 소형 미사일을 연속발사하는 함재병기. 보통사람은 그 반동에 버티질 못하지만 제레미는 포격하면서 자유자재로 이동한다.
특무국 브류나크의 커맨더로 운동 에너지를 지워버리는[1] 능력 이너셜 캔슬러를 가지고 있다. 미사일 발칸을 난사하며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도 자신의 특수능력 이너셜 캔슬러로 반동을 지우기 때문이다.
파괴충동이나 폭력충동이 원동력인 남자로 한번 날뛰기 시작하면 주변이 보이지 않는 전투광으로 크루스니크 아트레이데와는 견원지간이라 종종 그를 크니크루스(眞面目兎)라고 놀린다.
쥬드 일행 앞에 가장 먼저 나타난 브류나크 커맨더로 유우리 아트레이데 확보 임무를 맡고 쥬드 일행 앞에 나타난다. 임무는 유우리를 상처없이 확보하는 것으로 원래 이런 임무와는 전혀 안 맞는 거친 성격이지만 마침 쥬드 일행과 가까운 곳에서 대기중이었기에 이 임무를 맡게 되었다. 하지만 쥬드 매버릭ARM의 힘에 패하고 쥬드와 ARM에 집착한 나머지 임무도 무시하려고 하지만, 크루스니크에게 방해받아 실패하고 결국 복무규정위반과 2급 반역행위에 의해 일즈베일 감옥섬으로 보내진다.
쥬드 일행이 일즈베일 감옥섬으로 갈 배를 찾아 포트 로자리아에 갔을 때 ARM에 침식되어 미사일 발칸과 융합한 ARM 폭주체가 되어 다시 쥬드 일행 앞에 나타나 배를 박살낸다. 생체구속효과를 가진 캡쳐웹으로 쥬드 일행을 핀치에 빠트리는데 성공하지만 크루스니크 덕분에 캡쳐웹이 박살나면서 결국 쥬드 일행에게 패배하고 사망한다.
전투시 한번 공격한 다음 이너셜 캔슬러로 연속으로 행동하며 공격한다. 딱히 대응법은 없고 그저 열심히 싸워야 한다.
[1] 정확히는 운동량의 벡터를 0으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