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류나크

 


Brionac, ブリューナク
켈트 신화에 나오는 빛의 신 가 가진 을 가리키는 이름.
1. 출처 불명?
2. 대중문화 속의 브류나크
2.1. 개별 문서가 존재하는 브류나크
2.2.1. 멤버 구성
2.4. 기타
3. 관련 문서


1. 출처 불명?


루의 무기 중 창이 있는 건 맞는데, 그 이름이 '브류나크'인지는 알 수 없다. 신화상에서 '브류나크'라는 이름은 나오지 않으며, 어떤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일본에서 갑작스럽게 튀어나온 이름이라고 여겨진다.[1]
일단 위키백과에 따르면 타케루베 노루아키가 판타지 라이브러리 시리즈 《켈트·북구의 신들》을 저술할 때 모 게임에서 루의 창이 '브류나크'로 표기된 것을 책에 차용했고, 켈트 신화를 찾는 대부분이 이 책을 참고하는 바람에 아시아에서 "루의 창의 이름은 브류나크"라는 것이 정설이 되었다고 한다. 창의 본래 이름은 '''아라드와(Areadbhar)''', 게 아살 등 제설이 있기에 중립적인 표현으로 고유명사 없이 '루의 창'으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외견은 끝이 다섯 갈래로 갈라진 창. 묘사 중에는 신의 무기를 묘사할 때 쓰는 3대 단골 소재, 즉 '모든 것을 뚫으며', '빗나가지 않고', '스스로 움직인다'가 다 포함되어 있다. 신화는 시대에 따라 끝없이 각색되고 변형된다는 것을 실제로 보여주는 실례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살아있는 것의 피를 갈망하기 때문에, 전투가 다가오면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내고 적의 대열을 뚫고 다니며 지칠줄 모르고 살육을 했다고 전해진다. 평소에는 재워두기 위해서 양귀비꽃 잎으로 만든 잠의 약 속에 머리를 담가야 했다고 한다.
주로 이름짓기 귀찮은 게임기획자들에게 좋은 떡밥이 되며 여러 온라인게임에서 창으로 나온 바 있다.
흔히 루의 또 다른 무기인 '''타흘룸(마탄)과 혼동되거나 동일시 된다.''' 어쨌든 제대로 나온 것은 발로르와의 싸움에서 사용한 마탄 밖에 없으니 혼동될 만도 하다. 이 창을 던지면 마치 팔이 늘어나듯 빛이 이어져 긴 팔의 루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한다. 물론 고대에 무기는 '''신체의 일부'''로 여겨졌기 때문에(영어로 Arms는 팔이라는 뜻 외에 '''무기'''라는 뜻도 같이 가지고 있다.) 단순히 긴 창이라는 의미도 있다.
투아하 데 다나안의 대장장이인 고브니가 만들었다고도 한다. 이 무기를 보관하고 있다가 에게 넘긴 것이 에스라스다.
또 다른 전승에서는 투아하 데 다나안 족이 그들이 고향인 고리아스 섬에서 가져왔다고도 하며, 투이렌의 아들들이 얻어왔다고도 한다.

2. 대중문화 속의 브류나크



2.1. 개별 문서가 존재하는 브류나크



2.2. 와일드 암즈


와일드 암즈 더 포스 데토네이터에 등장하는 의회기사단 소속 특무국의 명칭. 전용 테마는 輝槍は闇を突き穿つ(The Shining Spear Pierces The Darkness).
추밀원 직속의 정예로 의회기사단의 비장의 카드. 전쟁이 종결된 지금도 팔가이아의 미래를 어지럽히는 혼란과 무질서를 없애기 위해 활동한다. 꿰뚫는 자, 관철하는 자, 람다의 정예 등으로도 불리며 첩보나 정보수집 외에도 개인 레벨의 전투능력도 뛰어난 특수능력자 집단으로 한명 한명이 일기당천, 사단급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본거지는 브류나크 베이스(창금, 槍衾).
국장은 람다 젤비거이며 그의 양 날개로 적을 물리치는 창과 방패가 있으며 휘하에 실무를 담당하는 참사관, 람다 이외에는 부릴 수 없는 규격외 위험인물이자 일기당천의 정예 커맨더들로 구성되어 있다.
람다는 옛 말로 숫자 11[2]을 뜻하기 때문에 람다의 정예란 11인의 정예란 뜻도 되며 이레귤러를 제외하고 국장 람다부터 부장과 참사관, 커맨더를 전부 합치면 11명이 된다. 하지만 그 11명째는 람다의 비장의 카드로 누군지는 다른 커맨더들도 모른다.
브류나크의 전력을 줄이려는 추밀원의 음모에 의해 한명씩 유우리 아트레이데를 확보하러 가게 되고 결국 전력이 감소한 끝에, 마지막에는 람다까지 죽어 결국 와해된다.

2.2.1. 멤버 구성



2.3. Fate 시리즈


'''명동하는 다섯 별 - 브류나크''' (轟く五星 / Brionac)
랭크 : ???
종류 : ???
레인지 : ???
최대포착 : ???
빛의 신 루가 지닌 무기. 그 형상은 게이 볼그와 유사하며, 그 데미지도 게이 볼그 정도.
한편 쿠 훌린의 아버지 뻘의 능력 중에는, 게이 볼그 투창과 인과역전을 합친 프라가라흐의 상위판인 이터널 포스 블리자드급인 능력이 있다고 언급되는데, 이것이 브류나크일 가능성이 있다.

2.4. 기타


  • ARMS매드 해터도 '브류나크의 창'이라는 기술을 쓰기는 하는데... 하전입자포다. 그런데 네이밍이 좀 미묘하다. 브류나크가 루의 창의 이름인데 저런식으로 지으면 창의 창이다...
  • 던전 앤 파이터의 마법사의 창 계열 무기인 광창 브류나크도 이 무기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라기보다는 그냥 이거다. 현재는 단종된 무기이다. 이 브류나크라는 이름은 후에 여크루세이더(세라핌)의 2차 각성기로 재등장. 2차 각성기의 이름은 신창 브류나크인데 신창 브류나크가 하늘에서 땅으로 박히면서 화면 전체의 적을 꿰뚫어 홀딩하는 광역 홀딩 기술이다.
  • 영웅전설 4에서는 공격력 만큼은 최강인 양손검으로 나왔다. 그러나 상점템...
  •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는 게 볼그와 대관석을 발견한 뒤 받을 수 있는 6개의 연계 퀘스트를 깨면 마지막 퀘스트를 통해 살로니카[3]의 문 밖에서 발견하게 된다. 발견과 함께'브뤼냐크'라는 이름의 장비품을 얻을 수 있다.
  • 모바일 리듬게임 Cytus의 수록곡 Brionac ~Lugh Lamhfhata~가 이 브류나크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 마비노기 영웅전에서는 본인 루 라바다가 사용한다. 파티원 중 한 명을 속박하고 잠시 창을 어루만지며 블링크 후 투창한다. 만약 프리즘 쉴드로 막지 못한다면 맵 전체에 즉사급 광역 폭발이 일어난다. '카록'의 힘 겨루기로도 투창 공격을 저지할 수 있다.
  • 나이트런에서 비올레가 사용하는 창의 이름이기도 하다.
  • 심심한 마왕에서 마심이 마왕을 죽이기 위해 얻으러 갔던 무기다. 그러나 자신도 빛에 약한 마족이라 잡자마자 자기가 리타이어(...) 그냥 개그성 등장인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천신의 무기로서 신성력과 마기를 한 번에 다루는 가브리엘을 죽일 수 있는 무기였다!
  • 데이트 어 라이브에서 등장하는 공중함 프락시너스가 사용하는 요격용 미사일. 작중에서 사용된 적은 아직까진 없다.
  •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에서 니부타니 신카의 망상 속 공격 기술 '진(眞) 브류나크'로 나온다. 공격 형태는 창과는 상관 없는 8개의 투사체(미사일) 혹은 빔 발사.
  • 총황무진 파프니르에서 주인공의 여동생 모노노베 미츠키가 무기로 다루는데 누가 봐도 활(...)
  • 메이플스토리에서 150제 창 '파프니르 브류나크'.
  • 영웅전설 8의 등장인물 알티나 오라이온의 크래프트 중 하나이다.
  • 유희왕의 카드 네크로즈 카드군의 의식 몬스터, 아라드와의 네크로즈.
  • 어나더 에덴의 미래세계 등장인물, 히스메나어나더 스타일의 모습. 히스메나의 노말 스타일 역시 아라드와와 같은 의미를 가진 브류나크이며, 아라드와가 본디의 뜻인 만큼, 진정한 모습을 상징하는 어나더 스타일에 이름을 붙인 게 상당히 절묘하다.
  • 영원한 7일의 도시의 신기사 알드리치의 신기이기도 하다. 그런데 정작 알드리치 본인은 자신을 흡혈귀라고 생각하는 중2병이다.[4]

3. 관련 문서


[1] 루의 창을 Brionac이라 부르는 것은 일본뿐. 영어 위키백과에서는 루의 창이 아라드와(Areadbhar)라고도 불린다는 것을 언급할 뿐이고 Brionac에 대한 항목 및 설명은 없으며,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도 Brionac은 '일본에서 부르는 이름'임을 언급하고 있다.[2] 그리스 문자에서 람다(Λ,λ)는 11번째 문자이다.[3] 그런데 살로니카는 그리스에 있는 도시다.[4] 신기 설명을 잘 보면 '신선한 피를 갈망하며, 양귀비로 만든 물에 담가야 잠잠해진다.' 라고 써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