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 더 오버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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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실버리오 사가》의 3번째 작품인 《실버리오 라그나로크》의 등장인물.
2. 상세
신흥 기계화 병단, 풀 메탈 기가스를 인솔하는 수괴. 라그나에 이은 또 다른 신살자.. 호방뇌락하고 대담무쌍한 전사. 전신에 초중도의 인체개조를 한 최신예 사이보그이며, 초반 시점에서는 라그나 이외에 신조멸살을 실행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나 다름없다.
성교국에 대한 집요한 침략행위 때문에 피에 굶주린 테러리스트로 악명을 떨치고 있지만, 실제로는 잘 돌봐 주고, 각오나 결의를 존중하며, 인정한 상대에게는 적대자에게도 경의를 표하는 실로 기분 좋은 호인. 특히 힘이란 남의 눈물을 닦아주는 데 써야 한다고 공언하는 등 어울리지 않는 신념을 자주 입에 올리기도 한다.
이래저래 수수께끼가 많은 남자이지만, 아군이면 믿음직하고 적으로 돌리면 손댈 수 없는 최종병기.
3. 작중 행적
4. 능력
4.1. 스테이터스
4.2. 아스테리즘: Overdrive Sagittarius
강제 취질[1] 결정화 능력. 또 한명의 신살자이자, 최신 마성인. 불사조차 꿰뚫는 한계돌파. 유기질이든 무기질이든 접촉한 대상을 매우 약한 결정 구조로 강제로 변환시키는 아스테리즘. 문자 그대로 “닿으면 끝나는” 종류의 이능이며, 그의 주먹을 받으면 문답무용으로 깨지며 산산조각이 나 버린다. 그 파괴력은 살아있을 무렵 그대로.
생전의 그는 이 아스테리즘을 몇 번 썼을 뿐인데 손발이 내부에서 폭산하여 그대로 상이군인이 되어버렸다. 새로운 플라네테스 실험에 스스로 지원한 이유도 이 파멸적인 아스테리즘에 버틸 수 있는 육체를 원해서인 것으로 보인다.
신조나 사도의 불사성을 끊어내는 것은 특성만이 아니라, 고위차원접촉용의 초금속 오리할콘을 내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라그나의 종언병기 정도의 효율은 나오지 않지만, 자신의 소질과 제국산의 기술을 무기로 신살이 가능하다.
4.3. 스피어 접속
스피어 : Gamma-ray Keraunos
케라우노스(실버리오 사가)의 스피어.
제1세대 마성의 컨셉은 아스트랄 운용 병기, 제2세대의 마성의 컨셉이 스피어 사용자의 모형이라면, 제3세대 마성의 컨셉은 극광(스피어)에 다다르지 않고 그것들의 권속이 되면 된다는 것이다. 제3세대 마성은 그것을 위한 스피어와의 접속기능을 넣었는데, 제이스 더 오버드라이브는 제 3세대 마성으로서 스피어 사용자는 아니지만 스피어의 권속으로서 그 힘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접속한다고 해도 스피어가 반드시 권속화를 해 주는 것은 아니지만, 케라우노스의 원본이 되는 발제라이드가 제국을 사랑하는지라, 케라우노스는 제국을 위해서 싸운다면 기꺼이 힘을 빌려준다. 그렇기 때문에 제이스는 케라우노스의 권속이고 케라우노스의 힘을 빌려 Gamma-ray Keraunos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Gamma-ray Keraunos의 부작용을 그대로 받기때문에 사용시 데미지를 입는다. 세실 루트에서의 오우카전에서는 Gamma-ray Keraunos로 오우카를 쓰러트리지만, 오우카와의 격전에서 데미지를 심하게 입은 상태에서 썼는지라 본인도 죽는다. 미사키 루트에서는 월리엄 베르그슈라인과의 전투에서 미사키+케라우노스의 이중권속 상태로 써서 베르그슈라인을 쓰러트리지만[2] 베르그슈라인이 재생해버려 실패.
5. 기타
참고로 공식적으로 성기가 없는 고자다. 능력발동 중에 날아가 버렸다고..
[1] 무른 성질[2] 미사키의 권속이였는지라 사도처럼 데미지를 회복할수 있었고 본래 이중권속은 리처드 이중권속화에서 볼 수 있듯 급격한 강화로 견디기 어렵지만 오우카가 말하길 제이스의 육체는 한계가 늘어나는 개조가 되어있다고 한다. 빛의 망자 특성상 포기하지 않는 정신으로 계속 강해지니 그것을 감안한 것이라고. 제이스의 불굴의 정신의 덕도 있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