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블로
1. 대한민국의 보드게임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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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이트 : http://gemblo.godo.co.kr/shop/service/company.php?&
저스틴 오(오준원)가 만든 한국 보드게임 회사이다.
2. 보드게임
2.1. 개요
젬블로에서 만든 보드게임.
육각형 여러 개가 붙어있는 조각을 판에 최대한 많이 붙이는 것이다. 자신의 육각형 조각 한 꼭짓점의 직선으로 이어지는 부분에만 놓을 수 있다. 물론 시작점은 존재한다. 3명부터 6명까지 플레이 가능하고 한 명이서는 퍼즐을 맞출 수 있다.
2000년작 보드게임 블로커스의 아류라는 평을 피하기 어려울 정도로 유사하다. 개발자인 오준원의 말에 의하면 아발론(보드 게임)을 접하고 만든 보드게임으로, 블로커스는 시제품 개발 이후 테스트 플레이어를 통해서 알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블로커스 개발사와 다툼이 있었으나 이후 봉합된 상태[4] .
2.2. 특징
2.3. 구성물
2.4. 진행 방법
2.5. 승리 조건
2.6. 팁
처음에는 5칸짜리 블럭을 사용해서 길게 길게 뻗어 나가는게 중요하다.
안그러면 후반부에 꽉찬 판위에 5칸짜리 블럭을 두기 힘들어서 빨리죽고 애초에 게임 초반 상대 진영 사이로 얼마나 잘파고 드는지가 게임 승패를 좌지우지하는 게임이다.
그 후에는 상대 블럭사이사이를 매꾸면서 상대가 뻗어 가는길을 막고 자신은 뻗어가는데 집중하면서 큰 블럭 위주로 사용하는게 좋다.
게임이 끝날때 쯤에는 게임을 잘했다면 대부분 1칸 2칸짜리 블럭이 대부분이다. 상대랑 작은 블럭을 놓을만한 위치에 자신이 먼저 블럭을 놓아서 턴을 넘기는게 좋다.
2.7. 확장팩
3. 기타
사각형 칸을 사용하는 젬블로 Q가 나왔다. 블로커스와 완전 흡사하다. 다른 점이라면 젬블로 Q엔 삼각형 칸이 있어 퍼져나갈 구멍이 더 생겨 블로커스보다 더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한다는 것이다.
[1] 젬블로 박스 등에는 since '''2003'''이라고 기록하고 있으나, 보드게임긱에는 2005년으로 등록되어 있다.[2] 블로커스도 그렇지만 홀수 인원이 하기는 조금 어렵다. 중간에 낀 사람이 손해보기 때문. 3인 플레이도 할 수 있다는 평이 나온 것은 6각형 맵이라서 3인플이 가능하기 때문인데, 이것도 추천 대상은 아니다.[3] 블로커스를 기준으로 본다면, 영역 봉쇄, 타일배치, 핸드관리가 추가될 수 있을 것이다.[4] 블로커스에서는 블로커스 트라이곤이라는 파생작이 나왔는데 이 게임은 젬블로와 더욱 유사하다. 하지만, 해당 게임은 젬블로 보다 오히려 더 늦게 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