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수
1. 안동시 출신 독립운동가, 趙基守
조기수(趙基守)는 1871년 2월 4일 경상도 안동대도호부 임하면(현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에서 조용헌(趙鏞憲)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임하면 금소동에서 일어난 만세시위에 아들 조복선과 함께 참여하여 격렬한 시위를 벌이다가 다음날 출동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갖은 고문을 받았다. 이후 그해 5월 29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청의 예심에서 소위 소요 및 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면소 처분을 받고 출옥하였다.#@
그러나 고문 후유증으로 불구의 몸이 되어 고통받다가 1922년 1월 18일 별세하였다.
2. 기타
2019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었다.
[1] 29세손 '''하(河)''' 제(濟) 항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