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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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athan Archer
스타 트렉 엔터프라이즈 시리즈의 선장 캐릭터로, NX-01 Enterprise의 지휘관.
출생은 업스테이트 뉴욕 가족관계는 父헨리 아처 母셀리 아처
사진에 보다시피 역대 함장들 중 가장 군사적(?)으로 생겼다
그러나 막상 시리즈 초반부에는 우월한 외계 문명들에게 허구헛날 쳐발리고 벌칸종족에게 도움받는 상황이 많이 연출된다. 가끔식 다정한 모습을 보여줄때도 있는데, 인상이 좀 과격(?)해서 그런지 분위기는 덜 사는 편. 그러나 지휘하는 것만 보면 제법 센스 있는 선장 역할을 한다.
그의 아버지인 헨리 아처는 첫 워프 5 엔진의 주 연구자였으며, 엔터프라이즈 NX-01의 주 설계자의 한명이었다. 또한 조나단 아처 본인은 NX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워프 2를 돌파, 워프 2.5를 달성해낸 주역이기도 했다. 이런 이력에 더해 그의 아버지가 엔터프라이즈가 항해를 떠나는것을 보지 못하고 사망한것때문에 벌칸에게는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프라임 디렉티브가 존재하지 않음에도 처음에는 외계 종족에 대한 개입을 최소화하면서도 인권을 중시하는 개념잡힌 모습을 보이더니, 시즌 2 중반부터는 마치 우주의 정의의 투사가 되는양 행동하다가 시즌 3부터는 지구가 진디 종족에 공격당하자 이의 복수를 위해 인간복제, 해적질, 고문 등도 서슴없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모습때문에 우주의 조지 W. 부시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기도 했다. 시즌 4부터는 그래도 정상으로 되돌아오지만 조기종영크리..
특기할만한 점이라면 상급 장교진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 하거나, 스포츠 경기 영상을 함께 보거나 하는 식으로 시간을 함께 보내는 장면을 좀 더 많이 볼수 있는 편이다.[1] 사이가 그렇게 좋지는 않았던 트팔과도 첫화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었었고, 그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그런 자리를 가지는 모습을 볼수 있다.
애견인 비글, 포토스를 데리고 다니고 포토스에 대한 애정이 끔찍하다. 한번은 외계행성에 내려가 포토스가 외계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격리 치료를 받을때 의무실에 침낭을 가져와 포토스가 격리된 케이지 바깥에서 함께 자는등 애정을 보인다.
리부트판인 스타트렉 비기닝에서 그의 행적이 남아있는데, 언급에 의하면 제독으로 활동중이다.[2]몽고메리 스캇이 그의 비글[3]을 순간이동 실험에 사용했다고 말한다. 어떻게 됐냐고 커크가 묻자 나타나면 알려주겠다고. 이에 대한 죄로 외딴 기지로 좌천된 듯. 다행히도 프라임 스팍한테 배운 공식으로 후에 엔터프라이즈에서 그 개를 다시 대려오는데 성공한다.
스타 트렉: 디스커버리에서 짤막하게 언급되는데, 스타플릿 최다 수훈자 리스트에 올려져 있다.
참고로, 구기 종목의 하나인 수구의 열렬한 팬이기도 하다. 자세한 것은 수구 항목 참조.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벌칸족의 마인드멜드(?)를 당해 이 종족의 전설적인 유물을 들고 다니게 되는데, 여기서는 벌칸족들 상대로 너브 핀치까지 쓰는 등 인간이 아닌 것 같은 모습을 가끔 보여준다. 또한, 텔라라이트 용병한테 속아서 납치당하는 에피소드에서는 영웅본색같은 액션도 보여주고, 안도리안보다 그 종족 전통의 결투(우샨-토)에서 더 잘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어 슈란 대령을 개그 캐릭터로 전락시키는 데 매우 큰 공헌을 하기도...
여담으로 어두운 평행우주 에피소드에서는 호시 사토와 미래의 행성연방 탐사선을 탈취후 기록된 컴퓨터로 자신들의 평행세계
에서의 일생에 대한 기록을 보게 되는데 이때 화면에서 잠깐 지나가며 끝나는, 조그만한 글씨와 사진뿐이지만 ex-astris-scientia 에서 텍스트를 분석하여 적어놨다
조금 적자면 은퇴후 제독,스타 플릿 사령부 참모 총장으로 일했다고 하며
대사(2169-2175),연방 의원(2175-2183),대통령(2184-2192)등..매우 엄청난 업적을 해냈고 항해기록은 수십개의 다른세계에서의 학교아이들에게 알려져있으며
22세기의 최고의 탐험가라고 알려져있다고 한다. 다양한 메달까지 받았고
안도리안 제국의 쉬란 장군에게서 2164년에 제국 경비대원의 명예 회원으로도 임명되었다라,,고 한다
2245년에 첫번째 NCC-1701의 세례식을 보고 다음날 뉴욕에있는 집에서 편히 잠들었다.
한편, 배우 스콧 바큘라 본인은 본디 음악가 출신이라 한다. 이후에는 NCIS: 뉴올리언스의 드웨인 프라이드로 출연한다.

[1] TNG의 피카드 선장이나 DS9의 시스코, VOY의 제인웨이는 부하와 식사하거나 시간을 보내는 일이 전무했으며, 그나마 같이 하는 선원도 거의 일등항해사 정도다.[2] 2258년에 언급되었는데 이를 생각하면 아처의 나이가 137세다. 이를 이상하게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TNG에서 맥코이도 137세임에도 불구하고 활동중이니.. [3] 포토스의 후손, 삼촌격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