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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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 더 체이서에 등장하는 인물로, 배우는 박효주.
백홍석의 후배 형사. 황일관과 함께 홍석의 도피를 돕고 있다. 일관이 강동윤의 회유에 넘어가 홍석을 배신한 지금 경찰 내에선 유일하게 남은 홍석의 아군.
털털하고 주먹부터 나가는 다혈질의 성격 탓에 결혼했다가 이혼한 것이 두 번, 청접장까지 찍었다가 파혼당한 것이 한 번이다.[1]
13회에선 출발 전에 화장실에 간 황일관을 기다리는 사이에 신혜라가 보내 자들이 도착하여 그들로부터 도망친다. 조남숙을 추격하는 일당이 신혜라의 "모든 책임은 자신이 질테니 어떻게든 하라"는 말을 떠올리고 가속 페달을 밟아 뒤에서 치어버린다. 이 사고로 인해 사경을 해메게 되어 사실상 본의 아니게 백홍석의 기자회견을 취소시키게 된다. 이후 14회에서 병원에서 황일관의 간호를 받으로 상태가 호전이 되었다. 이후 퇴원한 후 박용식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인다! 이후 재판정에서 백수정의 모함을 풀고[2], 징역을 선고받는 선배를 보고 안타까워 한다.

[1] 이걸 보고 백홍석 왈 "무슨 결혼을 올림픽 할 때마다 하냐?"[2] 이때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을 보고 차마 보질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