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돈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조성돈(趙誠惇)'''
[image]
<color=#fff><colbgcolor=#0047a0> '''출생'''
1896년 3월 20일[1]
안동부 상주군 내남면 인통리
(현 경상북도 상주시 인평동)
<color=#fff> '''사망'''
1946년 1월 15일[2] (49세)
경상북도 상주군 상주읍 인평리
(현 경상북도 상주시 인평동)
<color=#fff> '''묘소'''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color=#fff> '''직업'''
독립운동가
<color=#fff> '''학력'''
유학
<color=#fff> '''상훈'''
건국훈장 대통령표창
1. 개요
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8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다른 이름은 조성민(趙誠敏)이다. 조성순(趙誠淳)이라는 이름도 보이는데, 이는 惇과 淳의 모양이 비슷해서 생긴 착오이다. 독립운동 관련 판결문 중 수형인명부와 집행명부에는 조성순으로 기록되어있고, 형사사건부에는 조성순과 조성돈이 혼재되어 기록되어있다.

2. 생애


조성돈은 지금의 경상북도 상주시 인평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6월 유하현 지방의 무관학교에서 한인 학생을 모집하자 여기에 응해 7월 조태연, 유우국 등과 함께 상해로 출발하였는데, 병기운이 있어 9월 조태연과 함께 서울로 돌아왔다.
1920년 노동공제회 창립에 참가하여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던 중 무관학교 음모가 발각되어 1921년 소위 정치에 관한 범죄 처벌령으로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을 받았다. 출옥 후 동년 3월 노동공제회의 정기총회에서 대표자 61명 중 1인으로 선출되는 등 노동운동을 계속하였다.
묘는 고향인 상주에 있었다가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장되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8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