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내쉬

 

Johnson Nash. 폴아웃: 뉴 베가스에 등장하는 프림 시민이다. 꽤 나이가 들었으며, 부인인 루비 내쉬와 함께 살고 있다.
프림이 아직 파우더 갱 탈옥수들에게 점거되어 있을 때[1]는 다른 마을 사람들과 함께 빅키 & 밴스 카지노에 머무르면서 거래를 하지만, 퀘스트를 완수한 뒤에는 본인의 집인 모하비 택배사 건물로 돌아간다. 집인 모하비 택배사 건물 앞에는 다른 배달부[2]가 한 명 죽어 쓰러져 있는데 신경도 안 쓴다(...). 집 안에는 ED-E가 고장난 채로 놓여 있다. 그리고 유일하게 율리시스와 디바이드에 관한 이야기를 해준다.
마을의 문젯거리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려 하는 점에서 프림의 이장 같은 인물로 생각되며, 아직 My kind of town 퀘스트를 받지 않았다면 이 사람이 내 준다. My kind of town 퀘스트를 어떻게 수행했냐에 따라 집에 돌아갔을 때 거래하는 상품의 가격이 달라진다.
  • NCRCF에 수감되어 있던 마이어를 기용할 경우: 비글과 내쉬 두 명 모두가 바라는 케이스. 내쉬는 마이어의 정의 구현에 상당히 만족하며 상품을 좀 싸게 팔아 주고 비싸게 사 준다.
  • NCR 군대의 비호를 받게 할 경우: NCR의 무거운 세금에 대해 다소 부담을 느낀 내쉬는 상품 가격을 다소 올리게 된다. 다만 NCR의 보급을 받게 되므로 파는 물건량이 전보다 많아진다.
  • 빅키 & 밴스 카지노의 로봇 프림 슬림을 기용할 경우: 기발한 대책이지만 특별히 득도 손해도 되지 않는지 종전과 똑같은 가격에 거래한다.
  • 마을 사람들을 다 죽이면 당연히 거래도 못 한다(...).

[1] 즉 My kind of town 퀘스트를 아직 해결하지 않았을 때[2] 시체를 뒤져보면 이 사람이 하우스의 네번째 배달부였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