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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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전대 고레인저에 등장하는 흑십자군전투원. "졸더"는 독일어로 "병사(Soldier)"를 뜻한다.
호!라는 기성을 지른다. 검은 타이즈, 검은 가죽 조끼를 입는다. 눈 언저리가 뚫려 있는 머리띠를 장착한 초기의 마스크는 스타킹 소재가 사용되었고 1쿨 방영을 넘을 시점에서 시야가 좀 더 확보되기 쉽게 연기자의 눈이 노출되었다.
무기는 소형의 검, 기관총, 바주카포 등이 있다. 직속 상관인 가면 괴인의 전법에 따라 특수한 기술을 체득한 자들도 있다. 고레인저를 비롯한 이글 대원이 흑십자군에 잠입할 때 졸더로 변장하는 경우가 많다.
철인 가면 테무진 장군 휘하의 흑십자 특공대는 군복을 착용한다. 강철 군단 등 인간의 남자와 여자로 변장하여 첩보를 하던 그룹도 있다. 임무에는 충실하고 전투 때는 전혀 도망치지 않고, 잡혀도 결정적인 비밀을 누설하지 않는다. 한 번 아오레인저에게 정보를 넘겨 준 적은 있지만 작전 수행 후였다. 작전을 위한 자폭도 마다하지 않고 "흑십자군 만세!"라고 외친 후에 인간 폭탄의 임무를 완수한다.
극장판인 잭커 전격대 VS 고레인저 등에도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