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사이드

 

'''Zombicide'''
[image]
'''디자이너'''
Raphael Guiton
Jean-Baptiste Lullien
Nicolas Raoult
'''발매사'''
CMON Limited.
'''발매년'''
2012
'''인원'''
1 ~ 6명
(보드게임긱: 3인/6인 추천)
'''플레이 시간'''
60분
'''연령'''
14세 이상
(보드게임긱: 10세 이상)
'''장르'''
카드운영게임
'''테마'''
좀비
미니어처
호러
'''시스템'''
주사위
모듈보드
협동
미니어처
'''홈페이지'''
공식 페이지 / 긱 페이지
보드엠
1. 개요
2. 게임 정보
3. 시리즈 목록
4. 특징
5. 기타


1. 개요


여명 저너머에서 죽은 자들이 걸어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시계바퀴처럼 돌아가던 인류의 삶은 좀비들의 등장으로 예기치 못한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제 느릿느릿 움직이는 살인자들이 폐허가 된 세상 이곳 저곳을 배회하고, 살아남은 이들은 생존을 위해 그들과 싸워야 합니다!

2013년 발매 된 좀비 생존 보드 게임.
좀비사이드는 1인에서 6인까지 즐길 수 있는 협력게임으로 플레이어들은 인원 수에 따라 1~4명의 캐릭터를 운용하여 시나리오에 따른 임무를 완수해야한다.
캐릭터마다 각자의 고유 능력이 있어 그 능력을 활용해 지역을 탐색하고 아이템을 모아 좀비들을 헤치고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는 보드 게임이다. 기본적으로 10개의 시나리오가 제공되며 새로운 시나리오를 받거나 만들어 플레이할 수 있다.
보드엠에서 한글판을 출시했으나 지금은 단종되었다. 후속편인 흑사병(블랙 플레이그) 역시 보드엠에서 2020년 선주문을 진행했으며 2021년 1월에 배송이 되었다. 보드엠은 이후 계속적으로 좀비사이드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인 듯.[1]

2. 게임 정보


이 게임의 특징이라면 상당한 수의 미니어처들. 생존자 외에도 수십여개의 좀비 미니어처들이 있고 그에 비례해서 게임 시간이 길어질 수록 게임판에 올라오는 좀비 미니어처들도 늘어난다.
생존자들이 좀비들을 해치우거나 시나리오 클리어에 도움이 되는 중요 아이템을 습득하면 경험치를 얻는다. 경험치가 쌓이면 특수능력을 해금해서 더욱 강해질 수 있지만 그에 비례해서 턴 종료마다 생성되는 좀비들의 수가 늘어나는 패널티가 있다. 위험도는 생존자 한명 중 가장 높은 쪽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한명의 생존자가 경험치를 몰아서 먹는 플레이는 좋지 않다.
좀비들의 종류는 가장 기본적인 좀비인 워커(체력 1), 이동력이 다른 좀비들보다 더 높은 러너(체력 1), 뚱뚱한 좀비 패티(체력 2), 그리고 가장 크고 강력한 좀비 어보미네이션(체력 3)이 있다. 유료로 판매하는 확장팩이나 추가 좀비 미니어처들을 추가하면 종류가 더 늘어나지만 기본적으로 이 3종류의 구성은 시리즈마다 지켜진다.[2]

3. 시리즈 목록


상당히 다양한 시리즈와 확장팩이 있는데 전체적인 룰은 동일하나 세부적으로 조금씩 차이가 있다. 스탠드얼론 하나만 있어도 플레이가 가능하며, 다른 스탠드얼론과 호환하여 자유롭게 플레이 할 수도 있다. 공식홈페이지에서는 컨셉에 따라 다음의 세 그룹으로 나눈다.
  • 클래식 시리즈
    • Zombicide: 프리즌 아웃브레이크가 출시되면서 시즌1으로 불린다.
    • Prison Outbreak: 시즌2에 해당, 스탠드얼론
    • Toxic City Mall: 프리즌 아웃브레이크의 확장팩
    • Rue Morgue: 시즌3에 해당, 스탠드얼론
    • Angry Neighbors: 루모르그의 확장팩
  • 판타지 시리즈
    • Black Plague[3]: 루모르그 이후 출시된 판타지 컨셉의 스탠드얼론.
    • Wulfsburg[4]: 블랙플래그의 확장팩. 기존 좀비들보다 이동력이 더 높은 늑대 좀비들이 나온다.
    • Green Horde[5]: 스탠드얼론. 기존의 인간 좀비들보다 더욱 강력한 오크와 고블린 좀비들이 적으로 나오고 신규 요소로 투석기가 추가되었다.
    • Friends and Foes: 블랙플래그, 그린호드의 확장팩. 신규 생존자와 늑대, 매 등 플레이어와 같이 다니면서 도움을 주는 동물들, 근접공격으로 처치할 시 플레이어가 피해를 받는 특수 좀비들이 추가되었다.
    • No Rest for the Wicked: 블랙플래그, 그린호드의 확장팩. 쥐떼, 영체 좀비와 같은 특수한 적들과 거대한 네크로맨서 드래곤, 발리스타를 추가할 수 있다.
  • SF 시리즈
    • Invader: SF컨셉의 스탠드얼론. 외계행성이 배경으로 좀비들도 외계인들이다.
    • Black Ops: 인베이더의 확장팩
    • Dark Side: 인베이더의 프리퀄에 해당, 스탠드얼론
  • 서부 시리즈
    • Undead or Alive : 서부를 배경으로 하는 스탠드 얼론
  • 영화 원작
    • Night of the Living Dead: A Zombicide Game: 조지 로메로 감독의 영화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의 배경과 캐릭터들로 만들어진 스탠드 얼론 게임. 원작 영화에선 생존자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뭉치지 못한 끝에 좀비들에게 허무하게 당하였지만 여기서는 모두가 협력해서 좀비들을 죽이고 살아남아야 된다. 특이점으로는 생존자들의 능력치를 최고 3개밖에 얻지 못하는 로메로 모드와 여러 능력치 중 하나를 선택해서 강해질 수 있는 좀비사이드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 2판 시리즈
    • Zombicide 2nd edittion: 좀비사이드 시즌 1의 신규 버전. 시즌 1 당시 가장 큰 단점이었던 원거리 공격에 대한 판정이 개선되고 어린이 생존자들이 추가되는 등 여러 변화가 이뤄졌다. 2020년 킥스타터가 완료되었고 정식 발매일은 미정.

4. 특징


플레이어 캐릭터와 좀비가 피규어로 되어있으며 도색하여 사용하면 더 실감나게 플레이 할수 있다.(도색용 세트도 따로 판매 되고 있다.)
시리즈 대대로 원거리 공격의 대우가 좋지 않다. 시즌 1 당시에는 원거리 공격을 할 시 사정거리에 아군 생존자가 좀비와 같이 있으면 '''아군 생존자에게 먼저 공격이 적용되고 그 다음 좀비에게 공격이 적용되었다.''' 더군다나 이 당시에는 생존자가 공격을 받으면 바로 사망 판정이었다. 그나마 블랙 플레이그부터는 무조건 공격이 적용되지 않게 수정되었지만 역시 좀비와 아군이 같이 있는 장소에 원거리 공격을 했을때 '''공격이 명중하지 않으면(=공격 성공에 필요한 주사위 숫자가 나오지 않으면) 아군이 공격을 받는다'''. CMON에서 의도한 것인지 생존자가 경험치 획득으로 얻을 수 있는 스킬 중에서는 원거리 공격시 아군에게 공격판정을 적용하지 않는 스킬도 있다.
이러한 룰에 대해서 불만을 가진 플레이어들이 상당히 많아서 '주사위를 굴려서 1~2가 나오면 오발로 판정해서 아군이 맞는다' 식의 하우스 룰도 있다. 아예 아군 사격을 적용하지 않는 하우스 룰도 있지만 이럴경우 위에 언급한 스킬이 무의미해진다. 이 규칙은 차기작인 좀비사이드 2판에서야 수정될 예정이다.

5. 기타


테이블탑 시뮬레이터 DLC로 지원되는 게임이다.

[1] 보드엠이 제작사인 CMON의 게임들의 한글판을 많이 발매해왔다. [2] 유일한 예외는 영화 원작인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버전. 기본적으로 영화를 따라가기 때문에 어보미네이션과 러너가 없다.[3] 보드엠을 통해 한글판 출시[4] 보드엠을 통해 한글판 출시[5] 보드엠을 통해 2021년 중 한글판 출시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