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 게임
1. 개요
게임판, 카드, 주사위, 나무토막, 미플 등의 온갖 물리적인 도구를 동원해서 이루어지는 게임을 말한다.
2. 상세
원래는 그냥 게임이라고 했지만, 컴퓨터를 사용하는 전자오락과의 구분을 위해 '보드게임'이라는 명칭이 붙게 되었다. 플레잉 카드나 화투 등의 카드게임이나 보글, 크랩스, 백개먼같은 주사위게임도 넓은 의미에서는 보드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사실 여러 종류의 기물을 복합적으로 이용하는 게임도 많고, 그 중 한두개를 안 쓰거나 한두개만 쓴다고 해서 딱히 게임 장르가 달라진다고 보기는 힘들다. 따라서 이러한 류의 게임을 통틀어서 '''테이블탑 게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 윷놀이, 체스, 체커, 장기, 쇼기, 브리지, 포커, 바둑, 고누, 오목, 화투, 마작, 알까기 역시 고전 보드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역사적으로는 고대 이집트의 '세네트'가 최초의 보드 게임 중 하나로 여겨진다. 무려 고대 이집트 왕조가 시작되기도 전인 기원전 3500년경에 그 모습을 처음 드러내며, 약 기원전 3100년의 무덤에도 상형문자의 형태로 기록되어있다. 이 게임은 저승에 가기 위해 반드시 연마해야 하는 필수코스로 여겨지기도 했다. 저승에 가는 배를 타기 위해선, 저승의 뱃사공과 세네트 게임을 해서 그를 이겨야 했기 때문... 그 때문에 고대 이집트의 분묘벽화에는 세네트를 두는 고인의 모습을 그린것이 많다. 세네트는 윷처럼 생긴 막대기 4개를 굴려서 나오는 눈만큼 말을 전진시키는 놀이로 오늘날의 백개먼과 매우 비슷한 놀이다.
세네트와 비슷하게 최초의 보드게임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우르의 게임'은 기원전 2600년의 메소포타미아 문명까지 그 역사가 거슬러 올라간다.
2000년대, 아니 정확하게는 현재의 보드게임은 카탄 등장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카탄의 등장은 보드게임 시장을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규모를 키웠고, 동시에 이전에 대세를 자랑하던 미국 게임들이 한풀 꺾이는 계기가 되었다. 카탄 이후에 독일이 특히 보드게임으로 유명하며, 흔히 보드게임방에서 하게 되는 게임 중 절반 가까이는 독일제 게임의 영어 번역판이다. 이러한 까닭에 독일식 보드게임은 '''유로게임'''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다... 위키백과[1] 특히 세계 최고의 보드게임쇼로 꼽히는 Spiel(Internationale Spieltage)이 독일 에센에서 열린다. 또한 저명한 보드게임상인 슈필 데스 야레스(Spiel des Jahres, 올해의 게임)도 있다. 홈페이지. Spiel이라는 단어 자체는 직역하면 놀이라는 뜻.
TRPG나 유희왕과 같은 TCG도 일단은 보드 게임이지만 시간이 흘러 여러 규칙이 생기면서 현재는 테이블과 주사위를 제외하고는 다른 보드 게임과 구분되어 하위 분야로 구분되었다. 워해머나 Warhammer 40,000 같은 게임도 같은 맥락으로 미니어처 게임으로 분류된다.[2] 턴제가 많다는 점에서 SRPG랑 비슷한 느낌이 나긴 한다.
3. 분류
보드게임 목록 문서를 보면, 요즘 나오는 다수의 게임이 기타에 들어있는데, 장르별로 구분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장르 문서에서도 볼 수 있듯, 보드 게임을 직접 분류하기에는 살짝 무리가 있다. 온라인 판매 사이트 등에서는 보드 게임의 장르를 구분해두긴 하지만, '''근래의 보드 게임은 두 가지 이상을 함께 생각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3] 예를들어 기업간의 인수합병을 다루는 게임 '어콰이어'에서는 경영과 전략을 동시에 생각해야 하지만, 그 테마는 경제로 분류되는 것이다.
보드게임긱을 기준으로 보면, 전략은 장르와 테마(정확하게는 카테고리)에 모두 포함되지만, 경제는 테마에만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하나의 게임이 다수의 장르, 다수의 테마에 모두 포함되는 경우 어디에 분류해야 할지 문제인 경우가 많다. [4][5]
그래서 요즘 들어서는 장르는 대부분 복합장르로 표시가 되고 테마성이 더 짙은지, 아니면 전략성이 더 짙은지에 따라 테마 게임과 유로(전략)게임으로 분류한다. 물론 여기서도 테마게임이라고 전략성이 없는게 아니고, 유로게임이라고 메인테마가 없는것도 아니고 적절히 혼재되어서 나오는것이 요즘 대부분의 게임이므로 '''그냥 조금 더 강한 성향을 편의상 나누는것이지, 절대적인 기준을 들이대는건 적절치 못하다.'''
보드게임에는 리테마라는 개념이 존재한다. 기본 시스템은 그대로 두고 테마만 다른 것을 뒤집어 씌워서 새로 판매하는 것이다. 이러면 뒤에 나온 게임에 원작 디자이너 이름을 기입할 정도로 실제로는 완전히 똑같은 게임지만, 테마는 전혀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6]
3.1. 분류의 형태
3.1.1. 유로게임(Eurogame)
유럽식의 보드게임을 뜻한다. 보드게임계의 메카가 독일이라서 독일게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어디까지나 스타일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유럽에서 만든 게임 = 유로게임은 아니다. 미국에서도 유로게임은 만들어진다.
보통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니고 있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 게임의 테마보단 시스템에 치중한다.
- 운적 요소가 없거나 있더라도 적고, 전략이 중요하다.
- 직접적인 견제와 인터액션의 비중이 낮다.
- 가장 높은 승점을 버는 것이 목표이다.
- 3~4인 유저 대상 게임이 많다.
메카닉이 강한 반면, 테마 구현에는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독일의 유명한 유로게임 디자이너 슈테판 펠트나 라이너 크니지아의 게임들을 보면 테마가 무엇으로 바뀌어도 상관없겠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다만 유로게임이라고 해도 테마는 다 있다. 추상전략게임으로 분류되는 장기조차도 초한전쟁이라는 테마가 있고, 바둑도 엄밀히 말하면 군단배치 게임이다.
3.1.2. 테마게임
테마게임은 미국식 스타일의 보드게임을 뜻한다. 이름 그대로 게임의 테마를 살리는데 치중한 게임이며, 어디까지나 스타일을 말하는 것이기에 미국산 게임 = 테마게임은 아니다. 보통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니고 있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 세계관이나 캐릭터를 강조한다.
- 주사위, 혹은 드로우로 대표되는 운적 요소가 게임의 진행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 전략성은 적은편이거나, 드물게 없는게임도 있다.
- 특정한 시나리오나 미션을 해결하는 것이 목적이다.
- 테마를 구성하는 컴포넌트나 카드가 많다.
물론 이정도로 테마에만 치중하면 게임이 돌아가질 않기 때문에 테마 게임에서도 점점 더 메카닉을 중요하게 여기는 추세이다. 예를 들어 아컴호러는 엘드리치 호러, 아컴호러 3판으로 넘어가면서 계속 룰을 다듬고 간결하게 만들어 잔률도 줄고 시스템적으로도 상당히 매끄러워졌다. 물론 테마를 살려야 하기 때문에 컴포넌트의 숫자는 여전히 어마어마하고, 룰이 간결해졌다고 해도 룰북이 16페이지에 이보다 더 두꺼운 참조서가 별도로 들어갈 만큼, 보드게임 초보자나 유로게임을 선호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상당히 부담갈 수 있다.
미국에서는 멸칭으로 시작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Ameritrash라는 표현이 테마게임을 정의하는 단어로써 계속해서 사용되다보니 이런걸 불쾌하게 여기는 사람도 많다. 테마 게임은 게임의 배경에 몰입한다면 유로게임보다 더 즐겁게 할 수 있기에 메카닉이 유로게임만 못하다고 비난받을만한 일도 아니다. 이런비하적인 발안에 비해서 실제로도 많은 보드게이머들이 이런 테마에 몰입하며, '''정작 보드게임긱 1~3위에서 장기간 집권하고 있는건 펜데믹 레거시나 글룸헤이븐라는 걸출한 테마게임'''이다. 또 보드게임 긱 50위권 안에 있는 게임들의 30%가 테마게임인것을 고려하면 유로게이머가 테마게임을 비하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볼수있다.
어디까지를 테마 개임으로 선정해야 할 지 정의가 명확치는 않은 단어인데, 예를 들어 왕좌의 게임이나 반지의 제왕: 대결은 원작을 상당히 잘 살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략성이 뛰어나고 운적인 요소가 적기에 테마 게임이 아니라 전략 게임으로만 분류된다. 위에서 언급된 글룸헤이븐과 팬데믹 레거시도 테마게임이자 동시에 전략게임으로 분류되고 있다.
3.1.3. 워게임(Wargame)
단어 그대로 보드게임으로 즐기는 워게임이다.
보통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니고 있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 역사 테마를 가지고 있다.
- 보통 2인용이다.
- 룰이 복잡하고 플레이 타임이 길다.
- 카드보드 토큰이나 미니어처 유닛이 쓰인다.
3.1.4. 추상전략게임(Abstract Strategy games)
게임내 모든 정보가 공개되어 있는 게임을 뜻한다.
보통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니고 있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 테마가 옅거나 아예 없다.
- 운적인 요소가 없거나 적다.
- 번갈아서 턴을 진행한다.
- 룰이 직관적이다.
3.1.4.1. 비고
물론 이 분류로 모든 게임을 딱 떨어지게 나눌 수는 없다. 황혼의 투쟁은 두 유저간의 전쟁을 다뤘으니 워게임으로도, 메카닉이 훌륭하니 유로게임으로도, 냉전테마를 살렸으니 테마게임으로도 볼 수 있다. 추상전략게임 역시 테마가 있거나 운이 승부를 가르는 게임은 많다. 이렇듯 해당 분류는 현대의 보드게임 시장에서 이 분류는 큰 의미를 잃어가는 중이다. 보드게임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테마와 메카닉 양쪽을 모두 요구받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다. 무거운 유로게임을 주로 만들기로 유명한 갤러리스트의 비탈 라세르다도 메카닉은 테마를 보여줘야 한다고 발언했다.
3.1.5. 내용물별 분류
보드 게임을 내용물에 따라 나누는 용어가 있는데, 에픽 게임 몬스터 게임, 마이크로 게임이라는 용어가 있다.
- 에픽 게임
2000년대 중반 Fantasy Flight Games에서 여명의 제국 3판을 발매하면서 가로로 크고 아름다운 박스로 출시하였는데 이를 에픽 박스 라고 불렀다. 이후 보드게임 중 박스가 크고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이 많은 게임, 특히 미니어처 등을 다수 포함하는 게임을 에픽 게임이라고 칭하는 경향이 생겼다.
- 몬스터 게임
박스는 크지 않지만 안의 내용물이 상당한 게임을 칭하는데 간단히 예를들어 GMT Games의 노르망디의 전투 의 경우 맵만 해도 가로 2.8m, 세로 4.3m(…)나 되는 물건이다. 몬스터 게임은 주로 워게임 에서 사용하는 용어이며 집단군 이상 되는 부대를 운용하여 하나 이상의 전선을 총체적으로 다루는 게임에서 주로 사용된다. 구매도 하는 것도, 보는 것도 쉽지 않은 게임들이 많다.
- 마이크로 게임
은 비교적 최근에 소수가 생긴 부류로, 컴포넌트 수가 상당히 적고, 게임의 규모도 작은 것이 특징. 카드 한장만으로 이루어지는 게임도 있을 정도. 기존에 있던 게임들의 휴대용이나 미니버전이 발매되기도 한다.
3.1.6. 플레이어 기준 분류
플레이 대상을 어떻게 잡느냐, 게임이 얼마나 무거우냐에 따라 전문가용 게임, 파티게임, 가족게임, 어린이게임 등으로 분류된다.
3.1.6.1. 전문가용 게임
쉽게 부르자면 '보드게임 덕후용 게임'들인데, 게임사가 이 분류를 선호할리가 없기 때문에 공식적인 명칭은 아니다. 흔히들 '게이머스 게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보드게임긱 기준으로는 'type'에 아래 분류가 적혀 있지 않다면 이 쪽일 가능성이 높다. 이런 덕후용 게임들은 판매량이 아무래도 적고, 에센에서도 점수가 좀 떨어지는 편이다. 그래서 2011 년부터는 켄너스필 데스 야레스(Kennerspiel des Jahres=Connoisseurs Game of the Year)라고 별도로 시상이 이뤄지고 있다. 웃긴건 켄너스필을 처음 수상한 것이 2011년 7 원더스인데, 이 게임은 장르에 가족게임도 포함되어 있다. 대신 덕후들이 모여드는 보드게임긱에서는 순위가 높고, 대신 파티게임이나 어린이 게임들이 외면 받는다. 단적으로 2016년 11월 현재 보드게임긱 랭킹 20위안에 들어있는 '가족,파티,어린이'게임은 20위 파티게임으로 분류되는 코드네임(보드 게임)뿐이었고, 2019년 3월 시점에는 30위권에도 하나도 없다. 해당시점기준으로 여전히 코드네임이 파티게임 1위인데, 보드게임긱 전체랭킹 기준으로 57위로 밀려났고, 대신 아줄이 가족게임으로 37위에 올랐다. 차라리 원작덕후들이 참전하는 테마게임들이 많은 편.
3.1.6.2. 가족게임
말그대로 저연령층이나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이들도 누구든지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이야기로, 꽤 많은 보드게임 회사들은 이 분류를 선호한다. 7 원더스나 팬데믹(게임)처럼 '전략/가족게임'으로 중복으로 적은 경우도 있지만, 티켓 투 라이드나 러브레터(보드 게임)처럼 '가족게임'만 올라가 있는 경우도 있다.
3.1.6.3. 어린이게임
말 그대로의 의미이다. 저연령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므로, 대상연령층이 파격적으로 내려가는 것이 특징이다. 어른들이 끼어서 할 수 있는 것이 가족게임이라면, 아이들만 할 수도 있는게 어린이 게임이다. 기본적으로 6세 이상이고, 많은 경우는 4세 이상이다. 코코너츠도 이쪽에 속한다[10] . 기본적으로 아이들만 노린 교육용 게임들도 많지만, 할리갈리처럼 아이들도 대상으로 삼는 가족게임이나 '나의 첫번째 카르카손'이나 '어린이용 카탄'처럼 기존 유명 보드게임을 어린이용으로 단순화시킨 게임들도 존재한다. 독일 에센 스필에서는 킨더스필 데스 야레스(kinderspiel des jahres)를 별도로 시상할 정도로 이쪽도 세가 강하다. 클라우스 초흐가 이 분야의 강자.
3.1.6.4. 파티게임
그렇게까지 친하지 않은 다수를 대상으로 할 수 있는 게임들로, 앉은 자리에서 게임의 설명을 듣고 바로 할 수 있는 게임들이 포함된다. 소위 MT용 게임이나 레크레이션용 게임들이 여기에 들어간다. 이쪽의 대표는 마피아 게임류로, 예외없이 type=party이다. 뱅! 같은 변형도 파티게임이다. 그외에 젠가나 할리갈리처럼 몸을 사용한다거나, 딕싯이나 텔레스트레이션처럼 가족오락관스럽다면 여기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
3.1.7. 보드게임긱
마지막으로, 보드게이머들이 자주 방문하는 보드게임긱의 type 분류가 있는데, 이쪽은 위 분류들을 혼합해서 '''전략(Strategy)''', '''추상(Abstract)''', '''테마게임(Thematic)''', '''워게임(Wargames)''', '''커스터마이징게임(Customizable)''', '''가족게임(Family)''', '''파티게임(Party)''', '''어린이게임(Children's)'''으로 분류한다. 설명은 대충 위에 나온대로인데, 몇가지 특기할 것을 언급하자면,
- 기본적으로 분류의 기준은 원작 퍼블리셔이다.
- 2 이상이 포함되는 경우는 엄청나게 많다. 이래서 보드게임 분류가 어렵다는 것이다. 테마가 포함되어 있는 카테고리는 더 많고, 이쪽은 한 게임에 하나만 포함되어 있는 것이 오히려 드물다.
- 미니어처 게임은 보드게임긱 기준으로는 장르가 아니라, '추리'나 '호러'와 마찬가지로 Category로 분류된다. 그래서 Warhammer 40,000의 경우는 보드게임긱 페이지 기준으로는 type:워게임, Category 미니어처(Miniatures)이다.
- 위에 언급된 전략이 유로게임 부류를 커버한다. 다만 승점내기 경쟁에 한정된 유로게임 뿐만이 아니라 훨씬 넓은 범위를 포괄하고 있다.
- 추상게임은 테마가 전혀 없어야 포함되는 것은 아니다[11] . 테마를 없애도 게임이 성립되면 여기에 포함된다. 단적으로 하이브(보드 게임)나 듀크(보드 게임)는 분명히 테마가 있지만, 추상으로 분류된다. 보드게임긱에서 추상전략(Abstract Strategy)은 장르명 추상과 별개로 존재하며 Category로 분류되고, 추상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Category 들이 들어있기도 하다. 사실 엄밀한 의미에서는 바둑이나 장기, 체스 등도 테마가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는 일이라서 그런 것도 있다.
- 커스터마이징 게임은 매직 더 개더링이나 유희왕 등의 TCG나 CCG, LCG[12] 는 물론이고, 주사위를 모으는 DCG, 미니어처를 모으는 MCG 등을 모두 포함한 개념이다.
3.2. 보드 게임/목록
보드 게임/목록 문서 참고.
4. 보드 게임의 메커니즘
액션을 플레이어들에게 배분하고 플레이어들에게 그 액션을 사용하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서로 다른 보드게임이라도 그것을 끌고 가는 흐름에도 공통분모가 있다. 이 공통분모를 '시스템', 혹은 매커니즘이라고 부른다.
하나의 게임은 반드시 하나 이상의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13] 게임의 시스템만 알 수 있다면, 그 게임 진행에 대한 대략적인 얼개를 짐작할 수 있게 된다.
꽤 오랜기간 보드게임긱 1위를 유지했던 황혼의 투쟁을 예로 든다면,
- 동시액션선택 (Simultaneous Action Selection)
- 주사위굴림 (Dice Rolling)
- 지역 영향력 및 확장(Area Control / Area Influence)
- 카드 운용전투 (Campaign / Battle Card Driven)
- 핸드관리 (Hand Management)
이것은, 기본적으로 보드판에서 서로의 영역을 늘리려고 대결하는 게임(지역 영향력 및 확장), 게임은 주로 카드를 뽑는 것으로 이루어지며(카드운용전투), 게임은 플레이건에 동시에 이뤄지고(동시액션선택)[14] , 뽑은 카드는 즉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는 손에 들고 있을 수 있고(핸드관리), 게임의 진행에 일부는 주사위를 굴려서 결정하므로 운적 요소도 포함된다(주사위 굴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4.1. 종류
5. 보드 게임 매장
5.1. 온라인
- 멘사게임몰
- 팝콘에듀
- 다이브다이스
- 보드엠
- 보드피아 - 비교적 소규모 게임매장이지만 가격이 싸다. 다양한 게임을 한글화해서 팔고 있으며 특히 블라다 츠바틸 게임 전담 정발 회사로도 유명. 한글판의 높은 퀄리티로도 유명하다.
- 위펀 - 구하기 힘든 보드게임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가격대가 약간 들쭉날쭉 한것이 단점.
- 카드캐슬 - 매직 더 게더링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며 TCG, 보드게임다량 보유, 희귀게임도 발견되기도 한다.
- 하비게임몰
- 보드게임몰
- 이지투플레이
- 게임아카이브
- 데블다이스
- 레드다이스
- 비마켓 - 보드라이프 소속의 보드게임 온라인 마켓이다.
- 네이버스토어 - 행복한바오밥(이벤트에만 판매),만두게임즈, 딜라이트, 우보펀앤런, 컴퍼니오름, 보드라이브
로비의평범한보드게임, 보드피아몰, 게임올로지
- 카카오스토어 - 코리아보드게임즈(출시특가판매),보드피아,만두게임즈
- 오픈마켓 - 쿠팡(박손위험이 있지만 항시최저가), 11번가(11절때 최저가) 옥션등등
- 자사사이트 - 로터스프로그, 아브락사스, 라벤스부르거, 나비타(하바), 한올, 매직빈, 조엔, 젬블로, 행복한바오밥, 브레인티저스, 플레이더게임 등
- 대형서점사이트 - yes24, 교보, 알라딘등(절판난 게임 팔 경우도 있음)
5.2. 오프라인
- 보드엠
- 카드캐슬
- 위펀
- 게임아카이브
- 롤링다이스
- 데블다이스
- 레드다이스
- 하비게임몰
- 토이저러스(가끔 재고정리세일)
- 이마트(가끔 재고정리세일)
- 홈플러스
- 다이소(바니랜드 게임들)
- 핫트랙
- 보드게임카페들
- 대형서점 - 교보, yes24중고 등 (절판난 게임 팔 경우도 있음)
6. 보드 게임 회사
- 3M
- Gamewright
- ALG(보드게임)
- Area
- Cool Mini or Not
- DVG
- Fantasy Flight Games
- GIPF 프로젝트
- GMT Games
- 라벤스부르거
- Mayfair Games
- 디브이 기오치
- 룩아웃 게임즈
- 딘코 게임즈 - DEsigned IN KOrea, 즉 한국 보드게임 퍼블리셔다.
- 바니랜드
- 부루마불씨앗사
- 아미고
- 젬블로
- 리오 그란데 게임즈
- 시그마웰
- 아카데미과학
- AEG
- 해즈브로
- 아발론 힐 - 이후 해즈브로에 합병되지만, 이후 해즈브로가 아발론 힐 이라는 이름으로 보드게임을 찍어낸다. 소위 아발론 힐(해즈브로).
- 위자드 오브 더 코스트 - 역시 해즈브로에 합병되었다.
- KOSMOS
- 즈베즈다(모형 메이커)[15]
- 코리아보드게임즈
7. 보드 게임 커뮤니티
- BoardGameGeek – 세계 최대 규모 보드게임 커뮤니티
- 보드라이프 – 한국 최대 규모 보드게임 커뮤니티
- 부루마불 마이너 갤러리 – 사실상 진짜 보드게임 갤러리
- – 유희왕과 TCG갤러리한테 먹힘
- 미플링크 – 20년 7월 개설
- 올 어바웃 보드게임 – 네이버 카페
- 자작보드게임월드 – 보드게임 창작, 리뷰 및 정보 커뮤니티
- 자작보드게임스쿨 - 보드게임 제작, 리뷰 및 정보 커뮤니티
8. 보드 게임 유튜브
* 보드라이브 – 한국 1위 보드게임 유튜브
* 로비의 평범한 보드게임 – 즐거운 보드게임 취미생활 가이드
* 곰잼의 보드게임 – 보드게임 리뷰 및 소개 유튜브
* 레이지니의 보드게임 – 보드게임 이야기와 강의 유튜브
9. 유명 디자이너
우측은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대표작들(ㄱㄴㄷ순)
- 도널드 X. 바카리노 - 도미니언(보드 게임), 킹덤 빌더
- 라이너 크니지아 - 로스트 시티, 모던 아트, 반지의 제왕: 대결, 사무라이, 콜로설 아레나, 켈티스,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
- 레오 콜로비니 - 샤를마뉴
- 래리 해리스 - Axis and Allies 시리즈
- 리처드 가필드 - 달무티, 매직 더 개더링, 안드로이드: 넷러너
- 리처드 보그 - 메모아 44, 배틀로어, 블러프, 와이어트 어프[16] . Commands and Colors Ancients, Commands and Colors Napoleonics
- 마틴 월라스 - 눈 덮힌 좁은 땅(A Few Acres of Snow), 에이지 오브 스팀
- 맷 리콕 - 팬데믹
- 베른트 브룬호퍼(미하엘 툼멜호퍼)[17] - 상트페테르부르크, 석기시대
- 볼프강 크라머[18] - 젝스님트, 토레스[a] , 톱 시크릿 스파이, 티칼[*a ], 티칼 2[*a ], 피렌체의 제후[19]
- 브란트 부부(잉카 브란트, 마르쿠스 브란트) - 빌리지
- 브뤼노 카탈라 - 7 원더스: 듀얼[b] 미스터 잭[20] , 카멜롯의 그림자[21]
- 브뤼노 파이두티 - 시타델, 다이아몬드(보드 게임)[c]
- 블라다 츠바틸 - 메이지 나이트, 쓰루 디 에이지스, 코드네임
- 스티브 잭슨[22] - 먼치킨, 일루미나티
- 시드 색슨 - 아임 더 보스, 어콰이어, 캔트 스탑(보드 게임)
- 시모네 루치아니[23] - 마르코 폴로의 발자취
- 안드레아스 자이파르트[24] - 산후안(보드 게임), 푸에르토 리코(보드 게임)
- 알렉스 랜돌프 - 가이스터
- 알렉산더 피스터[25] - 몸바사(보드 게임)
- 앙트완 보우자 - 7 원더스, 7 원더스: 듀얼[*b ] 하나비
- 알란 R. 문 - 엘픈랜드, 티켓 투 라이드, 다이아몬드(보드 게임)[*c ]
- 이그나시 셰비첵 - 로빈슨 크루소:저주받은 섬의 모험
- 우베 로젠버그 - 르아브르, 보난자, 아그리콜라, 카베르나: 동굴 속 농부들
- 제이슨 매튜스 - 1960: 대통령 만들기[26] , 황혼의 투쟁[27]
- 코리 코니즈카 - 광기의 저택, 배틀스타 갤럭티카(보드 게임), 엘드리치 호러,
- 크리스 뷔름 - 기프 프로젝트
- 클라우스-위르겐 브레데 - 카르카손
- 클라우스 토이버 - 카탄
- 토마스 레만 - 레이스 포 더 갤럭시
- 프리드만 프리제 - 암흑의 복도, 파워그리드
10. 보드게임 관련 상
11. 지식재산권 문제
보드게임을 직업적으로 새로 개발한다면 지식재산권에 의한 보호를 받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매커니즘은 경우에 따라 출원을 해서 특허나 실용신안으로 보호를 받는 걸 제외하면 보호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다만 명칭의 경우에는 상표 출원을 해서 상표법의 보호를 받거나 저명한 게임의 경우에는 부정경쟁방지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 한 보드게임 디자이너는 그림만 다르게 내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 다만 그렇게 내는 분들은 앞으로 비즈니스를 못 하겠지.라고 현실을 말하기도 했다.
보드게임의 룰을 무작정 저작권으로 보호하는 것도 저작권의 보호기간이 지나치게 길다는 등의 문제가 있다. 테트리스가 그 예.
12. 기타
조선시대에는 승경도라는 보드게임이 있어 사람들이 즐겼다고 한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도 즐겨 하셨다고 한다. 인현왕후는 이를 여성용으로 컨버전하기도 했다.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부루마불이나 죨리게임 시리즈[28] 같은 문방구에서 팔던 1000~2000원대 문구점 보드게임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가, 2000년대 초반부터 외국산 보드게임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으며, 2002년에 신림동 녹두거리쪽에 국내 최초의 보드게임 카페가 생겨난 이후 반짝 붐을 타다가 지금은 많이 거품이 꺼진 상태. 이 때문에 보드게임 하자고 하면 아 '''부루마불''' 같은거? 라는 반응이 많이 나온다. 보드게임방이 반짝하다가 다른 게임이 별로 뜨지 못했기 때문.
보드게임이 2010년대 들어서 한글화 되어서 정발되는 경우가 잦은데, 이런 보드게임의 대부분은 초판이 다 팔릴 경우에는 대부분 '''재판을 안 찍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부분의 한글판 게임들은 수요층이 제한적이라서 팔릴 만큼만 찍어서 팔고, 재판 찍으면 재고만 쌓는다는 이유로 안 찍는다. 항상 팔리는 게임들이나, 코리아보드게임즈의 아그리콜라 처럼 자기 회사의 상징처럼 한글화 해서 파는 게임들을 제외하면 살 수 있을 때 사지 않으면 영원히 못 산다. 중고로도 구하기 어려운게 현실이기 때문.[29]
수요가 있는 보드 게임들은 온라인 게임으로도 구현되고 있다. 그런데 정작 보드 게임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서 정의하는 '게임'이 아니라, 게임이 받을 수 있는 규제는 물론 게임이 받을 수 있는 지원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뉴스 기사)[30] 여기에 게임회사들이 '베팅' 등의 사행성 요소를 넣은 것에 대한 규제가 생기면서 온라인 바둑은 막고 오프라인 바둑은 허용하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또 온라인 바둑은 셧다운제에 막히기도 한다. 그 외에도 보드 카페가 청소년 보호법 및 게임법의 사각지대이기도 하지만 자세한 것은 관련 문서 참고.-♡
고전 비디오 게임 리뷰어로 유명한 AVGN의 제작자 겸 연기자 제임스 롤프가 분한 또 다른 영상 시리즈 겸 등장인물인 '보드 제임스'는 이런 보드게임을 리뷰하는 영상 시리즈다. 다만 이쪽은 특성상 당연히 북미 쪽에서 몇십 년 이전에 출시된 보드게임만 등장했으나... 작중 등장한 게임 중 파이어볼 아일랜드가 2019년에 만두게임즈에서 정발된다.
온갖 소재를 써먹어보는 일본 만화계 답게 보드게임을 다룬 작품도 존재한다. 방과 후 주사위 클럽이란 작품으로, 여교생 3명이 보드게임을 중심으로 인간관계를 만들어 가는 내용. 등장하는 게임은 주로 유로게임으로, 주인공 중 한명인 오오노 미도리가 알바를 하는 보드게임 상점의 주 유통품목이 독일산 게임들이라고.
13. 관련 문서
- 보드 카페
- 에센
- 우정파괴 게임
- 테이블탑 시뮬레이터
- 자작룰[31]
- 하우스 룰
- 아레나
- 보덕
- Spiel - 에센 보드게임 박람회
- 게임북
- 신나는 Wi-Fi 게임 전집 - 42종의 보드게임이 수록된 소프트웨어. 2005년 닌텐도 DS로 발매
- 51 Worldwide Games - 51종의 보드게임이 수록된 소프트웨어. 2020년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
- 네이버 캐스트 보드게임의 세계
- 긱 순위
[1] 현재는 유로게임으로 통용되며 저먼스타일 보드게임을 치면 유로게임으로 리다이렉트됨.[2] 게임성은 상당히 간략화된 워게임 정도다.[3] 예를 들자면, 경영게임에서 남들을 찍어 누르고 내가 혼자 자원을 독점할 전략을 생각하지 않는 경영자가 어디 있겠는가.[4] 황혼의 투쟁은 장르에 전략과 워게임이, 테마에 정치와 현대전이 포함된다. 이러면 이건 정치가 더 크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아그리콜라의 경우는 이번엔 농경과 경제와 동물이다. 장르는 이번에도 전략이다. 아그리콜라에서 경제가 중요한지 농경이 중요한가 같은 문제가 시작되면 끝이 없다.[5] 위의 게임들이 익숙하지 않다면 부루마블의 테마가 뭘지 생각해보자. 경제? 여행? 부동산?일지 하나로 규정하기 애매해진다.[6] 도미니언(보드 게임) 베이스에 메이드모에를 더한 탄토 쿠오레나, 대놓고 도미니언 제작사의 허락을 받고 동방프로젝트 테마를 씌운 동방사쟁록과 역시 도미니언에 니트로플러스 테마를 씌운 '니트로플러스 카드 마스터'도 있다. 클루에 해리 포터 시리즈 테마를 씌운 것을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 정식 발매한 것을 본 사람도 많을 것이다.[7] 유로게임을 선호하는 플레이어들은 테마게임이나 주사위, 운적 요소를 혐오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래서 테마게임을 비하어로 영어로는 Ameri'''trash''', 즉 미국 쓰레기라고 불리 점에서 엿볼 수 있듯이 다소 비하조의 의미가 실려있는 분류다. [8] 킥스타터의 태동 이후 흔히 '모델팔이'라 풀리는 게임류는 특히 심하다. 모델은 예쁘지만 게임성은 천편일률적이고, 편의성 따위는 안중에도 없이 몇백장의 카드가 필요하다. 모델로 상당히 유명한 킹덤 데스는 본판에 '''천 장 이상'''의 카드가 들어있다. 확장들도 모두 1-2백정도 들어있다.[9] 1990년에 출시된 협력게임 로마공화국의 경우는 공화국 로마의 역사를 재현하는 것이 목적인데다 출판을 아발론 힐에서 하면서 룰이 엄청나게 꼬였다. 매뉴얼이 복잡하고 특정시대에만 쓰게 되는 잔룰이 엄청나게 많은데, 이 해석이 매뉴얼에서는 힘들고 인터넷 포럼에서 이뤄졌을 정도. 룰 설명 관련 영상을 보면, '''게임의 본질은 망치지 않은 에러플 관련 내용은 무시한다고 하면서 진행했는데, 잡담도 별로 없는 영상이 1시간이 넘어간다.[10] 코코너츠의 경우는 가족게임과 어린이 게임이 모두 적혀 있다. 패키지에 적힌 연령은 6세 이상이지만, 긱에서는 4세 이상 가능 게임으로 평가하고 있다.[11] 역으로 테마가 전혀 없어도 다른 쪽에 포함되기도 한다. 단적인 예가 가족게임만 올려놓은 루미큐브.[12] TCG, CCG, LCG의 근본적인 차이는 카드를 어떻게 얻느냐이다. TCG와 CCG는 동일한 기본 카드들이 들어있는 기본팩과 별개로 일정한 범위내에서 랜덤한 카드가 들어있는 부스터팩을 구매해서 카드를 얻게 된다. 즉 무슨 카드가 어떻게 들어올 것인가는 상당부분 운과 재력에 달려 있다. TCG와 CCG의 차이는 이렇게 부스터 팩을 통해서 얻는 카드를 유저들 사이에서 교환하는 것을 허용할 것인가라는 부분이다. Trading 카드게임인 TCG는 허용, CCG는 불허한다. 비디오게임의 경우에도 구매한 카드의 유저간 거래가 되면 TCG, 유저간 거래가 불가능하면 CCG다. LCG는 그냥 정해진 카드팩(본판, 그리고 확장팩)을 사면 거기에 정해진 카드들이 들어있다. 이 경우는 니 카드도 똑같고 내 카드도 똑같고 시스템상 이 팩 사서 몇개 더 놓고 하는 것이 의미가 없기 때문에 트레이드는 당연히 허용되지 않고 필요도 없다. TCG 문서에도 있는 것처럼 화투장나 플레잉카드을 교환하는 꼴이다. 유희왕이나 매직이 TCG, 하스스톤 같은 게임이 CCG, 안드로이드 넷러너가 LCG이다.[13] 일례로 2016년에 제작된 몸바사는 대놓고 9개의 메커니즘을 한 게임에 얽어놓은 게임이다.[14] 황혼의 투쟁의 경우 한 턴 내에 양자가 번갈아가면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다.[15] 원래는 보드 게임 회사인데 프라모델 회사로는 BTR-80, MAN-KAT1, KAMAZ 등이 있었다.[16] Mike Fitzgerald와 공저[17] 본명은 베른트 브룬호퍼(Bernd Brunnhofer)이며 2004년 상트페테르부르크 발매 때부터 미하엘 툼멜호퍼(Michael Tummelhofer)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이다[18] 리햐르트 울리히, 미카엘 키슬링 등과의 공동제작이 많다.[a] 미카엘 키슬링과의 공동제작[19] 리햐르트 울리히와의 공동제작[b] 브뤼노 카탈라, 앙트완 보우자의 공동제작[20] Ludovic Maublanc(뤼도빅 모블랑)과 공동제작[21] Serge Laget(수도원의 미스테리 공저자)와 공저[c] 브루노 파이두티와 알란 R.문의 공저[22] TRPG GURPS의 개발자이자 스티브 잭슨 게임즈의 창업자이다. 같은 업계에서 일하는 동명이인으로는 게임즈 워크숍의 창업자이자 Fighting Fantasy 게임북 시리즈의 작가인 스티브 잭슨(UK)이 있다. 구분을 위해서 이 쪽은 (US)를 붙이기도 한다.[23] 다니엘레 타스치니와 촐킨을, 버지니오 기글리와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을, 기글리에 플라미니오 브라시니와 로렌조를 디자인하는 등 협업이 대부분이다. 이탈리아의 가장 대표적 보드게임 디자이너로 Cranio Creations의 개발부분 책임자이다.[24] 아내인 카렌 자이파르트와의 공동작업이 많으며, 공동작업한 작품들은 '~와 ~' (~ und ~) 형식의 이름을 가진다. 막스와 모리츠, 미녀와 야수, 투른 운트 탁시스 등.[25] 안드레아스 펠리칸과의 공동작업이 많다[26] 크리스천 레너드와의 공동제작[27] 아난다 굽타와의 공동제작[28] 실은 반다이 사의 보드게임 브랜드인 '파티죠이' 시리즈의 카피. 한국에서 유통된 졸리시리즈 보드게임중 유독 비디오게임이나 만화 기반의 보드게임이 많았던것도 이 때문이다.[29] 보드게임도 소모품이라서 쓰다가 잃어버리거나 손상이 되는 경우도 많고, 구하기 어려운 게임이라도 비싸게 팔면 문제시 되어서 그냥 안 파는 경우도 있고, 한글판 게임을 외국 사이트에서 구한다는 것도 말도 안되는 일.[30]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2장 1조 : "게임물"이라 함은 '''컴퓨터프로그램 등 정보처리 기술이나 기계장치를 이용'''하여 오락을 할 수 있게 하거나 이에 부수하여 여가선용, 학습 및 운동효과 등을 높일 수 있도록 제작된 '''영상물''' 또는 그 영상물의 이용을 주된 목적으로 제작된 기기 및 장치를 말한다.[31] 이 문서는 TRPG 가운데 자작룰에 대해서만 언급하고 있지만, 보드게임에서도 게임을 자작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관련 항목으로 기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