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삼국지)
周術
생몰년도 미상
후한 말의 인물.
예장태수를 지내다가 병으로 사망했고 이로 인해 전쟁이 벌어지게 되었는데, 기록에 따라 다르지만 그가 사망한 것으로 인해 원술 또는 유표에게 제갈현이 예장태수로 임명되었다. 또한 조정에서도 이 소식을 알고 주호를 예장태수로 임명하면서 예장태수의 자리를 두고 전쟁이 벌어졌고 유요, 착융 등이 주호를 도우면서 전쟁은 더욱 격화되었다.
그러나 주술의 죽음으로 인해 전쟁을 벌이게 된 두 사람은 예장태수의 자리를 얻지 못했으며, 주호의 후임으로 화흠이 예장태수에 임명되었다가 손책이 우번을 보내 화흠에게 물러날 것을 설득했다. 이로 인해 화흠이 군을 양보해 손책이 예장군을 얻게 되면서 예장군은 오나라의 손에 들어가게 되었다.
1. 창작물에서
소설 제갈공명에서는 원래 예장의 상비병은 1천이었지만 그가 죽자 5백명으로 줄어들었으며, 주술의 사병은 주인이 죽자 동시에 해산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