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舟遊淸江
:맑은 강 위에서 뱃놀이를 하다.
세 명의 남자가 기생들과 뱃놀이를 하는것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그림이다. 당시 한양 상류층들의 생활상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시정 풍속을 보여준다.
그림 오른쪽 부분에 "피리 소리는 바람을 타서 아니 들리는데 흰 갈매기가 물결 앞에 날아든다. (一笛晩風聽不得 白驅飛下浪花前)" 라는 화제(畵題)가 적혀있다.
그냥 양반과 기생들의 사치스러운 뱃놀이로만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그림 중앙의 양반은 뒷짐을 진채 다른 이들을 구경하고만 있다.
1.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