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삼국지)

 


周旌
생몰년도 미상
후한 말의 인물.
185년에 왕분, 양해, 허유, 진일 등과 함께 영제를 폐위하고 합비후를 옹립하려는 시도를 했다.

1. 미디어믹스


소설 비열한 성자 조조에서는 패상 사천의 외조카로 사냥을 나왔다가 환가의 장원을 지난다는 것으로 인해 하서의 시골 호족인 환가로부터 초청을 받았으며, 초청받은 하후돈 대신 조조, 하후연이 환가로 들렀다.
환소가 조조의 가문이 환관 출신인 것에 대해 조롱하면서 조조가 옛날에 가위후 진준이 손님을 부르면서 손님이 가지 못하도록 빗장을 걸고는 손님이 타고 온 수레바퀴의 축을 우물 속에 버리면서 손님이 집에 가고 싶어도 돌아가지 못하게 말하는 것을 언급하자 주정은 환노인이 자신을 죽자 사자 자신을 붙들고 집으로 끌어들인 일로 떠올라 웃었다. 조조가 주정과 대화하면서 꽤 견문이 넓은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후 영제 폐위 음모가 꾸미려다가 발각되자 자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