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무도(마비노기)
1. 스킬 정보
예술가의 표현은 언어와 음에 국한되지 않는다. 아름다운 춤은 추는 자뿐만 아니라 그것을 보는 이들에게도 감동을 준다. 때로는 물 흐르는 듯 유려하게, 때로는 강한 힘을 담아, 때로는 풍부한 감정을 싣고 때로는 절제된 표현으로 움직이는 것. 몰입한 댄서는 외부의 자극에 위축되지 않으며, 내면의 힘을 끌어낼 수 있게 된다. 무아지경에 빠진 댄서의 빠른 발걸음과 멈추지 않는 손끝은 적의 방어 능력을 무시하고 피해를 주며, 대상의 방어 의지를 약하게 만든다. 춤추는 동작에 넋을 잃은 대상은 반격할 기회도 얻지 못한 채 죽음에 이르는 일이 생긴다. 어떤 이들에게 이 춤이 '죽음의 무도'라 불리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2. AP 정보
3. 설명
마비노기의 음악 계열 스킬 중 하나. 종족 공용이다. 스킬의 전반적인 정보, 습득 방식, 수련은 각 문단 참조.
메멘토 업데이트로 마비노기에 등장한 음악형 공격 스킬. 특이하게 기본 춤 만 아니라 다른 춤이나 부가효과도 선택하게 디자인되었다. 메멘토 퀘스트를 진행하는 도중에 습득할 수 있다. 공격스킬이지만 특이하게도 엔을 부르기 위한 스킬로 등장한다. 실제로 보면 상당히 괴랄하고 약을 한 사발 들이킨 모습에 벙찌게 된다. 물론 죽음의 무도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원본부터가 약 몇 사발을 거하게 들이킨 것이라...
다른 스킬과 다르게 추가 테마와 무드를 자동으로 습득할 수 없다. 추가 테마나 무드를 습득하기 위해서는 그 내용이 담긴 모티브를 사용해야 하는데, 시드 피나하에서 중간보스 공포의 형상을 처치하면 모티브가 낮은 확률로 나온다. 단, 추가 테마나 무드로 바꾼다고 스킬의 내용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방어, 보호 디버프+방어무시 고정 데미지의 특성을 지닌다. 1랭크 기준으로 최장 12초 동안 움직이면서 주변 몹에게 250의 고정 데미지를 넣으며, 윈드밀처럼 캐릭터의 주변, 좁은 범위의 적들을 동시에 타격한다. 단, 고정 데미지값이 존재하지만 크리티컬이 발생하면 더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단, 헤비 스탠더 랭크가 높은 적에게는 고정 대미지가 감소하기 때문에 이것만큼은 예외다.
사용중 이동이 가능하고 캐릭터가 받는 경직을 무시한다. 어지간한 몹들은 때리려고 달려들다가 괜히 얻어맞고 버벅대기 때문에 일반적인 던전에서 생존기로도 유용하다. 다만 경직이 없는 일부 보스 몬스터 앞에서 썼다간 춤이 끝나기 전에 죽어있는 자신을 보게 되니 주의. 자신도 경직을 받지 않는 만큼 계속해서 맞는 평타가 더 무서워진다.
이러한 특성 덕에, 방어/보호가 지나치게 높은 적을 상대하는 데에 유리하다. 예를 들자면 시드 피나하의 불안의 형상 등. 다만, 스킬 자체의 쿨타임이 긴 편이며, 1랭크가 되어도 고정 데미지값은 얼마 되지 않으므로 이걸로 보스에게 딜 넣을 생각은 하지 말자. (옆에서 10만 박을 때 기껏해야 1000 넣을 수 있다)
특정 몬스터에 한하여 몬스터 특수보호를 무시하고 딜을 넣을수 있으므로 시드 피나하 중간보스 이전 물고기 잡을때에 사용한다. 여타 스킬과 마찬가지로 크리뎀 R강 효율을 받으므로 두손무기 혹은 쌍검(R배율 합산)을 들고 잡아보자.
파티에서 방어/보호 감소의 용도로 사용하자. 잘 굴리는 파티는 파티원끼리 쿨타임을 돌려가면서 보스에 죽음의 무도 디버프를 넣는다. 앵콜의 영향을 받으므로 긴 쿨을 기다릴수 없는 상황이면 앵콜을 쓰자.
패치 이후 마에스트로 타이틀을 따기 위한 1랭크 스킬 목록에 추가되었다.
비교적 최근에 추가된 스킬치고는 매우 드물게도 등급 수련이다. 듀얼건 이후 등급 수련 스킬이 없었다는 걸 생각하면 굉장히 이례적인 일.
4. 습득 방법
5. 수련
상세 공략. 본 문단은 해당 스킬의 수련 방식 및 도움에 대해 서술합니다. 대략적인 사용 방식이나 습득 방법은 상단 문단에 분리합니다.[1] 어떤 춤을 출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2] 모션 파일명을 보면 '막춤' 이라고 되어있다. 딱히 틀린 설명이 아니라는 게 씁쓸한 사실(…)[3] 어떤 이펙트를 출력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