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우스 비스콘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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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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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뉴얼 블러드 제복[1]
갓이터 2의 등장인물.
20세의 남성 신기 사용자. 3세대 신기 사용자이며 롱 블레이드, 어설트, 실드를 사용한다. 특수부대 블러드의 첫 적합자이자 대장.
피의 힘은 제로 스탠스를 사용 시 모든 동료가 버스트 단계가 1단계 올라가는 힘이다. (버스트 상태가 아닐 경우 1레벨, 버스트 1레벨 일 경우 2레벨로 상승)
1. 프로필
2. 인물 소개
3. 작중 행적
4. 성능
5. 기타


1. 프로필


본명(한글)
줄리우스[2] 비스콘티
본명(일문)
ジュリウス・ヴィスコンティ
본명(영문)
Julius Visconti
코드네임
julius
성별
남성
연령
20세
소속
펜리르 극치화 기술 개발국 특수부대 블러드

펜리르 극동지부 특수부대 블러드
계급
대위
성우(일어/영어)
나미카와 다이스케/매슈 머서
'''사용 신기(오리지널)'''
'''도신'''
'''총신'''
'''장갑'''
볼리셔널(ヴォリーショナル)
익세큐터(エグゼキューター)
리인포스(レインフォース)
'''사용 신기(어나더)'''
'''도신'''
'''총신'''
'''장갑'''
기강도 을사형(機鋼刀 乙肆型)
기강소총 을오형(機鋼小銃 乙伍型)
기강순 오형(機鋼盾 伍型)
[3]
'''블러드 아츠(오리지널)'''
신풍의 태도·철(神風ノ太刀・鉄)[4]
'''블러드 아츠(어나더)'''
무진의 태도·창(無尽ノ太刀・蒼)

2. 인물 소개


높은 전투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군사적 판단력과 결단력을 가지고 있다. 같은 부대의 동료들을 그 누구보다도 소중히 여기는 성향이 있어 부대원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양친의 사후 버려진 것을 라켈 박사가 거두었다. 시엘과는 소꿉친구 사이. 주인공이 프라이아에 처음 올 때부터 있으며, 튜토리얼 미션을 담당하는 게 이 양반이다.

3. 작중 행적


주인공이 프라이아에 처음 올 때부터 있으며, 부대원들에게 필요로 한다면 단독 행동도 불사하지 않는다. 투입 미정이던 신입들을 오퍼레이터 몰래 자신의 미션에 동행시킨 것이 대표적. 시엘 합류 이후 시엘이 적란운 속에 고립될 위기에 처하자 그램에게 하극상까지 하며 시엘 구출작전을 지시하다가 징계를 받는다.[5] 이후 부대원 간의 동료애를 키워가게 하기 위해 대부분의 임무는 주인공에게 떠넘긴다.[6]
이후 제대로 스토리에 참가하는 것은 나나 구출 작전 이후. 가출한 로미오를 찾기 위해 뛰어다닌다.

이후 로미오가 자신이 신세를 진 노부부를 구하기 위해 뛰어갔을 때 같이 갔다가 마르두크에게 기습을 당해 기절해 있었는데, 그때 공격으로 후드가 벗겨져서 붉은 비를 맞았다. 그리고 로미오가 눈을 감자 크게 오열한다. 로미오의 장례식 때 라켈의 꼬임에 넘어가 갓이터의 희생이 없는 무인 신기병에 집착하게 되고, 거기에 흑주병으로 인해 부대 대장의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음을 판단하여 주인공에게 블러드 대장의 직위를 넘기고 무인 신기병 생산에만 주력한다.
그리고 블러드와 유노가 납치된 흑주병 환자들을 구출하는 것을 무인 신기병으로 위협하여 막는 극단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후에는 자신의 목숨이 끊어지기 전에 무인 신기병들이 자신의 전투능력을 습득한 것에 안도하나 라켈이 영호신기병으로 뒤치기를 해서 기절하고 점점 쇠약해져가면서 체념하는 와중에 특이점으로 각성하기 시작한다.[7]
어린 시절에는 자신의 부모가 사망한 이후, 주변의 친척들이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아갔고, 자신을 찾아온 라켈에게 그들의 모습을 아라가미같다고 표현하였으며, 그 이후 라켈에게 거둬지고 교육받고 블러드의 첫 적합자가 되었다. 사실 그는 모든 편식 인자를 받아들일 수 있는 특수한 체질을 지니고 있었으며, 그 체질에 라켈의 눈에 들어 지금껏 라켈에게 이용당해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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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라켈의 계획대로 완전히 특이점으로서 깨어나고, '''갓이터2의 메인 스토리 최종보스, 세계를 여는 자'''가 되어버리고 종말포식을 진행하기 시작한다.[8] 하나 아시하라 유노와 전 세계 사람들의 노래로 생성된 종말 포식으로 그의 종말 포식은 상쇄, 제정신을 차린 그는 종말 포식을 완전히 멈추는 것은 불가능하며 특이점이 그 자리에 남아있어야 하기에 '''"내가 있을 곳은 이곳이며, 너희들이 있을 곳은... 저 밖에 있어"'''라고 말하며 혼자 특이점으로서 내면에서 끝없이 나오는 아라가미들과 끝이 없는 싸움을 벌이게 된다. 블러드, 유노와 헤어지기 전, 등을 돌리고 왼손을 들며 승리를 기원하는 포즈를 취하면서 아라가미들에게 걸어가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건 갓이터 1 시절 린도가 디아우스 피타와 결전을 벌이기 전 담배를 버리고 신기를 매고 가는 장면에 버금가는 명장면으로 꼽아지고 있다. 엔딩 후에는 그의 신기만 남는데 그의 신기를 주인공이 만지니 나선의 나무가 반응하며 갓이터2 메인 스토리가 끝난다.
후에 데이터베이스를 보면, 극동 지부에 의해 자세한 내용은 비밀로 부쳐지고, 줄리우스와 라켈 박사는 종말 포식을 저지하다 희생된 것으로 발표되었다. 이 때문에 줄리우스를 "인류의 구원자"라고 추앙하면서 '''신격화'''하는 종교 단체까지 생겨났다고.[9]
포지션 상, 자신을 희생해서 동료들을 지키는 등의 모습이 전작의 아마미야 린도를 떠오르게 한다. 그리고 사실 그는 사교성이라곤 아예 없는 거나 마찬가지였지만, 로미오의 영향을 받아 지금의 동료 관계를 유지하는데 이르렀다고 한다. 사실상 거의 혼자서 미션을 하다가 블러드 일행을 만난 지라 동료를 잃은 적이 없었으며, 로미오가 사망 시에 라켈의 말에 넘어간 것을 생각하면 아직 동료를 잃고 그것을 극복할 만큼 정신적으로 성장하진 않았을 듯.
업데이트 1.3에선 게임 출시 3달 만에 '''추억의 줄리우스''' 이름으로 전작의 시오나 렌, 에릭과 같이 엔딩 이후에도 전투 멤버로 쓸 수 있게 되었는데, 이 상황으로 봐선 주인공이 줄리우스를 구하는 스토리는 없는 게 확정된듯하다.
라고 생각했으나, 갓이터 2 레이지 버스트의 추가 스토리에서 패미통이 정보와 함께 대놓고 나선의 나무에 있는 줄리우스를 구해낼 수 있을까라는 충공깽 커맨드를 남겼다.
나선의 나무의 모습과 그 안에서 싸우던 줄리우스의 특이점 반응이 소실되고, 펠드먼의 명령으로 리비와 함께 블러드 일행은 그를 구해내기 위해 나선의 나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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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가 그의 신기를 사용하던 중 감응 현상으로 인해 생존이 확인되었다. 세월을 증명하듯 머리가 상당히 길고 옷이 군더더기로 찢어진 상태로 온갖 수를 이용하여 아라가미들을 막고 있었다.[10] 하지만 라켈에 의해 침식될 위기에 놓이지만 라켈의 발언상 어떻게든 저항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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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는 아라가미화 한 라켈이 그를 삼키지만 주인공에게 가슴을 찢기고 주인공이 안에 있던 줄리우스를 구출하고 블러드의 모두와 함께 로미오의 신기로 종말 포식을 멈춘다.
종말 포식된 지역에는 재생되어 아름다운 초원이 생겨나며 주인공과 줄리우스 일행 전원의 팔찌가 사라지고 인간으로 돌아오며, 블러드들이 있는 초원이 종말 포식이 끝나고 재생된 세계라고 말하며 현재 종말포식이 로미오의 피의 힘으로 인해 동면상태에 빠졌다고 말해준다. 이후 주인공에게 다시 블러드 입대를 신청과 동시에 로미오가 나타난다. 이후 다시 제어 팔찌를 끼고 일상생활로 돌아온다.
캐릭터 에피소드에선 사카키 박사의 부탁으로 종말 포식 이후 재생된 성역에서 농사를 짓는다. 스토리 진행 중 마침 카레 하기 딱 좋은 재료가 모여져있을 때 "우리들은 카레 나무를 심지 않았어"라는 말로 모두를 폭소시킨다. 마지막에는 새틀라이트의 주민들에게 카레를 대접하고 주인공과 함께 얘기한다. 이후 엔딩 무비 1 때 나오지 않았던 갓이터의 전통인 캐릭터들의 이후의 생활 담을 담은 일러스트 엔딩이 나오는 엔딩 무비 2가 나온다.
팔이 결국 그대로인 린도와 달리 나선의 나무가 생긴 이후 특이점 코어가 몸 주변을 감싸는 상태가 되어 구출 당시 몸에 피의 힘을 발동시킬 편식 인자만 남아있는 평범한 갓이터의 상태였으며, 그 결과 다른 이들과 엔딩 이후 반 아람가미 상태인 린도와 달리 초기와 전혀 다름없는 인간으로 돌아오게 된다.

4. 성능


'''갓이터 버스트 시절 아리사에 버금가는 셔틀.''' 쥴리우스와 둘이서 미션을 해도 웬만하면 링크 버스트 Lv.3에서 끊기질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링크 버스트는는 잘해주지, 피의 힘 자체가 링크버스트 레벨 올려주지, 그렇다고 길버트처럼 픽픽 잘 죽지도 않으니 말 다 했다. 대체적으로 아리사와 같은 서포터식의 플레이를 보인다. 하나 난이도 4 이후엔 동료로 데려갈 수 없는 점이 아쉽다. 차후 업데이트로 갓이터 버스트의 시오나 렌과 같이 다시 영입 미션이 나올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업데이트 1.3에서 엔딩 후에도 동료 NPC로써 다시 동행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줄리우스는 동행 멤버보다 링크 서포트 쪽이 더 좋기 때문에 버려지는 게 현주소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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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이터 매거진 vol.2에서 나온 설정화.
정수리 위로 묶은 포니테일 때문에 머리가 바나나 껍질(…) 같이 생겨서 일웹 쪽에선 바나나 관련 개그가 자주 나온다. 그 외에 파인애플로 묘사되거나[11] 바보 털이 프로펠러처럼 돌아가거나 하는 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미션 종료 시 '마치 피크닉 같군'이란 대사를 자주 날리다 보니 '피크닉 대장'이란 별명으로도 불리고 있다.
성이 '비스콘티'라서 '비스코(일본 과자 이름. 참고 - #)'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주인공의 적성검사 때의 "실패인가?" 같은 냉정한 분위기와는 달리, '여가 시간에는 정원에서 멍하니 보낸다'라던가, 위의 이런저런 네타 소재들이 쌓이고 쌓여 이제는 팬들에게 천연 계열로 인식되고 있으며, 블러드 중에서는 2차 창작에서 제일 많이 망가지는 멤버가 되었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
갓이터 2 레이지 버스트의 데이터 인계 소식과 함께 피겨 화가 결정되었다.
여담으로 갓이터 2 레이지 버스트의 오프닝에서 어찌 된 게 주인공이 했던 일을 죄다 '''줄리우스가 했던 것처럼''' 묘사하고 있는 데다가 작중 캐릭터들이 (주인공 포함) 줄리우스만 줄곧 찾고 있어서, 거기에 불만인 유저도 이는 모양.
레이지 버스트의 후일담 이후로는 뭔가 개그 캐릭터 취급을 받게 된 듯 1.30 업데이트에서는 농부 복장이 추가되었고(이름이 좀 거창한 게 더 웃기는 점) 주인공 의상으로 줄리우스 인형 옷이 추가되었는데 뭔가 멍청한 얼굴에 하의 실종 상태...(이름도 '''입지 않은'''이라고 되어있다...)

[1] 주인공의 디폴트 검신도 롱 블레이드라서 아이러니하게도 오프닝에서 같은 복장을 입고 있다.[2] 율리우스가 맞다.[3] 폭주신기병 소재의 신기. 어나더 신기의 컬러는 최종 강화가 아닌 초기형의 컬러를 띠고 있다.[4] 질풍의 태도·철에서 색과 이름을 바꾼 줄리우스 고유의 블러드 아츠.[5] 하지만 실상 영창은 주인공이 갔다.[6] ...라지만 줄리우스와 동행하는 미션이 좀 많고, 초반 미션들은 프리 인원으로 줄리우스를 넣고 다니기 때문에 그냥 노예급... 이렇게 풀어도 실상은 공기.[7] 이때 스쳐 지나가는 기억 속에서 시오의 모습이 나온다. 같은 특이점의 감응 현상으로 보인다.[8] 이때의 줄리우스는 장발이며 무표정에 구속되어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밑의 거구에 매달려있는 모습이 굉장히 섬뜩하다.[9] 블러드 멤버들은 줄리우스를 신격화하는 것을 그리 달가워하지 않으며 특히 길버트는 매우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인다.[10] 들고 있던 신기는 온대 간 데 없이 '''맨손'''으로 아라가미들을 처치하고, 칼리귤라의 경우 칼리귤라의 칼날을 뽑아 검처럼 사용한다.[11] 마침 어느 작품파인애플씨와 헤어스타일도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