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여는 자
갓이터 2에 등장하는 아라가미.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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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투는 이벤트성 전투이기 때문에 한번 쓰러뜨리면 다시 상대할 수 없으며 소재 아이템도 주지 않는다.
주의해야 할 패턴은 다음과 같다:
그나마 IE속사를 들고가서 코어를 깨부수고, 계속해서 코어에 속사로 대미지를 주는 방법이 잘 먹히는 편. 코어만 부수면 그 부위는 계속해서 크리티컬이 터지기 때문에 편하게 잡을 수 있다.
세계를 여는 자를 토대로 공격성을 강화한 신융종이며, 줄리우스가 매달려있던 자리에 신융종 특유의 해골 가면이 둥둥 떠있다. 주위에 떠다니던 검들도 모두 롱 블레이드로 변경되었다. 전체적인 패턴은 세계를 여는 자와 차이가 없으나, 공격력이 훨씬 높아졌고 반대로 육질은 연해진 편. 잘못 맞으면 금세 체력이 쭉쭉 빠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결합붕괴 부위는 해골 가면, 코어, 6개의 검. 검들은 하나만 부수면 전부 다 부서진다. 기본 패턴은 다음과 같다.
여담으로, 레이지 버스트 스토리를 완료하고 줄리우스 비스콘티를 데리고 이 몬스터와 조우시키면 고유 대사를 한다.[3]
1.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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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이터 2의 최종보스. 그 정체는 줄리우스 비스콘티가 특이점으로써 완전히 각성한 모습이다.''' 왜 시오와 달리 이런 모습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세계를 말아먹는 힘을 가진 특이점답게 쓰러진 뒤에도 종말포식을 계속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지만, 아시하라 유노가 전 세계 사람의 보조를 받아 두번째 특이점이 되자 시스템 오류를 일으킨 뒤[2] 빛이 되어 사라지고 이후 나선의 나무라고 불리는 형태가 된다.줄리우스 비스콘티 대위가 특이점 그 자체로 다시 태어난 모습.
왕관을 받고, 망토를 펄럭이며 검을 휘두르는 모습은 "영장의 왕" 그 자체이다만, 가슴 너머로 보이는 공동은 허무의 상징처럼 보여진다.
가슴에서 빛나는 푸른 코어야말로 "세계를 여는" 특이점의 힘의 근원이지만, 동시에 약점이기도 하다.
- '''갓이터 2 데이터베이스 中.'''
이 전투는 이벤트성 전투이기 때문에 한번 쓰러뜨리면 다시 상대할 수 없으며 소재 아이템도 주지 않는다.
주의해야 할 패턴은 다음과 같다:
- 줄리우스가 사용하는 "질풍의 태도·철"과 비슷한 자세를 취한 뒤 넓은 거리를 한번에 이동하며 잔상 공격을 한다. 시전 자세에서 빈틈이 많아서 쉽게 피할 수 있다.
- 검을 자신의 위로 모아 돌리며 오라클을 발사한다. 세계를 여는 자의 몸통으로부터 조금 떨어지 곳에 착탄하기 때문에 잘 붙어있으면 맞지 않는다.
- 검을 자신의 앞에 꽂고 1초 정도 후 빛 공격.
그나마 IE속사를 들고가서 코어를 깨부수고, 계속해서 코어에 속사로 대미지를 주는 방법이 잘 먹히는 편. 코어만 부수면 그 부위는 계속해서 크리티컬이 터지기 때문에 편하게 잡을 수 있다.
2. 에인헤리아르
갓이터 2 레이지 버스트에 등장하는 신융종.라켈 클라우디우스 박사의 사념이 세계를 여는 자를 모방하여 만들어낸 신융종.
특이점으로서의 역할을 짊어지고 있던 원본과 달리, 더욱 전투에 특화한 개체이다.
- '''갓이터 2 레이지 버스트 데이터베이스 中.'''
세계를 여는 자를 토대로 공격성을 강화한 신융종이며, 줄리우스가 매달려있던 자리에 신융종 특유의 해골 가면이 둥둥 떠있다. 주위에 떠다니던 검들도 모두 롱 블레이드로 변경되었다. 전체적인 패턴은 세계를 여는 자와 차이가 없으나, 공격력이 훨씬 높아졌고 반대로 육질은 연해진 편. 잘못 맞으면 금세 체력이 쭉쭉 빠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결합붕괴 부위는 해골 가면, 코어, 6개의 검. 검들은 하나만 부수면 전부 다 부서진다. 기본 패턴은 다음과 같다.
- 검들을 앞으로 모아 에너지 빔. 동작이 원체 크고 느리기까지 해서 맞을 일은 없다.
- 돌진하며 검을 회전시켜 크게 벤다.
- 검을 자신의 위로 모아 돌리며 오라클을 발사한다. 세계를 여는 자 버전과 마찬가지로 가까이 있으면 잘 맞지 않는다.
- 검을 주변에 세운 다음 자신이 있는 곳에 빛기둥 소환.
- 검을 움직여 전방을 2회 찌른 뒤 회수하며 몸 주위를 둥글게 벤다. 데미지가 높으니 조심할 것.
- 뒤로 물러나며 자신이 있던 곳에 검 내려찍기.
- (활성화 시) 검 하나를 움켜쥐고 돌진하며 지나간 곳에 오라클탄을 남긴다. 오라클탄은 잠시 후 폭발하며 주변을 마구 벤다.
여담으로, 레이지 버스트 스토리를 완료하고 줄리우스 비스콘티를 데리고 이 몬스터와 조우시키면 고유 대사를 한다.[3]
[1] 저녁노을이라는 뜻도 있다.[2] 뜬금없는 표현이라고 생각되겠지만 사실이다. 극동지부에서 제시한 이 작전은 "특이점은 지구가 돌리는 일종의 포맷 프로그램이지? '''그럼 두개 돌려서 충돌시키면''' 포맷이 멈추지 않을까?"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3] "적은 자기 자신이라는 건가... 재미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