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원시전 2/데몬족 캠페인

 


1. 개요
2. 오리지날 캠페인
2.1. 데카의 복수
2.2. 데카의 부활
2.3. 데몬족의 출현으로 전쟁에 휩싸이는 쥬라기 섬
2.4. 공룡돌연변이의 탄생
2.5. 대학살
2.6. 반역자 헬슈
2.7. 헬슈의 배신
2.8. 역습
2.9. 복수와 가진 자의 끈질긴 침입
2.10. 어부지리
2.11. 마지막 전쟁
2.12. 쥬라기검의 비밀


1. 개요


더랭커 캠페인과 오리지날 캠페인으로 나뉜다. 더랭커 미션이 쉽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오리지날 캠페인은 정말 끔찍하게 어려운 부분이 많다.

2. 오리지날 캠페인


데몬족은 악당 종족이라고 난이도도 정말 역겹고 토악질나게 만들었다. 공략을 모르면 순식간에 초살당하는등 어이가 없는 방향이 많다.
심지어 다른 종족 캠페인에서 플레이어를 귀찮게 해왔던 다크뱃은 '''플레이어가 생산할 수 없다.''' 농담이 아니라 그 어느 미션에서도 다크뱃을 생산할 수 있는 미션이 존재하지 않는다! 시작 초기에 주어지는 다크뱃은 있는데 그 외엔 전혀 생산해볼 수도 없으니 대체 왜 다크뱃을 홀대하는지 의문.


2.1. 데카의 복수


대륙의 전설

악마의 신 사탄에게 사주를 받아 대륙에서 전쟁을 일으킨 데카라는 원시인은 원래는 용감한 무사였다. 그는 사냥한 먹거리를 항상 원시인들과 나누었고 그들과 어울리며 지내는 것을 좋아했다. 그러나 데카는 잘난 체를 잘하고 말이 거칠어서 원시인들 사이에 여러가지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

원시력 1459년.

데카는 성질 급한 마법사 아타만타와 사소한 시비로 다투게 된다. 그런데 처음부터 싸움을 원하지 않은 데카는 무방비 상태에서 이미 화가 나버린 아타만타의 치명적인 공격을 받아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식물인간이 된다. 오해로 일어난 싸움으로, 위대한 무사 데카는 해독할 수 없는 마법에 걸린 것이다.

식물인간이 되어버린 데카는 마법사들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그는 극한 괴로움 속에서 사탄의 유혹에 영혼을 팔고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이게 된다. 맑은 영혼을 사탄에게 빼앗긴 데카에겐 잔혹한 복수심만이 남게 된 것이다.

[ 맵 지형(스포일러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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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마법사 아타만타에게 복수하라
시작하면 또 뜬금없이 5시에서 좀비와 스켈레톤이 괴물 스펙의 파워맨, 위자드, 자이언트에게 전멸당하고 있다. 당연히 구하는게 불가능하다. 곧 데카로 시점이 옮겨진다. 문제는 '''데카가 방어력이 전혀 없는 완전한 약체라는 점.''' 안 그래도 데빌이 4종족 영웅 유닛중 최약체인데 이딴 패널티까지 달아놨다... 정말 이해가 안 되는 패널티.
내려가면서 공룡들을 모조리 사냥해주자. 파밍을 해서 먹거리를 얻고 어느 정도 레벨을 올려야 수월하다. 레벨 4~5쯤 되면 왼쪽으로 가서 주황색 원시인 기지를 점령하자. 다행히도 파워맨만 주구장창 생산하는데 데카가 워낙 약체라 다굴 당하면 위험하다. 중간에 간간히 섞인 자이언트도 주의. 파워맨들을 정리하면서 공룡들도 사냥해서 레벨 10을 목표로 삼자. 건물을 모조리 부술 필요는 없고 빌드맨 쪽에 라이징 데스를 3번 사용해주면 주황 기지는 알아서 망한다. 맨 왼쪽의 하우스가 있는 곳에는 아타만타 추종자라는 체력 600 공격력 70 방어력 25라는 괴물 스펙의 파워맨이 있는데 그래봤자 약체 유닛인 파워맨이 본체라 쉽게 죽인다. 그 후 6시로 내려가서 체력 800 공격력 110의 자이언트도 죽이면 팬텀이 생성된다. 아직도 레벨 10이 아니라면 마저 찍고 5시로 가자. 그 후 아타만타를 죽이면 끝.
미션 클리어 브리핑

데카는 날렵한 몸을 가지고 있으면서 상대방의 약점을 바로 찾아 공격할 줄 아는 본능을 지녔으며, 등에는 사탄의 각인이 찍혀있어서 어떤 마법에도 쉽게 걸리지 않는 불사신의 몸이었다.

식물인간에서 부활한 데카는 아타만타를 갈기갈기 찢어 죽인 후, 원시인들이 자신을 배반한 것으로 오인하고 닥치는대로 살인을 저지른다.

데카의 행각을 본 사탄은 흡족해하며, 그에게 악마의 기운을 더욱 불어넣어 주며 죽은 원시인들을 좀비로 만드는 능력을 주고, 착한 원시인들의 영혼을 흡수하는 마법도 심어준다.

데카는 갈수록 잔인해져만 간다. 기분 내키는대로 원시인 대량 학살을 일삼고, 그들의 피를 마시며, 그것 자체를 즐겼다. 또한 그에 맞서는 수많은 원시인들의 영혼을 빼앗은 다음 자신의 좀비로 만들어버린다. 이미 대륙은 피폐한 곳이 되어버린것이다.


2.2. 데카의 부활


원시력 932년

데카의 만행을 보다 못해 라둠바부족의 철인맹장 플러키는 대륙에 남아있는 용맹한 원시인들을 불러모아서 데카와 데카를 따르는 좀비들과 대혈전을 벌이게 된다.

이것이 바로 대륙의 대혈전이었다.

결국, 이 전쟁은 원시인의 승리로 끝난다.

플러키는 데카의 머리를 자르고 심장을 꺼내어 사탄이 찾지 못한다는 백금상자에 봉인하여 대륙과 멀리 떨어진 엘보루아섬의 밸핼라 신전 지하에 묻는다.

그러나, 대혈전으로 인해, 대륙은 불바다가 되고 완전히 황폐화되어서 원시인들은 소문으로만 떠돌던 꿈의 섬 쥬라기섬을 찾아 대륙을 떠나게 된다.

원시력 1459년

엘보루아 섬으로 추방당한 스투마마법사는 몇 날 며칠이 걸려 여러가지 전설속의 무기와 검푸른 안개에 싸여 있는 밸핼라 궁전을 찾아낸다.

스투마마법사는 의혹에 찬 눈길로 밸핼라궁안으로 들어선다.

[ 맵 지형(스포일러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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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족의 유닛인 워락의 위력을 구경할 수 있는 미션. 다만 미션 자체가 완전히 날로 먹는 미션이라 랩터, 딜로포사우르스만 퀘이크로 제거하고 나머지 데몬족 병력은 그냥 패스하면 된다. 이미 밝혀져있는 지점에 클릭해두면 그냥 깬다. 정말로 이게 공략이다.
안타깝게도 다음 미션의 괴랄함을 위해 이런 날먹 미션으로 숨을 돌리라는 뜻인것 같다...
여담으로 상자 바로 아래쪽에 레벨 6 켈파 두마리가 있는데 데카가 등장했다고 해서 동맹이 되지는 않고 오히려 공격한다.
미션 클리어 브리핑

스투마마법사는 이상한 기운이 느껴지는 밸핼라궁을 탐색하면서 백금상자를 발견하게 되고, 열지 말아야 할 백금 상자를 열어 버린다.

아! 몇 백년만에 잠 속에서 깨어나는 데카!

데카는 사탄에게 받은 문신을 머리카락속에도 감춰뒀기 때문에 곧바로 부활하게 된다.

그러나, 데카는 형체가 없었기 때문에 스투마의 몸을 빌어 스투마의 영혼을 잠식한다.

겉모습은 워락의 모습보다 더 흉악한 모습이 되고, 수백년간 쇠퇴한 능력에 스투마의 힘을 흡수하여 굉장한 힘을 소유하게 된 것이다. 데카는 마법으로 여러 데몬을 지옥으로부터 불러와, 자신과 함께 데몬족이라 칭하고, 스투마의 기억을 더듬어 원시인이 사는 쥬라기섬을 찾아 나선다.


2.3. 데몬족의 출현으로 전쟁에 휩싸이는 쥬라기 섬


원시력 1460년

엘보루아섬에 있던 데카는 섬의 정세를 파악하게 한다. 혹시라도 자신을 가뒀던 플러키와 같은 맹장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었다.

그 결과 루와타란 대족장이 암살되고, 어린 자르민이 대족장 지위에 올라 원시인의 사회가 혼란에 빠진것을 알게 된다. 데카는 혼란해진 원시인들을 더 분열시키기 위해서 첫번째로 대족장 자르민의 휘하에 있는 영웅들을 제거할 계획을 세운다. 그리하여, 쥬라기섬 북쪽의 여러곳을 침입하고, 대족장 자르민의 관심을 사냥감이 많은 셀바로스 지역으로 유인한 다음, 흩어져있는 원시인 영웅들에게 공격을 가한다.

[ 맵 지형(스포일러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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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자원 2000
새 유닛 : 인섹트, 스켈레톤, 데스아이
새 건물 : 데몬 덴, 툼, 볼케이노, 데스 덴, 플라이 덴, 더티 포탈
목적: 원시인 대족장 자르민의 중요 영웅들을 암살하라
티라노족과 동일하게 드디어 기지를 조종하는 미션...인데 '''정말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자비가 하나도 없다.'''
게다가 데카는 미션 1보다 '''약해진 상태다.''' 방어력은 당연히 없고 미션 1에서는 그나마 추가 공격력 +50이 있었는데 이번엔 그런것도 없다...
이벤트고 뭐고 볼 새도 없다. 즉시 아래로 내려가서 데스 덴을 짓고 입구 바로 왼쪽에 있는 언덕에 볼케이노를 지을 준비를 해야한다. 그 동안 데카는 적이 들어오기 전에 주변에 있는 공룡을 빨리 빨리 사냥해두자.
보통 데스 덴이 방금 막 건설이 완료되었거나 지어지기도 전에 원시인족의 공세가 들어온다. 공 70짜리 자이언트와 나이트, 파워맨, 솔저들 떼거지가 들이닥친다. 스켈레톤은 하나도 도움이 되질 않고 데카만이 유일한 희망이다. 데카가 죽는다고 해서 미션 패배 처리가 되는건 아니지만 '''데카가 죽으면 적 영웅을 죽일 수가 없다. 적 영웅의 방어력이 너무 높아서 공 3풀업 스켈레톤의 딜량으로도 죽지 않는다!'''
왼쪽에 볼케이노를 4개 지어주고 인섹트 4마리를 추가시켜두고 자원을 조금씩 활성화해야한다. 데카는 볼케이노와 함께 적의 파워맨, 솔저를 막기 바쁘다. 중간에 적의 공세가 약간 멈추면 기지에서 계속 스폰되는 프테라노돈과 갈리미무스를 잡아두고 먹거리를 확보하자. 이렇게 반복하면 혼자 만렙 찍고 경험치가 200대를 넘보게 된다...
보통 데카가 만렙이 되면 혼자서 공세를 막을 수 있다. 이렇게 된다면 볼케이노 건설은 천천히 돌려도 된다. 도중에 라이징 데스를 이용해서 데카에게 붙는 파워맨 숫자를 조금이라도 줄이자. 돈이 남아돌면 더티 포탈을 만들어서 공방업이라도 돌려주면 데카에게 좋다. 하필이면 스켈레톤이 1티어 유닛 중에서 가장 약체라 공세를 제대로 못 막기 때문에 당장 뽑을 필요는 없다. 플라이 덴도 지을 필요 없는데, 오로지 옵저버 역할인 데스 아이만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방어만 하다보면 공방업이 2업 정도 될텐데, 이제 슬슬 스켈레톤들을 양산해서 적의 기지를 치러가자. 11시 방향으로 가는게 좋다. 가는 길에 갈색과 빨강색을 멸망시켜주자.그 동안 기지를 유린했던 원시인들을 모조리 박살내줘야한다. 적의 영웅은 총 6마리가 존재하는데, 그 중 1명은 이미 아군 본진에 공격을 들어왔다가 죽은 상태라서 나머지는 12시, 1시에 있다.
영웅 나이트, 자이언트를 모두 죽이면 클리어. 다만 영웅의 스펙이 완전히 괴물이라 스켈레톤 따위로는 전혀 도움이 안 된다는걸 알아두자.
아니면 그냥 가만히 방어만 하다가 진격해도 되는데, 적의 자원이 한계가 있어서 자원이 다 떨어지면 공격해오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꽤 오래 걸린다.
미션 클리어 브리핑

데카의 계획은 전쟁 경험이 없는 자르민에게 쉽게 적중되었다. 수많은 휘하 영웅들을 잃은 자르민은 전쟁의 패배감과 자신의 무능력함에 자책하게 되고 대족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다.


2.4. 공룡돌연변이의 탄생


원시력 1464년

데카는 마음이 병든 원시인의 영혼을 빼앗고, 포로로 잡힌 원시인을 죽여 그들을 좀비나 스켈레톤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데카는 이러한 여러 데몬들과 함께 쥬라기섬의 북부 바스무, 누사카마 지역을 점령하고, 자르민이 떠난 셀바로스 지역을 손아귀에 넣는다.

원시력 1465년

데카는 사냥터에 있는 공룡들에게 사탄의 힘을 주입시켜 공룡돌연변이족을 탄생시킨다. 원시인의 세력을 완전히 짓밟으려는 계획 중 하나인 것이다. 사냥터에 있는 공룡들은 데카의 사악한 기운이 흡입되면, 얼굴 모습은 공룡이지만 몸의 형상은 인간의 모습으로 변했다. 그리고, 그들은 지능이 낮고 단순했다.

그 이유는 데카가 공룡돌연변이를 마음껏 부리기 위해 공룡이 갖고 있던 작은 뇌를 더 작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 맵 지형(스포일러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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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손이 느리면 초반 난이도가 만만치 않다.''' 심지어 전편에서 활약했던 데카는 이 미션에서는 초반 이벤트에 "종들아 날 따라오너라!"라고 해놓고서는 사라져서 등장하지 않는다...
시작하면 티라노족의 유닛인 벨로시스 4마리와 딜로포스 1마리를 주고 켈파 1마리와 스켈레톤, 인섹트 2마리를 준다. 그런데 벨로시스 중 2마리는 체력이 200이 아닌 120이라는 괴랄한 패널티가 붙어있어 전투용으로 못 써먹는 수준이다. 그 외 체력 200짜리 벨로시스 2마리는 공격력이 35가 아닌 30이다...
시작하자마자 바로 오른쪽에 있는 데몬 덴이 있는 본진으로 달린다. 가는 길에 랩터가 2마리 있는데 이 랩터는 공격력이 15밖에 되지 않으니 켈파가 잡게 해두자. 설상가상으로 인섹트들이 열심히 일해야할 베리 뒤쪽에는 공격력 15의 딜로포사우르스가 일꾼들을 유린한다. 이 역시 켈파가 사냥하게 두고, 기지에 있는 람포링쿠스는 딜로포스로 사냥하자.
저번 미션과 똑같이 테크를 탈 이유가 없다. 광속으로 데스 덴을 짓고 볼케이노를 3~4개 지어 우주방어 모드로 가야한다. 적의 공세는 레벨 2 이상 화이트 엘프와 레벨2 레드 엘프, 레인저, 유니콘이 계속 들어오고, 초반 한정으로 블루 엘프가 들어오는데 이들은 드랍 스톤을 쓰기도 한다. 스톰 볼트를 맞는 순간 뒤로 순식간에 빼는것도 잊지 말자. 만렙 켈파라도 두 방 맞으면 죽는다.
켈파가 7레벨 이상이고 볼케이노가 5개라면 여유가 생긴다. 더티 포탈을 지어서 공방업을 충실히 돌리자. 그 다음 만렙 대상으로는 딜로포스이고, 그 다음엔 체력 200짜리 벨로시스 2마리를 집중적으로 키워두자.[* 무조건 두마리를 함께 보내야한다. 방어력이 0이고 데몬족이 아니라 공방업 영향도 못 받아서 생각보다 약하다. 딜로포와 싸우는걸 구경하다가 체력이 없으면 뒤로 빼는것도 중요. 기지 뒤쪽에 딜로포사우르스가 4~5마리 있지만 전부 공격력에 패널티가 가해져서 잡기 쉬운 편. 대신 케라토사우르스는 상당히 위험한데, 이들은 공격력 패널티가 없어서 잡는게 매우 어렵다! 그러니 되도록이면 접근하지 말자.
그렇게 또 방어만 하다가 역공을 들어갈 준비를 하면 된다. 이번에는 플라이 덴이 필요한데, 버블은 공격력은 있지만 공격 판정이 없어서 언덕 위에서 공격한다고 해도 잠깐동안 시야가 보이지 않아 스켈레톤들의 발을 묶기 때문이다. 데스아이 2마리를 뽑고 적 기지로 보낸 뒤에 공방 2업 이상의 스켈레톤 양산으로 그 동안 기지를 공격해왔던 엘프들을 모조리 전멸시켜주자. 적의 본진은 모두 6시 방향에 있다. 적의 유닛이 없다면 클리어. 아니면 계속 방어만 하다가 진격해도 된다. 저번 미션과 동일하게 계속 방어만 해도 적의 자원이 떨어져서 공격이 멈춘다.
미션 클리어 브리핑

데카는 생각보다 싸움을 잘 해주는 공룡돌연변이들을 귀엽게 여기며, 예상보다 쉽게 많은 영토를 가지게 되어서 아주 흐뭇하게 여긴다.


2.5. 대학살


[ 맵 지형(스포일러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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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유닛 : 켈파, 머드맨'''(생산 불가)''', 가고일
새 건물 : 매직 덴, 헬, 하이 포탈

원시력 1462년

데카는 지옥에서 불려온 데몬들과 공룡돌연변이들을 데리고, 바이마스의 북부지역을 공격한다. 이전부터 계속 알파두르에게 참패를 당해온 데카는, 이번에는 공룡돌연변이들을 믿었기에 승리하리라 생각하나, 알파두르의 용맹앞에 쓰라린 패배를 겪게 된다.

원시력 1466년

화가 난 데카는 패배의 원인을 멍청하고 단순해 보이는 공룡돌연변이때문으로 생각하고, 자신이 만들어냈던 공룡돌연변이들을 하나둘씩 가루로 만들어간다.

한편, 공룡돌연변이들은 수가 늘어나면서 뛰어난 돌연변이가 생기기도 했는데, 그중에 사리분별력이있는 아서라는 티라노스가 탄생한다. 티라노족은 아서를 따라 데몬족을 피해 쥬라기섬의 남동쪽으로 도망을 친다.

도망치는 공룡돌연변이를 끝까지 쫓는 데카!

시작하면 바쁘게 도망가는 티라노족이 보인다. 본진은 왼쪽에 있으니 머드맨 2마리와 스켈레톤 4마리를 데리고 방어를 준비하자. 뜬금없이 마소스 다수와 다이노스가 켈파 2마리를 공격하는데 어렵지 않게 막아낼 수 있다.
이번 미션도 상당히 허무한 클리어 방법을 가지고 있는데, 머드맨 2마리를 재빨리 5시 쪽으로 보낸다. 그럼 살색 티라노 병력이 보일텐데, 무시하고 언덕을 올라가서 바로 보이는 마소스와 트윈 벨로시스를 전멸시키면 클리어. '''이게 끝이다.''' 기지는 털리든 말든 신경 안 써도 상관 없다...
다만 이번 미션도 적 전멸을 원한다면 해도 좋은데 '''역시나 초반이 상당히 어렵다.''' 또 테크 탈 생각 말고 볼케이노 디텍팅 업그레이드를 누르면서 볼케이노 3개를 짓고 인섹트 4마리를 추가해서 우주방어 모드로 가야한다. 목적은 분명 티라노족 잡으러 가는건데 뜬금없이 엘프가 아군을 공격한다. 추가로 머드맨 두마리는 본진 위쪽에 갈리미무스들이 넘치니 사냥 모드를 눌러서 레벨과 파밍을 해주는게 좋다. 괴상하게도 머드맨 하나는 추가 방어력 +10이 붙었지만 '''대가로 공격력이 30씩이나 깎여있다.''' 참 어처구니 없는 패널티.
볼케이노가 잔뜩 지어진 상태고 인섹트들이 늘어나기 시작한다면 조금 쉬워진다. 그러나 공격이 멈추는건 아니니 스켈레톤을 간간히 1마리씩 추가해야한다.
볼케이노 디텍팅 업글을 누른 상태라면 주황색 픽시가 떼거지로 몰려와 볼케이노한테 전멸 당하는데, 이렇게 된 후에는 머드맨의 세상이다. '''적은 디텍팅 요소가 전혀 없어 머드맨을 볼 수 없다.''' 그러니 머드맨의 레벨이 4~5 이상이라면 곧장 1시로 달려서 디텍팅이 없는 장님들의 일꾼을 모조리 삭제해주고 헤븐을 파괴해주자. 이어서 7시쪽의 심봉사도 마찬가지다. 멍청하게 픽시를 볼케이노 밭에 던진걸 고맙게 여기면서 보답으로 일꾼과 본진 건물이 1분만에 날아가는 기적을 맛보여주자.
이렇게 머드맨이 상당한 치트키 수준이라서 게임을 너무나 쉽게 털어먹기 때문에 만약 이런 방식이 재미 없다면 정공법으로 적을 전멸시켜보자. 가고일을 천천히 양산해서 적의 기지를 파괴하는 방법이 정공법. 다만 가고일이 베리를 800씩이나 먹기 때문에 양산이 상당히 오래 걸리니 주의해두자.
미션 클리어 브리핑

데몬족은 카르빌라지역에서 벗어나려는 공룡돌연변이들을 쫓지만, 라즈니엘라숲에 있는 엘프마법사들로 인하여 공룡돌연변이의 우두머리 아서를 죽이는 데는 실패한다.

아서는 벌써 쥬라기섬의 남동쪽지방으로 도망을 쳤던 것이다.


2.6. 반역자 헬슈


원시력 1467년

데카는 쥬라기섬에서 여러 전투를 벌이느라 일년에 한 번씩 치루는 사탄을 위한 의식을 지내지 않게 된다.

더군다나, 데카는 자신은 신이라고 자칭하며 사탄에게 보내는 의식을 무시해버린다. 또한, 쥬라기섬에서 세력이 커졌기 때문에 사탄보다도 더 큰 능력을 지녔다고 생각한다.

이때, 악마들의 신 사탄은 분노하게 되고, 엘보루아섬에 남아있는 킹데몬 헬슈에게 "사탄에게 충성하는 자는 그 누구라도 족장이 될 수 있다" 라고 하며 유혹한다.

이때부터 헬슈는 엘보루아섬을 발판으로 삼아 자신의 모습과 같은 여러 킹데몬들을 지옥에서 불러내어 데카의 무리가 있는 바스무지역을 침략한다.

그런데, 바스무지역에 있던 여러 데몬들은 사탄의 사주를 받은 헬슈에게 뜻밖에 쉽게 동조하게 되고, 공룡돌연변이를 쫓다가 실패하고 돌아오는 데카를 따르는 데몬들에게 오히려 배신의 칼날을 들이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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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헬슈 일당을 제거하라. 그러나 헬슈는 죽여서는 안 된다.
시작 자원 4000
새 유닛 : 팬텀,킹데몬,워락
이번 미션은 적이 공격해오지 않아서 전 미션들에 비해 상당히 쉬운 미션. 시작하면 데카는 뜬금없이 '''최대 체력이 1200인데 기본 체력이 400으로 시작하는 골때리는 패널티가 있고,'''스켈레톤[1] 1마리가 노랑 킹데몬 3마리에게 불꽃을 맞고 죽어버린다. 이어 '''킹데몬''' 대장인 헬슈가 데카에게 자신은 사탄의 허락을 받았다면서 당당하게 고렙 켈파, 킹데몬 사이에서 몸보신을 하고 있다.
스켈레톤 1마리와 킹데몬들의 남자다운 뜨거운 우정은 알 필요 없고, 곧장 위로 전진해서 보이는 랩터 2마리를 데카가 처리해주고 오른쪽 언덕으로 내려간다. 가고일 2마리가 있는데 이 역시 데카가 어렵지 않게 잡아낼 수 있다. 계속 대각선 아래로 내려가다보면 트리케라톱스 1마리가 있는데 이것도 잡아주고, 곧 베리가 넘치는 지역에 도달하게 된다. 여기서 데몬 덴을 짓고 느긋하게 테크를 타자. 이 베리 오른쪽 위로 좀만 더 가면 멀티가 2곳 더 있는데 트리케라톱스 2마리가 주기적으로 스폰되니 주의.
데카는 오른쪽 위로 쭉 가면 늙은 나무들과 함께 스테고사우르스의 놀이터가 있는데, 이곳에서 만렙을 찍게 냅두자. 그 동안 하이 포탈과 헬을 지어서 가고일을 양산하고 공중 공방업을 돌려주는게 좋다.
가고일 한부대와 팬텀 1마리가 생산되었다면 데카가 스테고사우르스를 사냥하던 지역에서 위쪽으로 가면 된다. 좀만 가면 언덕이 보이는데, 여기다 데카를 내려놓고 가고일들과 함께 들어가서 적의 가고일을 모조리 제거해주면 된다. 가고일끼리 가도 상관 없다. 그 후 왼쪽으로 좀만 가면 바로 헬슈가 있는 곳이 보이는데, 헬슈는 상술했다시피 킹데몬이다. 즉, '''대공이 안 된다.''' 데카가 가지는 말고 가고일로 주변의 켈파와 킹데몬을 모조리 죽이면 헬슈가 알아서 항복한다. 여담으로 능력치 치트키 한 번 쓴 수준의 스펙을 가진 헬슈[2]가 갑자기 일반 킹데몬 스펙이 되는게 압권.
머드맨이 생산 가능해지긴 했으나 헬슈 근처에는 데스아이가 넘쳐서 비추천.

헬슈의 데몬들을 힘겹게 제거하고 바스무지역을 사수하는 데카!

그러나, 데카는 헬슈를 죽이려고 하지만, 밸핼라신전을 지켜주었던 업적을 생각해서 죽이지 않는다.

데카는 사탄에게는 아직 대항할수 없음을 느끼고, 일단 란트라신전에 제물을 바치며 사탄을 숭배하는 척하지만, 언젠가는 자신도 신이 될 것이라는 야심에 불타오른다.


2.7. 헬슈의 배신


[ 맵 지형(스포일러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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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력 1468년

데몬족의 족장 데카의 살벌한 보복조치를 당한 헬슈는 족장이 되려는 꿈을 버리지 못 하고 북동쪽 프라이드 숲으로 도주한다. 엘프족을 역이용해서 데몬족의 우두머리가 되고 싶었던 것이다. 그래서 헬슈는 엘프족에게 데몬족의 3대 신전 중 하나인 카파 신전이 방비가 허술하다는 정보를 제공한다.

누사카마 북쪽 끝에 위치한 카파 신전! 헬슈는 자신만이 아는 카파 신전으로 가는 지름길을 통해 엘프족을 인도한다.

한편, 엘프족의 족장 젤리거는 헬슈를 이용해서 카파 신전을 쉽게 얻으려는 생각에 헬슈에게 설득당하는 척 한다. 물론, 그녀는 데카가 없는 카파 신전을 얻게 되면 헬슈를 제거하리라 생각한다.

한편, 란트라 신전에 있던 데몬 족장 데카는 반역자 헬슈가 엘프족에게로 도주해서 도움을 준 사실을 알게 되고, 헬슈를 살려두었던 것을 후회하며 카파 신전을 구하기 위해 급하게 서두른다.

그때, 카파 신전 가까이엔 이미 막강한 엘프족 마법사들이 다가서고 있었다.

목적: 카파신전을 점령하려는 엘프 마법사들과 반역자 헬슈를 제거하라.
시작 자원 2000
사용 불가능한 유닛 : '''팬텀, 머드맨'''
살려주니 바로 배신을 때리는 헬슈. 이번 미션도 상당히 수월하다.
시작하면 팬텀은 5마리나 되는데 정작 병력은 켈파 2마리와 워락 5마리, 인섹트 2마리, 데카라는 괴이한 구성으로 되어있다. 그나마 데카는 처음부터 만렙이 찍혀있다. 방어력이 약한건 여전하다...
시작하자마자 만렙 레인저들이 달려오는데 무시하고 병력을 팬텀 안에 모두 태워서 1시쪽으로 이동하자. 중간에 베리가 보이지만 여기다 내릴 필요는 없다. 빨간색 소유의 버블이 보인다면 여기다 데카를 내려놓고 양학을 시작해주자. 여긴 방금 전에 지나왔던 베리 지역보다 자원량이 훨씬 더 많고 초반엔 방어 병력마저도 드래곤 외엔 없다. 여길 허망하게 날려버리면 나중에 적의 공세가 들어올 일이 없으니 느긋하게 테크를 타주자. 대신 왼쪽 헤븐 근처에 있는 공 90 드래곤 2마리는 주의. 버블들이 꽤 많아서 발이 계속 묶이면 위험하니 라이징 데스로 좀비를 고기방패로 삼자. 데몬 덴을 모두 지었다면 인구수를 줄이기 위해 워락들과 팬텀을 1마리를 제외하고는 모두 적진에 던져버리자. '''대체 왜인지 저번 미션에선 사용할 수 있었던 팬텀과 머드맨을 도로 사용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이번에는 헬슈를 죽여야하는데, 헬슈가 방어력이 50이라 일반 가고일로는 잘 죽지 않는다. 그러니 공 2~3업 이상의 가고일을 떼거지로 들고 가서 헬슈를 잡아야한다. 레벨 파밍 필요 없이 그냥 본진을 차렸던 곳 바로 왼쪽으로 가면 주황색 볼케이노가 보이는데, 그 근처에 헬슈가 있는 언덕이 있다. 점사해서 잡으면 허무하게 클리어.
미션 클리어 브리핑

카파신전을 구한 데카는 강한 마법을 지닌 아스레 마법사에게 신전을 다스리게 하고, 자신은 엘프족을 보복하기 위해 프라이드숲으로 떠나게 된다.


2.8. 역습


[ 맵 지형(스포일러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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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유닛 : 킹데몬
목적: 원시인족을 막으며, 티라노족을 섬멸하고 엘프족의 프라이드 숲을 점령하라.
시작 자원 2000
새 유닛 : 다크뱃
사용 불가능한 유닛 : '''다크뱃, 머드맨'''
이번 미션은 다른 3종족이 아군을 공격하는 미션. 그러나 미션 자체는 전 미션들이었던 3,4,5에 비하면 조금 쉬워진 편이다.
우선 초반 공격은 건물이 깨지더라도 그걸 방패로 삼으면서 조금씩 막아내자. 원시인은 나이트, 자이언트 플랫탑을 포함한 파워맨, 솔저가 약간 들어오고, 엘프는 블루엘프, 드래곤 1마리씩과 레드, 화이트 엘프가 들어오고 티라노는 프테라스가 들어온다.
그런데 말 그대로 초반 공세만 막으면 쉬운 편으로, '''적들은 고급 유닛들을 죽어도 뽑지 않는다!''' 이제 공세는 이렇게 변한다.
원시인 - 스쿼드론 1~2, 파워맨, 솔저
엘프 - 레드 엘프, 화이트 엘프, 레인저, 유니콘
티라노 - 딜로포스 1~2, 마소스, 벨로시스, 트윈 벨로시스
때문에 초반 첫 러쉬 후에는 공세를 막는게 쉬워진다. 티라노는 마소스를 너무 사랑하고, 엘프는 공격 유닛들의 숫자가 적고 원시인은 자이언트와 나이트가 들어오지 않아서 후반엔 데카 하나만으로도 박살내는게 가능하다. 더 골때리는건 '''이 세 종족은 동맹이 안 걸려있다.''' 그래서 보통 기지 안에서 존버를 타고 있다면 티라노와 엘프 병력이 서로 피터지게 싸우다가 한 쪽만 남게 되는 광경이 꽤나 자주 보일 것이다.
공세를 막는건 데카 혼자로 충분. 건물을 방패로 삼아서 공세를 막자. 툼이 깨지면 기지 내 베리 안쪽에 지어주면 되고, 데스 덴은 2개씩이나 있다. 대신 데몬 덴 왼쪽 베리는 스쿼드론이 자꾸 일꾼을 괴롭히니 볼케이노 하나 지어서 방어하자.
더티 포탈에서 업글을 돌리고 헬을 지어서 킹데몬을 5~6마리 모은 뒤에 티라노를 모조리 쓸어버리자. 데카로 라이징 데스를 사용해 좀비 6~9마리를 불러내면 더 좋다. 티라노는 방비마저도 최약체라서 너무나도 허무하게 뚫린다. 티라노 네스트를 부쉈다면 그 다음은 1시의 엘프족을 전멸시키자. 남은건 9시의 원시인인데, 이 곳은 트랩이 수두룩하게 깔려있다. 그러나 여길 고생해서 지나갈 필요는 없고, 오른쪽 부분에 강가가 있는데 이 벽을 따라서 움직이면 트랩 구간을 지나갈 필요도 없이 '''바로 원시인 기지와 연결된다!''' 남은건 약체 유닛인 솔저와 파워맨, 스쿼드론 따위의 저항뿐이니 킹데몬과 스켈레톤으로 전부 녹여버리자. 적의 유닛이 없으면 클리어.
다른 종족 미션에서 플레이어를 귀찮게 했던 다크뱃을 이번 미션에서 드디어 만져볼 수는 있는데 하나만 주는데다가 생산 불가라서 의미가 없다. 방어하다보면 순식간에 죽어있다. 더불어 머드맨도 생산 불가.
치트를 치면 재밌는 구경을 할 수 있는데, 기지가 다 날아간다고 해도 남은 플레이어 유닛을 추적하는 특성 때문에 다크뱃과 데카를 태운 팬텀에 능력치 치트를 한 번씩 쓰고 해당 종족 기지로 날아가면 다른 종족이 그 종족을 공격한다(...) 역시나 티라노는 허무하게 뚫리고, 원시인은 트랩 때문에 다른 종족이 못 뚫는다.

2.9. 복수와 가진 자의 끈질긴 침입


[ 맵 지형(스포일러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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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력 1476년

원시인족으로부터 텔마 계곡을 손쉽게 점령하게 되는 데카는 바이마스 북부지역의 히탄 신전을 침략하기에 이른다. 데카는 공격력이 높은 데몬들을 이끌고 알파두르가 지배하고 있는 히탄 신전에 파상적인 공격을 퍼붓는 것이다.

그러나, 알파두르의 수하 장수 룸바의 반격도 만만치는 않다. 그래서, 데카는 먼저 사냥감이 많은 셀바로스 지역부터 공격하기 위해 바스무 남부지역으로 이동하고, 셀바로스와 바이마스의 히탄 신전을 침공한다.

목적: 셀바로스 지역의 원시인을 섬멸하고, 원시인 룸바를 제거하라.
시작 자원 : 2000
사용 불가능한 유닛 : '''다크뱃, 팬텀'''
시작하면 뜬금없이 킹데몬 2마리가 보우머신과 파워맨에게 죽어나가고 있다. 골때리게도 이 킹데몬이 죽어야 대화 이벤트가 발생한다(...) 대화 안 본다고 지장이 있는건 아니니 빼두자. 앞마당이 털리는걸 방지하기 위해 데카를 이동시키고 가고일로 보우머신을 미리 박살내자.
얼마 되지 않아서 플랫탑이 들어오고 나이트들과 고렙 파워맨,솔저들이 떼거지로 진입한다. 체력이 비정상적이니 전부 데카로 잡아야한다. 방금 킹데몬 2마리를 살려놨다면 방어에 도움이 된다.
그 후로는 파워맨, 솔저만 주구장창 생산해서 아군을 공격하니[3] 여태까지 해왔던대로 가고일을 양산하고 업그레이드를 돌려서 7시로 진격하면 된다. 그럼 생츄어리 근처에 자이언트 영웅인 룸바가 보이고, 이걸 잡으면 클리어. 상당히 싱거운 미션. 지상군으로 가는건 추천하지 않는데, 가는 길마다 트랩이 상당히 많이 깔려있다. 치우는것도 피곤한데다가 원시인 본진에는 스톤타워가 과도하게 많다. 차라리 가고일로 원거리에서 타워를 걷어내고 즉시 룸바를 처리하는게 낫다. 그동안 이유 불명으로 막아놨던 머드맨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번엔 팬텀을 도로 사용 불가능으로 만들어버려서 폭탄드랍이고 뭐고 생각도 못 한다.
미션 클리어 브리핑

셀바로스와 바이마스 북부지역을 얻게 되어 기뻐하는 데몬족 족장 데카!


2.10. 어부지리


[ 맵 지형(스포일러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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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력 1480년

원시인족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데카는 통쾌해하며, 쥬라기섬에서 원시인들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 알파두르가 있는 르네팜성을 공격하려 한다.그러나, 알디노지역에서 티라노족의 약탈이 심해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한편, 티라노족은 알디노지역뿐만이 아니라 프라이드숲도 침범하고, 니스숲의 엘프족과도 서슴지 않고 싸운다. 라즈니엘라숲에 도착한 데카는 알디노지역, 프라이드숲등을 천천히 염탐하면서, 엘프족과 티라노족이 격렬히 싸우는 것을 멀리서 지켜보게 된다.

음흉한 데카는 두 부족이 서로의 교전으로 인해 세력이 약해진 틈을 이용해서 갑작스런 공격으로 두 부족을 동시에 멸망시키기 위해 시간이 가기만을 기다린다.

시작 자원 : 3000
사용 불가능한 유닛 : '''다크뱃, 머드맨'''
시작하면 중앙에서 엘프와 티라노가 서로 피터지게 싸우는걸 관람할 수 있는데 '''이건 사실 페이크다.''' 실상 게임을 해보면 둘이서 서로 싸우지도 않고 잘만 협공하니 미션 제목은 거짓말이다. 그리고 또 다시 머드맨을 사용 못 하게 막아놨다. 이젠 태클 걸기도 힘들다.
이 미션은 더티 포탈과 헬을 기본적으로 주지도 않으니 인섹트를 좀 늘리고 매직 덴 위에 볼케이노 4개를 지어두자. 잠시 뒤에 트윈 벨로시스와 마소스, 벨로시스 떼거지가 들어오고, 공격력 50 방어력 20의 피닉스가 3마리 들어오며 '''드래곤이 6마리씩이나 들어온다.''' 다크뱃 3마리와 가고일을 어떻게든 살려먹어서 드래곤 요격에 도움을 주자. 그 후 트리세스들이 들어오는데 드래곤에 비하면 약하니 어렵지 않게 막아낼 수 있다.
그 후 티라노의 공세는 저번 미션들처럼 마소스, 트윈 벨로시스 러쉬와 벨로시스, 딜로포스 2~3마리 섞여들어오는게 전부다. 엘프는 가끔씩 드래곤, 블루 엘프를 1~2마리 동반하는것 외엔 여전히 유니콘, 화이트 엘프, 레인저, 레드 엘프 러쉬라서 별 거 없다. 만렙 데카로도 충분히 막는다. 다만 티라노와 엘프의 진영이 2개씩이라서 티라노의 공격이 끊임없다.
젤리거는 1시, 아서는 7시에 있으니 업그레이드를 돌리고 가고일을 양산해서 이들을 죽이면 클리어. 러쉬가 끊임없긴 하지만 여전히 만렙 데카와 볼케이노들 선으로 충분히 제압 가능한 수준.
여담으로 다크뱃을 만질 수 있는 마지막 미션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강하게 만들어서 사용해보고 싶다면 본진 바로 밑에 프테라노돈이 있으니 거기서 사냥모드로 냅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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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미션도 상당히 대충 만들었다는게 드러나는데, 바로 이 괴이한 능력치의 플랫탑 때문이다. '''보면 알겠지만 정상이 아니다.''' 이걸로 아서와 젤리거만 죽여도 게임이 허무하게 끝나버린다! 물론 정상적인 클리어 방식이 아니니 게임을 좀 즐기려면 위의 방법대로 하는게 낫다.
미션 클리어 브리핑

티라노족과 엘프족은 서로의 싸움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데몬족의 공격에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된다.

데몬족의 습격에 엘프족의 젤리거마법사와 티라노족의 아서족장은 전사하게 되고, 그들은 쥬라기섬의 "위대한 영웅"이라 불려지며 후세에까지 오래 오래 전해진다.


2.11. 마지막 전쟁


[ 맵 지형(스포일러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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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인족의 알파두르는 티라노족과 엘프족이 멸망한 소식을 전해듣는다. 알파두르는 부족민들을 가다듬고 르네팜신전 주위를 철통같은 수비로 경계를 강화한다.

원시력 1495년

데이몬족은 원시인족의 수비를 뚫고 알파두르를 제거하기위하여 르네팜신전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목적 : 원시인 족장 알파두르를 제거하고, 르네팜신전을 점령하라
시작 자원 : 2000
새 유닛 : 데빌
사용 불가능한 유닛 : '''다크뱃(...), 머드맨'''
설정 충돌이 심각한 미션. 위의 브리핑을 보자. 분명 '''티라노와 엘프족이 멸망되었다'''고 되어있는데 이번 미션에서 공격을 해오는건 다름 아닌 '''엘프족이다.''' 심지어 미션 내용도 제대로 파악해보면 상당히 어처구니 없는데, 원시인족의 AI는 존재하지 않는다. 정확히는 주황색은 생츄어리와 빌드맨이 준비가 되어있으나 '''AI가 없어서 자원을 캐고 유닛을 뽑지 않는다!''' 테스트를 한 번도 안 해봤다는게 드러나는 미션이다. 다음 미션의 브리핑 때문에 엘프족의 잔당이라고 얘기할 수는 있겠지만 그렇게 따지면 티라노는 어디로 가고 왜 엘프만 이렇게 공격을 해오는지에 대한
충돌은 피할 수 없다.
본진이고 뭐고 하나도 없다. 고작 인섹트 2마리와 워락 2마리 뿐이다. 그나마 양심적인건 워락은 하나는 만렙이고 하나는 레벨 9라서 기본 방어력 30에 퀘이크를 6번 이상이나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데카는 공격력은 약간 떨어졌지만 무려 기본 방어력이 50이라 엘프족의 병력으로는 절대 죽지 않는다!
아래로 이동하면 바로 베리가 보이니 데몬 덴과 툼을 짓고 인섹트를 늘려서 가고일 양산을 대비하자. 상술한대로 원시인이 공격을 하는 경우는 없고 오로지 엘프족만 쳐들어온다. 베리 주변의 공룡은 데카가 모조리 잡아먹자. 그 외 오른쪽 위에도 공룡이 많으니 적이 올때까지 레벨이나 좀 올려두는게 좋다. 적이 들어오게 되면 데카는 입구에 홀드 박아놓자. 노랑의 드래곤이 하나 들어오면 워락의 녹셔스 가스로 제거하면 된다.
공 2업 이상을 돌린 뒤에 가고일을 양산해서 그냥 중앙으로 어택땅 찍으면 끝. 치프인 알파두르는 공중 공격이 되지 않고 방비도 엄청나게 취약하다. 알파두르를 지키는건 고작 플랫탑과 솔저 10마리가 끝이다. 방업따위 필요 없다.
'''보면 알겠지만 기지를 조종하는 마지막 미션인데도 불구하고 다크뱃을 생산할 수 없다'''. 한 번도 플레이어가 생산할 수 없게 된 취급을 당한 다크뱃 안습... 그나마 데빌을 생산할 수 있긴 한데 베리를 4500이나 먹는데다가 이미 데카가 있어서 뽑을 이유는 없다.
미션 클리어 브리핑

원시인족의 멸망으로 쥬라기섬의 새로운 주인이 된 데이몬족의 데카!


2.12. 쥬라기검의 비밀


[ 맵 지형(스포일러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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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션도 괴상한 패널티가 달려있는데 바로 데카의 레벨이 11로 되어있다. 즉 레벨로 능력치를 증가시킬 수도 없다. 더불어 사냥터는 시작지점과 1시에 있는 랩터 떼거지 지역 외엔 없다. 괴이하게도 7시에는 티라노사우르스들이 무려 10마리씩이나 존재한다. '''당연히 가까이 가면 끔살 확정.'''
주는 유닛이 켈파 2마리와 킹데몬 2마리, 워락 3마리, 데스아이밖에 없는걸 미안하게 여겼는지 세 유닛의 능력치는 엄청나다. 켈파와 킹데몬은 기본 방어력 50에 데미지는 80 이상이다. 특히 켈파는 레벨도 2 이상이라 바로 스톤 커스를 쓸 수 있는것도 이득. 워락들도 방어력 30에 체력이 600 이상으로 상당히 빵빵해서 퀘이크 4~5번은 사용할 수가 있다.
그러나 마지막 미션인만큼 적 영웅 유닛이 들끓기 때문에 레벨과 먹거리 파밍은 피할 수가 없다. 시작 지점에서 공룡들을 잡고 켈파와 킹데몬의 레벨을 올리자. 가능하면 만렙까지 올리는걸 추천. 레벨을 올리다보면 연두색이 티라노스와 파워맨을 끌어와서 시비를 터는데, 데카로 좀비를 소환해서 어그로를 만든 뒤에 티라노스에게 스톤 커스를 걸고 죽어라 패주자. 막타는 항상 킹데몬이나 켈파가 먹어야한다. 만약 시비가 털리지 않았다면 그냥 공룡이나 잡으면 된다.
켈파와 킹데몬의 레벨이 충분하면 전진하자. 데스아이로 항상 앞을 정찰해두는걸 잊지 말자. 위에 상술한대로 시비가 안 털렸다면 데스아이로 정찰했을때 녹색의 티라노스가 솔저, 파워맨과 함께 대기를 하고 있는데 티라노스만 잡으면 나머지 병력은 잡졸이다.
워락들도 데려가는게 좋은데, 후반 지형에는 엔젤 엘프들이 있어서 워락의 녹셔스 가스로 녹여버려야한다. 이런식으로 돌아다니면서 적의 유닛을 모두 전멸시키면 클리어.
미션 클리어 브리핑

[1] 그 와중에 최대 체력이 60인데 기본 체력은 90으로 설정되어있다... 체력을 잘못 설정한듯 하다.[2] 무려 체력 1500, 공격력 200, 방어력 50이다.[3] 심지어 스쿼드론마저도 생산하지 않는다. 어떻게 후반 미션에 이런 AI를 넣어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