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세 노조무
지금 남편이 무슨 말을 하는 거지?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사카이 토시후미.
외전격인 사비누키 그녀에서는 주인공으로 등장. 결혼전 성은 '키무라'.
23세. 쥬세 리노의 남편으로 직업은 복서. 이것만으론 벌이가 시원찮아서 알바를 여러 개 뛰는 듯 하다. 그러나 이렇게 번 수입이 가면 장인으로써의 아내 수입에 훨씬 못 미친다. 결과적으로 자신을 지원해주는 아내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가지고 있다. 등장인물중 가장 정상적인 인물이나 하지메와 처음 만났을 때 헤타레취급을 받았다. 아내인 리노도 동의.(...) 아내가 워낙에 그렇다 보니 로리콘 의혹까지도 덤으로 받는다고. 아내라기보단 딸 같은 느낌인 듯. 실제로 딸 같이 다루고 있기도 하다.
원본은 '피치 보이 리버사이드'의 호손.[1] 아내와의 연애담을 그린 '사비누키 그녀'에선 리노와 만난 건 대학교 1학년으로 나온다. 재수강의 재수강을 거듭한 리노와 같은 강의를 들으면서 친해지고, 엄마 역할인 키요 외에는 그걸 용납하지 못하던 리노의 가면들에게 질투에 찬 공격을 받으면서 복서로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1] 실제로 노조무를 처음 본 츠나시 하지메의 반응이 "헤타레?"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