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플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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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무대'''
'''4무대'''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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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플리모'''
'''성별'''
남성
'''종족'''
테키칸
'''소속'''
테키칸
'''직위'''
오르고 64 조종사
'''가족'''
어머니
1. 개요
2. 작중 행적
2.1. 3무대: 톱니바퀴의 노래
2.2. 4무대: 그곳
3.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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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은하!의 등장인물. 아직 어린 초등학생이지만 그루누크 황제의 폭정을 끝내고 테키칸을 구한 영웅이다.

2. 작중 행적



2.1. 3무대: 톱니바퀴의 노래


겉으로는 독재에 순응한듯 행동하지만 남몰래 방 지하에 통로를 통해 오르고64 비밀기지에서 친구들과 만화영화 시청과 물품 제작 등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아버지가 반역죄로 처형되고[1]심문대장 자칼린에게 친구들이 전부 붙잡히고 어머니도 성추행당하는 중에 나타나 그를 발로 차고 하는 등 저항하지만 상대가 안되었다가 레아닌과 슈론에게 구조받았다.
이후 둘과 같이 다니다가 모두가 저항군이 전부 잡히고 포로가 되어 절망적인 상황에서 급 등장해 영웅적인 행동을 하게 되어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그루누크는 그를 망신시키기 위해 발에 저격하거나 여러 망신을 받게 되지만 그걸 이겨냈다. 그러자 그루누크는 머리에 저격을 지시하나 원반왕이 나타나 공격을 막아줘 살아남고 소멸하기 전 그에게서 왕관을 받았다. 그 결과 모두의 의지가 다시 불타오르게 되고 오르고의 기운을 받은 듯한 묘사를 보여준다. 이후 숨겨져 있던 오르고 64의 인정을 받아 오르고 64를 가동시키게 된다.
그루누크가 행성을 소멸시키는 광선을 가동한것을 레라가 눈치채서 귀띔해 줘서 광선으로 막지만 역부족이었다. 테키칸인들은 공포에 휩싸여 도망치고 있고, 주변 사람들의 정의감과 믿음을 힘으로 삼는 오르고 64는 에너지원이 없어서 밀리게 된다. 하지만 푸른비늘 상단 일행이 테키칸 전역에 노래로 도망치던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쥬플리모를 응원하게 되어 동력을 얻고 광선을 밀어낸다.
이후 가리쿠스의 간부는 그루누크를 버리고 떨어트린 뒤 '파종'하고, 이 모습을 본 은하연맹장에게 테키칸 전체와 오르고 64 모두 오염되었다고 거짓말을 한다. 이를 믿은 은하연맹장은 행성을 파괴하는 병기인 '그란디아즈의 여신'을 발동하나 레라가 흡수해버렸고, 쥬플리모는 모두를 오르고 64에 입자로 변환시켜 탑승시킨다. 이에 은하연맹장은 연맹 소속의 국가들에 집결을 요청한다.
은하연맹의 군대에 포위당한 상황에서, 레라는 흡수한 힘을 가지고 공격하는 척한 뒤 그 힘을 전부 오르고 64에 집어넣어서 그 힘을 가지고 도주한다. 하지만 방어막을 키지 않은 제스콘 제국의 함대가 추격해서 엔진을 파손시킨 상황에서 데크토니우스까지 끼어들고, 그 다음엔 가리쿠스가 장치를 가동해 벌레구멍을 열고, 오르고 64는 구멍에 빨려가게 된다.

2.2. 4무대: 그곳


벌레구멍 너머의 우주는 암흑물질로 가득차있고, 가리쿠스가 지배하는 우주였다. 가리쿠스의 포격을 받지만 피해를 입지 않고 어떤 행성에 불시착한다. 그 행성은 가리쿠스가 주입한 종교를 믿는 즈발켄인과 토착민인 찬란불빛족이 대립하는 별이었다. 쥬플리모는 그동안 무리하게 힘을 써와서 혼수상태로 회복기계에서 치료받게 된다.
이후 볼티네리가 타락한 즈발켄인을 깨우고 침공을 시작한다. 오르고 64의 위치가 들키고 즈발켄토무스의 촉수공격을 받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온몸이 마비된 상태의 레라가 오르고의 힘으로 몸을 강제로 움직여서 쥬플리모를 깨운다. 쥬플리모는 오르고 64의 촉수를 움직여 막아낸다.
쥬플리모는 오르고 64의 분리와 합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화려한 움직임으로 즈발켄토무스를 공격하나 껍질만 부수는 것이 한계였고 그마저도 볼티네리가 고쳐버린다. 그리고 즈발켄토무스의 촉수에 붙잡힌 상태에서 최후의 발악으로 광선을 발사한다. 이에 볼티네리는 가리쿠스의 신의 힘을 즈발켄토무스에 주입해 붉은 액체를 흘려 대응한다. 남은 힘도 없어서 밀리기 직전인 상황이었으나 요르니아와 데크토니우스가 협력해 완성한 룬과 찬란불빛족의 충전광을 받아 버텨낸다. 하지만 이미 상당히 마모된 상태였던 오르고 64가 지나치게 강한 힘에 파손되기 시작했다. 볼티네리는 영혼력을 모으기 위해 즈발켄인에게 나오지 않으면 사후세계에서 처벌을 받는다는 말로 끌어내려 하지만 레라가 막아낸다. 이 교착상태에서 반응 관찰자가 나타나 수만마리 돼지 멱을 따는듯한 끔찍한 노래를 불러 즈발켄토무스를 구토하게 만들었고 이윽고 광선이 적중하여 즈발켄토무스는 쓰러진다.

'''정의는 언제나 승리한다구?'''

위기를 극복한 쥬플리모의 눈앞에 즈발켄토무스의 영혼이 나타났다 사라진다.
이후 가리쿠스 함대인 회로핏줄군단의 침공으로 벌어진 장막전쟁에선 정치왕이 64명이 조종해야 하던 오르고 64를 혼자서 조종하고 있는데다 오르고 64는 상당히 낡은 기종이고, 오르고 64와 쥬플리모 모두 상태가 나쁘다는 이유로 출전을 막아선다. 의사의 진단에 따르면 이대로 계속 출격하다는 언젠가 반드시 죽는다고 한다.

3. 능력


그루누크의 폭정에 아버지를 잃고 더이상 잃을 게 없다는 각오로 그루누크의 앞에서 영웅적인 행동을 하여 오르고의 힘을 각성하고 오르고 64의 인정을 받아 조종사가 된다. 오르고 64를 장난감과 애니메이션으로 접하고 기능을 이해하고 있었으며, 기계의 영혼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선천적으로 기계 기술에 통달한 테키칸인이기에 본래 64명이 탑승하던 오르고 64를 혼자서 조종하며 화성인들은 불가능할 동작을 해낸다. [2]


[1] 이유는 혼자서만 솔직하여 군대 내 여러 문제들을 황제에게 올렸기 때문.[2] 그도 그럴 게 화성인들 굉장히 고지식한 무술인이었지만, 얘는 정의감이 넘치는, 오르고 64를 장난감과 애니메이션으로 접한 초딩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