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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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의 전설 레전더의 등장 레전더이자 한국판 이름은 빅풋.
성우는 사이토 아야카 / 이영란.
2. 작중 행적
4대 레전더 중 물의 레전더인 빅풋. 4대 레전더 중 가장 몸집이 작으며, 설인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어린아이 같은 성격으로 언제나 서투른 말씨로 이야기한다. 사자인 메그와는 달리 남을 배려하고 대인배스러운 상냥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
13화에서 첫등장.
처음으로 메그와 만났을 때는 레전더에게 공포심을 갖기 시작한 메그에게 거부당했지만,[1] 헬하운드 군단으로부터 메그를 구해주어 눈이 내리는 온실 속에서 함께 춤을 추면서 그녀에게 받아들여졌다. 시론, 가리온과 합체하면 바람의 엘리멘탈 레기온이 된다.
후반부에 레전더 전쟁에 휩싸여서 야생화가 되나[2] 빛의 레전더들의 시간 되돌림 덕에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고 시론과 하루카 햅번모녀를 구할려는 한용이를 캡슐에 담아 자바워크의 심장에 던지는 역할까지 한다.
마지막화에선 소멸하기 전 메그가 사진을 찍을려고 하지만 그 전에 사라지고 말았다.
용이의 야구팀, 리키리키릭키즈(반짝반짝팀)의 멤버가 된 적도 있다. 레전더 클럽의 보건 위원. 디자인 자체도 바이킹 느낌도 난다.[3]
[1] 심지어 메그에게 타리스포드를 건내주었는데도 그녀가 거부할 정도.[2] 레전더 전쟁의 바람에 의한 야생화는 어렵게 버텨냈지만, 커넬드 윙 드래곤이 물의 용왕을 부활시키면서 전회의 야생화된 자아와 강제로 합쳐진 탓에 전장으로 가고 말았다. 그런 그를 메그가 소환하려 시도하나 용왕에 의한 지배력이 보다 우선시되는건지 타리스포드로 소환되지 않았다.[3] 커맨드 모드는 오히려 이 점이 부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