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전설 레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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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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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에 방영된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방영 당시에 10대였던 1990년대 출신 용덕후들과, 적지 않은 어린이들이 즐겨 봤던 추억의 애니. 레전더가 있었기에 지금의 성인 용덕후들이 존재하는 것이라 봐도[1] 무방하다. 애니메이션의 이름은 모르더라도, 주요 캐릭터인 '시론'만큼은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꽤 있을 정도.これは、現代のニューヨークに突然現れた「レジェンズ」と呼ばれるモンスターと4人の子供たちの物語
이것은 현대의 뉴욕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레전더라 불리는 몬스터와 네 명의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
주식회사 위즈와 후지TV가 손을 잡고, 동우 애니메이션이 외주 제작을 맡았다[2] . 레전더 시리즈는 애니뿐만 아니라, 소설, 코믹스, 게임[3] 등 다양한 매체로 OSMU되었다. 본 문서는 애니판 레전더와 파생 콘텐츠에 대해 서술했다.
2. 줄거리
배경은 2004년 미국의 대도시 '''뉴욕'''.
헛스윙만 날리는 자칭 '천재 야구소년' 한용이. 어느 날 용이는 타리스포드 개발자인 아버지로부터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인 레전더 배틀을 할 수 있는 장난감 타리스포드를 선물 받는다. 그런데 그 타리스포드에서 전설 속의 생물인 레전더이자 바람의 드래곤인 '시론'이 소환되고 그 뒤로 다크윈 완구의 수하들에게 쫓기는 처지가 된다.
자신이 4대 레전더 중 '바람의 드래곤'을 다루는 바람의 사자라는 것을 알게 된 용이. 그리고 속속들이 출현하는 먼 과거에 멸종했다 알려진 레전더들. 과연 진실은...?
3. 등장인물
3.1. 주인공
3.2. 조연 및 다른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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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스케 마츠타니 (한국판: 한동수) - 성우: 사와다 히로유키 / 김환진
슈의 아버지. DWC의 상품개발부에 근무하며 슈의 타리스포드를 만들어준 사람이 바로 이 분. 슈우와 비슷한 머리모양을 하고 있고 스시가 너무 좋아한다. 중반에는 아들이 시론을 부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아내 요코에게는 비밀이다. 브루노 스파크스가 개발한 타리스덤을 완전히 완성시킨다. 상품 개발에 열중할 때는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모습과 슈의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다정하고 이해심 많은 성격이지만, 때때로 강단있고 단호한 모습도 보여준다.[4] 즉 자기 아들처럼 외유내강인 셈.
[image]슈의 어머니. 저녁 메뉴 때문에 아주 심각하게 고민을 할 정도로 매우 가정적이고 다정한 어머니이다. 가끔씩은 소녀 같은 귀여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후반부에서 검은 수정으로 뒤덮힌 레전더로부터 슈를 지키려다 결국 수정에 맞아 수정 속에 갇혀 버리고 말았다. 이후 슈의 눈물을 보고 시론이 분노해 레전더 전쟁을 선포하였으니 어찌 보면 시론의 흑화와 레전더 전쟁을 일으킨 장본인.[7]
[image]DWC의 관리 부문 OL로 비비와 어리, 버리를 백업하기 위해서라면 어디에라도 모습을 나타내는 온순한 부하. 본명은 매우 긴 듯 주위에서 총무 씨로 불리고 있다. 프로그램 후반부의 예고는 에고에타와 시론을 대신해 모두 그녀가 맡는다(비비와 어리, 버리, 에드가 DWC를 그만둔 뒤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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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딩동' 하는 실로폰음과 동시에 나타나 해설을 한다. 그런데 가끔은 쥐의 언어(미니시론의 '가가~' 같은)도 해설한다(밑에는 일본어 자막도 표시). 후반부에는 영어 외에 일본어와 스페인어도 한다. 나레이터 겸 번역 역할. 자세한 것은 다이치 아키타로 항목을 참조. 뉴욕의 모든 시민들이 일본어를 하고 있다는 모순을 이 인물 1명의 존재로 커버한다. 프로그램 전반부에선 시론과 함께 다음 번 예고를 담당하고 있었다. 중반부부터는 아예 공기화가 되었다. 한국 더빙판에서는 이 같은 모습이 편집되었기 때문에 나오지 않았지만 후반부에 딱 한 번 잠시 등장, 레전더들이 있는 창고의 위치를 비비와 JJ에게 알려줬다. 당시 성우는 이선주.
- 마크의 부모님
- 샛별의 부모님
4. 등장 레전더
레전더 문서 참고.
5. 용어
- 타리스포드 : 레전더를 소환하거나 부활할 때 쓰는 도구. 해당 항목 참고.
- 레전더 전쟁 : 해당 항목 참고.
- 타리스덤 : 3마리의 레전더를 동시에 소환시키고 부활시키는 도구. 주로 디노와 용이가 사용하고 엘리멘탈 레기온을 부활시킨다. 개발자는 브루노 스파크스. 단, 원래 엘리멘탈 레기온을 부활시키는 용도로 만든 것이 아니었기에[9] 처음에는 엘리멘탈 레기온을 완전히 부활시키지 못했지만 후에 사스케의 도움을 받아 완성. 이후 사스케에 의해 용이의 바람의 타리스덤[10] 과 율의 강요로 빛의 타리스덤이 추가 생산되어 총 3기 생산되었다.
- 소용돌이 서 : 과거의 레전더 전쟁을 비롯해 레전더에 대한 모든 내용이 적혀있는 고대의 책.
- 이동 공간 : 레전더들이 전투를 할 시 자신들에게 유리하도록 만드는 공간.
- 엘리멘탈 레기온 : 3마리의 레전더가 합체해서 탄생한 존재. 그리드의 말에 의하면 파워가 엄청나 뉴욕 같은 도시쯤은 거뜬히 날려버린다고 한다. 현재 등장한 엘리멘탈 레기온의 속성은 빛, 불, 바람 3가지. 어둠, 흙과 물의 엘리멘탈 레기온의 존재는 확인되지 않았다.
- 영혼의 인형(소울 돌) : 부활하기전 레전더들이 잠들어 있는 형태. 인형이 파괴되면 그 레전더는 영원히 잠들게 된다.
- 다크윈완구(DWC) : 해당 항목 참조.
6. 회차 목록
7. 특징
타리스포드라는 아동용 장난감에 영혼의 인형을 꽂아 레전더를 부활(reborn)한다는 기본 설정을 바탕으로, 주인공 한용이가 가진 타리스포드에서 전설 속의 생물인 레전더가 소환되어 DWC의 수하들과 배틀을 벌이는 아동용 배틀 애니메이션이다.
그림체가 독특하여 전통적인 일본 애니메이션이라기 보다는 미국 카툰의 느낌이 강하며, 심하게 데포르메된 디자인은 아동을 타겟으로 만든 애니답게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이다. 또한 작중 개그 요소로 자주 제4의 벽을 부수는 모습이 나온다. 만화 에피소드 번호를 이야기한다던가, 대본을 꺼낸다던가...
여기까지만 보면 평범한 아동 애니메이션으로 보이겠지만...
7.1.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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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 부터는 분위기나 장르도 완전히 반전되어'''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싸움에 휘말리는 주인공 일행과 주변인물들, 그리고 레전더의 정신적 고뇌와 고통을 묘사하는 방식이 심하게 리얼하여 귀여운 그림체와 다르게 굉장히 '''심각하고 우울한 느낌을 준다.'''[12] 일본내에서도 '포켓몬류의 평범한 몬스터 애니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림체와 전혀 맞지 않게 우울한 애니' 취급을 받고 있으며 니코니코 동화에서도 울아니메(鬱アニメ) 관련 영상에는 빠지지 않고 언급된다. 그리고 '''엔딩'''또한 이 애니의 악명 아닌 악명에 적잖은 영향을 주었고 해피 엔딩을 바라던 어린이들에게 커다란 충격을 안긴 엄청난 열린 엔딩이었다.[13]
그리고 애니를 보면 알겠지만 특이하게도 다른 배틀 애니메이션에 비해서 등장인물들 대부분이 전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주인공인 슈도 그렇고 싸움을 걸어와서 싸우면 싸웠지 나서지는 않는다. 설사 싸워 이기더라도 '''그 승리'''에 기뻐하는 모습도 보기 힘들다. 이런 것들은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심각해지는 후반부에 특히 두드러지는데 다이치 감독의 반전(反戰)성향이 반영되었다는 평이 지배적.
싸움과 전쟁이라는 소재를 진지하게 다루면서도 주제를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내는 기술이 아주 탁월하며, 덕분에 나중에 커서 애니를 다시 본 사람들에게는 명작이라는 재평가를 받는다. 그리고 오히려 그 점이 몬스터 장르 본연의 느낌을 잘 살렸다는 평가도 있었다.[14]
비록 아동용 애니이긴 하지만, '시론'이나 '란신' 같은 주역 드래곤들의 디자인이 빼어난 덕분에 이 애니 덕에 용덕후와 수인덕후들이 많이 탄생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한국에서도 시론을 맡은 김승준의 간지나는 연기와 란신을 맡은 김환진의 매력적인 악역 연기로 성우덕들을 푹 빠지게 했다.[15][16] 심지어 캐릭터들 간의 비중분배도 꽤 잘 된 편이다.[17] 이외의 성우들도 굉장한 열연을 보여줬지만, 아쉬운 것이 있다면 중복 캐스팅이 절반은 심한 편이다. 한 성우가 기본으로 3명은 맡는다.[18]
디지몬 테이머즈와 함께 몬스터물 애니메이션에서 가장 어두운 작품으로 꼽힌다.[19]
8. 파생작
8.1. 게임
발매일은 일본을 기준으로 한다.
- GBA
- 레전더: 부활하는 시련의 섬 (2004년 7월 29일 발매.)
부활하는 시련의 섬은 정발이 되었었다. 다만 애니메이션이 종영되고 발매해버린 바람에(..)그대로 폭망했다고 한다.
발매 뒤, 몇 년 간 오프라인에서는 1000원, 온라인은 그 보다는 덜했지만 그래도 엄청나게 저렴히 판매 되었다고. 하지만 요즘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그나마 가끔씩 알팩만 파는 곳들이 보이는데, 문제는 이 게임이 동봉 되어 있는 영혼의 인형 커맨더에 영혼의 인형을 꽂아서 레전더를 소환해야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즉, 알팩만 있으면 게임 실행은 되겠지만 플레이를 할 수가 없다. 망했어요.[20] 게다가 이 게임이 돌아가는 게임보이 어드밴스와 게임보이 SP는 현재로써는 구하기가 꽤 힘든 고전 게임기이다. 맘먹고 찾아보면 그래도 찾을 수 있겠지만 여러모로 답이 없다(...). GBA 게임팩은 닌텐도 라이트에서 돌아가긴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영혼의 인형 커맨더의 단자가 게임보이에만 있다.
발매 뒤, 몇 년 간 오프라인에서는 1000원, 온라인은 그 보다는 덜했지만 그래도 엄청나게 저렴히 판매 되었다고. 하지만 요즘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그나마 가끔씩 알팩만 파는 곳들이 보이는데, 문제는 이 게임이 동봉 되어 있는 영혼의 인형 커맨더에 영혼의 인형을 꽂아서 레전더를 소환해야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즉, 알팩만 있으면 게임 실행은 되겠지만 플레이를 할 수가 없다. 망했어요.[20] 게다가 이 게임이 돌아가는 게임보이 어드밴스와 게임보이 SP는 현재로써는 구하기가 꽤 힘든 고전 게임기이다. 맘먹고 찾아보면 그래도 찾을 수 있겠지만 여러모로 답이 없다(...). GBA 게임팩은 닌텐도 라이트에서 돌아가긴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영혼의 인형 커맨더의 단자가 게임보이에만 있다.
- 레전더: 사인 오브 네크롬 (2005년 2월17일 발매)
원래 한국도 정발하려 했었으나, 하필 동우애니메이션의 사업 포기와, 레전더제작위원회가 해산되버리면서 그야말로 흑역사가 되어버렸다. 게다가 위즈컴퍼니도 레전더 사업을 접으니... 또한 부활하는 시련의 섬 판매량이 낮아 정발을 포기했다는 설도 있다.
- PS2
- 격투! 사가 배틀 (2004년 12월 16일 발매)
플레이스테이션 2용 게임이다. 풀보이스가 아니라는 점이 아쉽지만 그럭저럭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발매된지 꽤 되었지만 중X나라나 기타 등등 잘 뒤져보면 아직도 게임팩을 판매하는 사람들이 꽤 있으니, 관심있는 위키러는 열심히 찾아보도록 하자.
8.2. 코믹스
국내 팡팡에서 코믹스가 연재된 적이 있다. 주인공 시론의 모습도 애니와는 괴리감이 크고 주인공도 다르다. 즉 애니메이션과 별개의 작품. 다만 애니의 이스터 에그로 코믹스의 주인공 모습이 등장하는 신이 있고, 코믹스에도 마지막 부분에 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이 한 컷 등장한다고 한다. 총 4권으로, 정발도 되었다. 지금 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8.2.1. 등장인물
- 카자키 켄
코믹스판의 주인공으로, 파트너는 윈드 드래곤 시론. 국내판 이름은 강태풍으로 나온다. 최종화에선 뉴욕으로 향한다.
- 시론
- 야스하라 리리코
켄의 첫 친구. 파트너는 머메이드 테티.
- 엔고쿠인 레오
DWC의 후계자로 불의 사자. 파트너는 블레이즈 드래곤 그리드. 자신의 실수 때문에 실종되어버린 누나를 그리워한다.
- 엔고쿠인 미오
생이별한 레오의 누나. 파트너는 페어리 릴리, 케르베로스 톰이다.
- 고시카 카오루코
고스로리 의상을 입은 소녀. 파트너는 아이언 골렘. 중반부터 등장 켄과 동행을 같이한다.
- 히야마 히데아키
검은 닌자옷을 입은 소년 겉은 차갑지만 사실은 아기,어린아이들을 잘 돌봐주고 귀여운 동물들을 좋아하는 착한캐릭터다 파트너는 구미호 나나,메갈로돈 제이드,펜리르 디에고,케찰코아틀 슌 이다 마지막쯤 레젠즈전쟁에서 자바워크의 촉수에나온 자바워크에게 잡혀 죽음을 맞이한다.
- 데카이 슌스케
- 데카이 호우스케
- 아마기 유우키
- 미츠이 마키
- 아오이 미츠루
- 카지와라 메이코
- 아마미야 사키
- 아후로 나미오
- 야시로 에이지
켄이 초등학교 3학년 때 만난 소년.
9. 여담
- 시론과 란신의 포지션이 파워 디지몬의 워그레이몬과 블랙워그레이몬을 연상시킨다. 같은 용 수인에다가 주역측 선한 용(=시론, 워그레이몬), 또한 검은색/디자인도 악한 용에 안티히어로 란 점 (=란신, 블랙워그레이몬)도 의외로 설정이 좀 비슷하다.[21] [22]
- 2쿨부터 보여준 하루카의 파격적인 의상은 심의 문제 때문인지 한국판에선 수정되었다. 노출이 심한 부분은 아예 검게 가려놨다. 그러나 비비는 수정되지 않고 그대로...
- 일본 한정으로 매 화 마다 영어로 된 부제목이 달리는데 대부분이 영화나 소설, 팝송의 패러디이다.
- 레전더 방영 종료 후 2기가 나올 거라는 소문이 나돌았으나 그런건 없었다.[23]
- 애니메이션 방영 후에 캐릭터 송이 나왔다.
- 2010년쯤에 투니랜드에서 완결까지 한국어 더빙판이 업로드되었으나 어느샌가 갑자기 사라졌다. 유튜브에서 legendz로 검색하면 영어 자막이 붙었긴 해도 일본어판 몇 편을 볼 수 있으며, 스페인어 더빙판도 찾아볼 수 있다.[24] 요우쿠 등의 중국어권 사이트에서 홍콩판을 찾아볼 수 있다.
- 꽤나 오래 전에 유료 다시보기가 사라졌다.
- OST 같은 경우에는 일본만 정식으로 발매가 되었고, 한국은 주제곡 1곡만 다른 락 스타일로 편곡된 채 엉뚱한 음반[25] 에 수록된 채 발매되었다.
- 일본은 KYOKO 라는 가수가 오프닝곡 "바람의 레전드"를, 캘리포니아 출신의 가수 Brenda Vaughn가 엔딩곡 "도저히 멈추지 않아 ~논스톱~(どうにもとまらない ~ノンストップ~)"[26] 을 불렀다. 50화 엔딩곡인 "하늘의 손끝"을 부른 가수는 싱어 송라이터 코쿠분 유리에(国分友里恵). 참고로 오프닝인 '바람의 레젠즈'는 감독인 다이치 아키타로가 직접 작사를 했다.
- 생각보다 그리 흥하지는 못했는지 감독의 흑역사라는 말이 있다. 한국에서도 딱히 용덕후와 수인덕후를 제외하면 그렇게 인기가 좋지 못했다. 아직도 온라인마켓에 레전더 물품들이 널려있는 걸 보면....
- 작중 등장하는 장난감인 타리스포드와 타리스덤은 잘 찾아보면 아직도 판매하는 곳이 있다. 꽤 섬세한 다마고치 같은 느낌.
- 영혼의 인형도 여러 버전으로 나왔었다. 대부분의 인기 캐릭터의 영혼의 인형은 잡지 부록이거나 DVD 특전인 경우가 많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굉장히 레어한 것들은 가격이 엄청 나가는 경우가 더러 있다. 종류는 103개이다.
- 한창 한국에서 방영될 때에는 고래밥과 콜라보되어 과자 포장지에 레전더 캐릭터들이 프린트된 적도 있었고, 판박이 스티커 껌도 나왔다.
- 레전더 액션 피규어는 시론과 그리드 밖에 안 나왔다.(해당 상품 동영상) 이 때문에 란신, 그리핀, 빅풋을 좋아하던 팬들에게는 엄청난 실망감을 앉겨주었다.
- 36화에서 실사 장면이 아주 잠깐 나온적도 있었다.[28]
- 이 작품이 흥행부진한게 아쉬웠는지 현재 와타나베 켄지 특전 일러스트에도 미니시론이 나오고 디지몬 시리즈 공식 트윗에서 저스티몬이 다크윈완구 회사를 박살내는 일러스트도 나오는 등 소소하게 재조명 받고있다.
[1] 하지만 한국에서 방영된 서양의 드래곤 애니메이션의 원조는 1994년에 방영했었던 쥐라기 월드컵.[2] 이 제작위원회를 WIZ.LEGENDZ PARTNERS 2003(레전더제작위원회)로 표기, 2005년에 해산하였다.[3] 게임보이 어드밴스(한글판으로 정식발매되었다.)나 플레이스테이션2용 게임도 있었고, 쥬니어네이버에서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형식으로 만들어진 '레전더 드래곤 배틀'이라는 게임이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적도 있었다. 얼마 못가 엎어졌지만.[4] 심지어 율 햅번이나 감염 레전더들의 횡포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다.[5] 한국에서 출간된 용의 전설 레전더 애니메이션 만화책의 등장인물 소개란에서 언급되었다.[6] 비비와 중복.[7] 사실 정확히는 자바워크와 율 햅번이 진짜 장본인이다.[8] 총무와 중복.[9] 당시 브루노는 레전더가 실존하는 것을 모르고 있었고, 단순히 3마리의 레전더를 동시에 부활하거나 소환할 수 있는 장난감을 만든 거였다. [10] 이건 완성과 동시에 용이의 바람에 의해 가리온과 즈오의 소울 돌과 함께 용이의 손에 들려졌다.[11]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SBS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12] 그러나 심각한 와중에도 '''개그'''는 끊임없이 나온다. 그럼에도 분위기가 흐트러지지 않는 것에서 제작진의 굉장한 능력을 엿볼 수 있다.[13] 사실 작품 내 분위기를 완전히 반전시킨 진짜 원흉은....[14] 대표적인 예는 디지몬 테이머즈.[15] 일본판에서는 시론과 란신 둘 다 이노우에 카즈히코로 성우가 같다.[16] 그래서인지 커넬드 바람의 드래곤은 성우가 어떻게 될지 의문이었는데 전쟁을 선포할 당시는 김환진이었고 다시 시론의 의지로 돌아온 후에는 김승준이 맡았다. 다시 말해서 황금색 눈동자면 김환진, 파란색 눈동자면 김승준. 이렇게 구분해서 캐스팅한 데에는 마크가 커넬드 바람의 드래곤의 언행을 보고 '란신님 같다'고 말한 것이 영향을 준 듯. 그래서 전쟁을 선포할 당시의 황금색의 눈동자때의 커넬드 윈 드래곤은 겉은 시론이지만 감정이나 인정도 전혀 없으며 성격은 란신이라는 점. 그저 윈드래곤 본연 자체에 불과하다.[17] 탱커겸 딜러 즈오와 가리온, 비비일당이 감염 레전더를 정화시키는 장면과 란신이 율 햅번과 자바워크의 계략을 막고 희생하는 모습 등등...[18]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판과 원본인 일본판도 중복캐스팅이 조연과 단역까지 어느 정도 많이 있는 편이다. 심지어 미국판에선 시론, 울비, 자바워크 성우가 동일하다.[19] 특히 결말이 테이머즈와 많이 비슷하고 그 비극이 일어나는 과정은 디지몬 세이버즈와 비슷하다.[20] 드물게 게임 사이트에서 미개봉 물품을 파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이 물량도 없으면서 상품만 올려놓은 사기아닌 사기이다. 만약 발견했다면 침착하게 재고 문의를 먼저 해보도록 하자.[21] 그리고 란신과 블랙 워그레이몬 둘다 마지막에 자신의 죄를 짊어지고 희생한것도 유사하다. 또한 오이카와 유키오(마일도)도 이 점과 많이 겹친다.[22] 참고로 와타나베 켄지는 디지몬 시리즈의 디자이너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레젠즈 대부분이 디지몬과 일치했다.[23] 본편 종료 후에 소리소문없이 제작 위원회가 해체되고 동우애니메이션과 반다이 주식회사 위즈가 사업을 포기했기 때문. 그리고 위즈는 2019년 4월 1일자로 주식회사 플렉스에게 흡수합병되어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거기에 레전더를 수입했던 한빛소프트도 망했다.[24] 일본판과 한국어판, 홍콩판의 디노 스파크스는 모두 여성 성우가 더빙을 했지만 스페인어판은 남성 성우가 더빙했다.[25] 유희왕 등 5곡 수록된 앨범[26] 야마모토 린다(山本リンダ)의 대표곡인 "도저히 멈추지 않아(どうにもとまらない)"의 편곡 버전으로, 1화부터 37화까지는 Brenda Vaughn의 영어 버전, 38화부터 49화까지는 야마모토 린다 본인이 부른 일본어 버전을 사용하였다.[27] 심지어 오다이바는 같은 반다이와 와타나베 켄지가 참여한 디지몬 어드벤처에서 나온적도 있었다.[28] [image]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