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기센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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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자기장을 측정하는 센서. 측정 단위는 마이크로 테슬라(uT)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센서 중 하나로, 스마트폰부터 인공위성까지 안 쓰는 데가 없다.
2.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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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효과에 의한 감응을 기초로 한다.
직교하는 전도체 내의 전류와 자기장에 의해 전자가 편향되면서 도체 양단에 전압이 발생하는데 이것은 선형 값이므로 저 전압(홀전압이라고 한다)을 측정하면 현재 입사된 자기장의 크기를 알 수 있다.
3. 센서 종류
- 3축 지자기 센서 : 휴대폰에 많이 들어간다. 나침반 기능이 대표적. 또한, 지자기센서는 금속을 탐지하므로(금속탐지기의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금속 탐지 소프트웨어에서도 쓰인다.
- 지자기 이미징 센서 : Magnetometer 라고 있는데, 원리 자체는 홀 센서와 비슷하나, 이것은 반송되는 값의 편향을 사용하여 계측하는 것으로, 이 센서를 사용해 광역 스캔을 하면 이미지를 구성할 수 있다.(당연히, 이 센서는 그냥 센서로, 이미지를 만드는 기능따윈 없다.)
이런 느낌으로 이미지가 생긴다. 여기서 해상도를 더 높이고 색깔 좀 바꿔주면 판독하기 좋아진다. 이 이미지를 통해 고대 유적(당연히 철로 된 것)을 발굴하기도 한다.
다른 용도로는 대잠헬기 같은 종류들. 대잠헬기가 금속을 발견하는 데에는 두가지 방법이 쓰이는데, 하나는 가속도변화를 계측하는 것이고 나머지는 Magnetometer를 사용해 근처에 쇳덩어리가 있느냐 없느냐를 찾는 방식이다.
여담으로 일부 보급형 스마트폰에는 이 센서 가 들어가지 않는다. 갤럭시 J 시리즈 참고.
4. 가격
- 3축 지자기 센서 : 보통 5~10만원. 센서만 판다.
- Magnetometer : 만들어서 쓰면 된다. 엄청나게 비싸므로 사제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