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토 히로시
1. 개요
캡틴 츠바사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라카와 다이스케(2018)
히라도 중학교-쿠니미 학원 고교-아비스파 후쿠오카
나가사키 대표. 히라도 중학교 출신. 포지션은 수비수. 무인편 정발에서의 이름은 최양일, 최동포[1] . 난가츠의 니시모토 유카리와는 사촌. 일본선수중 최고의 피지컬을 자랑한다.
2. 작중활약
난가츠의 예선을 정찰오는 것으로 첫 등장. 이후 본선 8강전에서 난가츠 중학교와 격돌하게 되는데 엄청난 피지컬로, 타키, 키스기를 압도하며 위축되게 만들었고, 다리와 어깨부상을 입은 츠바사에게도 아랑곳하지 않고 파워 디펜스로 철벽의 수비진을 구축했으며, 엄청난 킥력으로 한번에 최전방의 사노에게 공을 전달하며 난가츠를 상대로 무려 3-0으로 앞서갔다.[2] 이 경기가 처음으로 전력을 다해 축구를 하는건데 의외로 쉽게 풀려 시시하다고 느꼈다. 그러나 츠바사가 드라이브 슛을 처음으로 완성시켜 2골이나 따라붙자 사노와 함께 공격적으로 나섰으며 츠바사의 세번째 드라이브슛도 얼굴로 블로킹하고[3] 이후에도 몸으로 지속적으로 드라이브슛을 막았으나 결국 공과 함께 골대안으로 빨려들아가며 동점을 허용하고, 결국 마지막에 분전한 타키와 키스기 콤비에게 실점하며 첫 패배를 맛보게 된다.
3. 필살기
- 파워 디펜스
일본 내에서는 그의 어깨를 막을 선수는 없다. 모조리 튕겨나가는 사기성을 보여준다. 주인공인 츠바사쯤되어야 어떻게든 이를 피하는 정도. 휴가 코지로와는 한번도 부딪힌 적이 없어서 그의 직선드리블과의 승부는 미지수. 세계로 나가면 오히려 쓸일이 없다.
- 사노와의 콤비
강인한 킥력으로 최전방의 사노에게 바로 연결. 다양한 형태의 스핀도 줄수 있고 이에 사노는 모두 반응을 하게되어 득점으로 연결시켜 준다. 지토가 단순한 스토퍼가 아닌, 빌드업도 어느정도 할수 있다는걸 보여주는 필살기
- 스카이 러브 허리케인 트윈 슛
타치바나 형제의 발판이 되어준다.
[1] 번역가의 미스. 두가지 이름이 왔다갔다 한다.[2] 앞으로 영원히 본인의 보결선수가 될 타카스기도 피지컬로 완전히 찍어 눌렀다.[3] 이시자키의 안면 블록과 다르게 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