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말소자 드래고닉 디센던트 Z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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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에 나오는 신부스터팩 천무용신에서 나온 디센던트의 초월체. 진 말소자는 트루 이레이저라고 읽고, Z는 질리언[1] 으로 읽는다.
원본과 비교하면 코스트에 소블 2가 추가되었고 크리가 추가되는 효과가 삭제되었다. 크리가 추가되는 효과가 없는게 아쉽긴 하지만, 초월유닛은 기본 파워가 26000이며, 원본 디센던트가 파이터즈 룰까지 먹을 정도로 강했던 이유가 크리가 추가됐기 때문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여기까지는 적절한 너프라 보여진다.
우선 GB가 없어 첫 초월에도 스킬 발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며, 따라서 리미트 브레이크를 발동 못 할 때의 디센던트를 보완할 수 있다, 원본보다 좋은 점은 코스트를 아무거나 버리면 되며, 첫 어택은 트리플 드라이브라 트리거가 나올 확률이 높아졌으며 초월유닛의 26000 파워로 때리기 때문에 따로 파워 추가가 필요없이 크로스라이드 유닛도 때릴 수가 있고 피니시 결정력이 강화되었다.
또한 말소자에는 소울에 넣는 유닛이 의외로 많고, 이번 천무용신에서 디센던트 지원을 통해 소울에 넣는 유닛이 추가되었으므로 일단은 코스트도 자급자족 할 수 있다. 다만 썬더볼트가 소울 차지 클랜은 아니므로 소블을 코스트로 쓰는 유닛(많이 쓰는 라이징 피닉스 같은 것)하고는 같이 쓰기가 어려울 것이다.
다만 문제는 나루카미의 G 가드가 모두 뇌격(상대 바인드 카드 X장 이상)을 요구한다는 점이 크다. 뇌격 3이면 가드 +10000인 호천패룡 불워크 드래곤이나 뇌격 1이면 가드 +5000인 뇌왕영제 브리트라의 G가드 스킬을 쓰지 못하는 점이 치명적이다.
그래서인지 우승덱에 16크리를 넣어 G가디언을 배제한 뒤 노가드하든 가드를 하든 트리거로 끝장내는 속공 형태의 덱이나 뱅퀴셔의 서브 그레이드 3으로 디센던트를 넣은 덱이 유행하는 듯.
용황각성에서 말소자 드래고닉 디센던트 Σ(시그마) 라는 말소자 전용 받침대가 나왔는데 스트라이드 스킬로 1카블 지불해 말소자 G 유닛에게 파워 +10000, 스탠드시 드라이브+1이라는 스킬을 부여하는데 딱 이 유닛과 같이 쓰라는 것. 시그마에 초월하면 2카블 2소블 패 3장으로 노부스트 36000 트리플 드라이브로 두 번 때릴수 있게 된다!
2. 설정
"나루카미" 의 특수부대, 「말소자(이레이저)」를 통솔하는 「드래고닉 디센던트」 미래의 가능성의 하나. 한 번 역할을 끝내 형해화(形骸化)했지만, 보기 좋게 부활을 완수한 말소자. 거기다 그가 있는 미래는 새로운 위협으로부터 제국을 구했다는 중임을 이룬 것으로, 제국에서 으뜸가는 대부대라고 불릴 정도로 약진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미래의 「디센던트」 의 손에 있는 검은 「신천진지(神天震地)」 라는 이름이 붙은 드래곤 엠파이어의 보물 중의 보물. 현대 클레이에서 전승을 기록한 자료가 남아있을 뿐이지만, 그 책에 의하면 「상응하는 힘을 가진 자가 한 쌍의 묵시록의 검을 손에 쥘 때, 검은 원래의 모습을 되찾고 하늘, 땅, 신을 떨게 한다」 고 되어 있다. 묵시록을 넘어, 더 이상 누구도 닿지 않는 높은 곳에 올라선 「진 · 말소자(트루 · 이레이저)」 하지만 그 발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 쌓아 올려지는 수많은 시체를 밟고 넘어가 진정한 용은 패도를 계속 걷는다.
3. 수록 팩 일람
4. 관련 문서
[1] '무수한' 이라는 뜻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