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석준
판타지 소설 《성운을 먹는 자》의 등장인물.
영성 친위대의 친위대장. 항상 영성인 귀혁과 함께 행동하고 있으며, 별의 수호자 총단에 있을 때는 영성 친위대의 교육 및 관리, 그리고 형운을 전담하는 친위대를 직접 관리하고 있다.
작품 내에서 제대로 된 실력이 등장한 적은 없지만 상당한 은신술의 고수이며, 귀혁이 뒤를 맡길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진 것 만은 분명한 듯.
일반적인 상식의 선에서 많이 벗어난 상식을 지닌 귀혁[1] 에게 브레이크를 거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영성의 일로 바쁜 귀혁을 대신해서 형운의 스케쥴을 대부분 관리하기도 한다.
영성 친위대 내에서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재능을 지닌 가려를 많이 챙겨주고 있으며, 기회만 닿는다면 영성 친위대 같은 음지의 일을 시키지 않고 양지 쪽으로 내보낼 생각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