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신연옥찰
<PS2 판에서 사용시의 동영상>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PS2판 리메이크의 진신연옥찰.>
真神煉獄刹(まじんれんごくさつ)[1]
1. 설명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의 쥬다스가 사용하는 비오의.
마인멸살암의 비오의인 의연성령참 발동 후 3주차(PSP는 2주차) 부터 쥬다스의 정체가 카일 일행에게 들통난 부분 이후에 25%의 확률로(PSP는 50%) 사용할 수 있는 추가 비오의. '의성검!'이라 외치는 부분에서 O버튼을 그대로 누르면 발동하며 3주차 이후가 아니거나 발동 확률에 걸리지 않았을 경우 검이 깨지는 연출과 함께 손에 피를 흘리고 비오의가 중단된다.
성공시에는 해골 가면이 깨지면서 맨얼굴이 드러나는데, 일단 한번 성공시키면 그 전투내에서는 의연성령참을 사용하면 무조건 발동하며 가면이 깨진 상태에서 다시 비오의를 쓰면 맨 얼굴의 컷신으로 바뀐다.
작품 내에서 유일한 연속비오의이기 때문에 데미지도 비오의 중 가장 높으며 관통형 찌르기 기술이기 때문에 테오데2에서 매우 귀중한 물리공격캐릭터의 범위공격기라 활용도도 매우 높다. (제대로 된 범위공격기는 진신연옥찰과 카일의 상왕절연충 정도 뿐)
원래는 마지막의 찌르기 부분만이 진신연옥찰이고 리온 매그너스의 마인암을 비오의화한 기술이라는 의의상으로 봐도 그게 맞으나, 팬들 사이는 물론 공식에서도 그냥 앞부분의 의연성령참까지 모두 다 합쳐서 진신연옥찰로 취급하고 있는 듯. 또한 PSP로 발매된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3에서도 쥬다스의 비오의가 진신연옥찰로 나온다.
멋들어진 대사와 연출, 그리고 높은 데미지로 쥬다스를 상징하는 기술이 되었으며, 인기가 워낙 높은 나머지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R을 비롯한 후속작품들에서는 리온도 기존의 최강기이던 마인암을 오의급으로 격하시킨 대신 진신연옥찰과 이름과 연출이 비슷한[2] '''마신연옥살'''을 비오의로 들고 나오게 되었다. 하지만 연출면이나 대사면이나 원조에 비해서는 상당히 포스가 떨어진다는 평가.
2. 사용시 대사(정발판)
- 성공시
시간이 흘러....여기에 융합된, 미래의 태동.. 의성검!!
난 과거를 잊겠어.
흩어져! 마신연옥살!!
- 실패시
시간이 흘러....여기에 융합된, 미래의 태동.. 의성검!!
나에겐..... 무리다.
실패시는 왠지 안타까움이 묻어난다.
3. 사용시 대사(원판)
비오의 연출 중 상단에도 문구가 흘러가는데, --로 표시된 부분이 그 부분이다.
- 성공시
지금 주어지는(今齎されん) -피가 피를 거부한다(チガチヲコバム)-
찰나의 기적 (刹那の奇跡) -마음이 마음을 부순다(ココロガココロヲクダク)-
시간이 흘러 (時を経て) -기적은 일어나지 않아(キセキハオトズレナイ)-
이곳에 융합한 (ここに融合せし) -꿈 따윈...(ユメナド・・・)-
미래로의 태동 (未来への胎動) -거기엔 존재하지 않으니까(ソコニハソンザイシナイノダカラ)-
의성검!!(義聖剣!!) -저항하는가!(アラガウカ!)-
나는... 과거를 떨쳐내겠어...(僕は・・・過去を断ち切る・・・)
흩어져라! 마신연옥살!(散れ!真神煉獄刹!)
- 실패시 (의성검 부분에서 이어진다)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이 있다...(サカラエヌサダメガアル...)-
[1] 真를 훈독으로 읽기 때문에 실제로는 마신연옥살이라 부른다. 한글판은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를 구현하기 위해서인지 표기는 진신연옥찰, 더빙만 마신연옥살로 되어있다. 이후에 만들어진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R에서는 중의성을 노려서 한자가 다른 마신연옥살이 등장한다.[2] 魔神煉獄殺로 한자가 약간 다르지만 실제 발음은 まじんれんごくさつ로 같다. [3] 묘하게 일본판과 의미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