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팔
판타지 소설 묵향의 등장인물.
묵향이 양녀를 위해 양녀가 소속된 천지문과 협정을 맺을 때 등장한다. 천지문주의 둘째 아들로 아직 어린 소년이었으나 괜찮은 무공을 가지고 있었으며 묵향의 맘에 들었는지 태허무령심법을 전수하고 진골축근마공을 이용해 환골탈태를 한 것과 비슷한 몸으로 만들어 준다.
3부부터 본격적으로 스토리에 합류한다. 마교와 협정을 맺은 탓에 정파사이에서 쓰레기 취급을 받고 있어 정파와 사파 모두를 싫어하고 있으며 묵향에게 받은 기연(?)덕에 15살 연상인데다 문파의 비전도법까지 전수받은 형을 능가하는 고수로 성장했다. 문파를 떠나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는데 고수를 알아보는 안목이 대단하며 자기보다 뛰어난 고수를 보면 비굴모드로 들어간다.
그 뛰어난 무공 때문에 문파 내에서는 무공이 뛰어난 진팔을 문주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와 정통성을 지지하는 원로들과 의견충돌이 있었고 진팔은 이 다툼을 외면하고 문을 떠나 강호를 떠돌고 있었는데 묵향이 중원으로 돌아올 즈음에 조령이라는 남장소녀와 만나 억지로 동행하던 중 남궁세가에 잡혀간다.
천지문의 진팔이 세력권인 낙양을 떠나 남궁세가의 영역까지 들어오자 천지문을 마교의 주구쯤으로 취급하던 남궁세가는 마교의 사주를 받아 뭔가 염탐하러 온게 아닌가 하는 오해를 해 진팔 일행을 사로잡은 것이다. 진팔과 조령 일행은 탈출을 시도하지만 실패로 끝나 포위 당하는데 이때 묵향이 등장한다. 진팔이 사용하는 태허무령심법을 알아보고 추궁하다 옛 일을 떠올린 묵향은 남궁세가의 추격대를 박살내고 진팔을 구해준 후 양녀의 소식을 간접적으로 듣고 흡족해하며 큰 돈까지 주고 떠난다. 이 때 진팔이 묵향에게 품고 있는 감정이 일부 드러나는데 진짜 지독하게 싫어하는 모양.
묵향과 만난 후 술을 마시면서 마음을 추스리던 진팔은 역시 묵향과 붙어 깨진 후 진정하려고 한잔하러 온 패력검제 일행과 마주치게 된다. 패력검제는 진팔의 무공과 성격에 흥미를 느껴 데리고 다니게 되는데 이때 진팔이 사저인 소연에게 연심을 품고 있음이 드러난다. 패력검제가 금과의 전쟁에 참전하자 진팔도 함께 참전하는데 전쟁터인 양양성에서 천지문을 대표해 참전한 소연과 재회한다.
여기까진 좋았는데 양양성에 묵향이 난입하자 그에게 지옥이 펼쳐진다. 딸바보가 된 묵향이 차마 딸은 못패고 대신 진팔을 두들기며 딸의 무공을 끌어올리려 한 것이다. 물론 진팔도 무공은 쑥쑥 성장하지만 죽도록 얻어터지는 판국에 그딴게 느껴질리가 없어서 원한만 쌓여간다.
그 외에도 도강을 준비하던 금의 조선소를 습격하는 기습조로 갔다가 함정에 걸려 파견된 천지문은 거의 전멸. 소연도 중상을 입어 거의 죽는 등 별별 험한 꼴을 다 당하다가 끝내 금나라에 납치당해 인질로 쓰이는 지경까지 몰린다. 묵향과 엮이면 좋은 꼴은 못본다는 증거 중 하나. 금과의 전쟁이 끝나고 소연을 따라 아예 마교에 귀의해버린다.
묵향이 양녀를 위해 양녀가 소속된 천지문과 협정을 맺을 때 등장한다. 천지문주의 둘째 아들로 아직 어린 소년이었으나 괜찮은 무공을 가지고 있었으며 묵향의 맘에 들었는지 태허무령심법을 전수하고 진골축근마공을 이용해 환골탈태를 한 것과 비슷한 몸으로 만들어 준다.
3부부터 본격적으로 스토리에 합류한다. 마교와 협정을 맺은 탓에 정파사이에서 쓰레기 취급을 받고 있어 정파와 사파 모두를 싫어하고 있으며 묵향에게 받은 기연(?)덕에 15살 연상인데다 문파의 비전도법까지 전수받은 형을 능가하는 고수로 성장했다. 문파를 떠나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는데 고수를 알아보는 안목이 대단하며 자기보다 뛰어난 고수를 보면 비굴모드로 들어간다.
그 뛰어난 무공 때문에 문파 내에서는 무공이 뛰어난 진팔을 문주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와 정통성을 지지하는 원로들과 의견충돌이 있었고 진팔은 이 다툼을 외면하고 문을 떠나 강호를 떠돌고 있었는데 묵향이 중원으로 돌아올 즈음에 조령이라는 남장소녀와 만나 억지로 동행하던 중 남궁세가에 잡혀간다.
천지문의 진팔이 세력권인 낙양을 떠나 남궁세가의 영역까지 들어오자 천지문을 마교의 주구쯤으로 취급하던 남궁세가는 마교의 사주를 받아 뭔가 염탐하러 온게 아닌가 하는 오해를 해 진팔 일행을 사로잡은 것이다. 진팔과 조령 일행은 탈출을 시도하지만 실패로 끝나 포위 당하는데 이때 묵향이 등장한다. 진팔이 사용하는 태허무령심법을 알아보고 추궁하다 옛 일을 떠올린 묵향은 남궁세가의 추격대를 박살내고 진팔을 구해준 후 양녀의 소식을 간접적으로 듣고 흡족해하며 큰 돈까지 주고 떠난다. 이 때 진팔이 묵향에게 품고 있는 감정이 일부 드러나는데 진짜 지독하게 싫어하는 모양.
묵향과 만난 후 술을 마시면서 마음을 추스리던 진팔은 역시 묵향과 붙어 깨진 후 진정하려고 한잔하러 온 패력검제 일행과 마주치게 된다. 패력검제는 진팔의 무공과 성격에 흥미를 느껴 데리고 다니게 되는데 이때 진팔이 사저인 소연에게 연심을 품고 있음이 드러난다. 패력검제가 금과의 전쟁에 참전하자 진팔도 함께 참전하는데 전쟁터인 양양성에서 천지문을 대표해 참전한 소연과 재회한다.
여기까진 좋았는데 양양성에 묵향이 난입하자 그에게 지옥이 펼쳐진다. 딸바보가 된 묵향이 차마 딸은 못패고 대신 진팔을 두들기며 딸의 무공을 끌어올리려 한 것이다. 물론 진팔도 무공은 쑥쑥 성장하지만 죽도록 얻어터지는 판국에 그딴게 느껴질리가 없어서 원한만 쌓여간다.
그 외에도 도강을 준비하던 금의 조선소를 습격하는 기습조로 갔다가 함정에 걸려 파견된 천지문은 거의 전멸. 소연도 중상을 입어 거의 죽는 등 별별 험한 꼴을 다 당하다가 끝내 금나라에 납치당해 인질로 쓰이는 지경까지 몰린다. 묵향과 엮이면 좋은 꼴은 못본다는 증거 중 하나. 금과의 전쟁이 끝나고 소연을 따라 아예 마교에 귀의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