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계기환
닭을 빌려서 타고 돌아간다'는 뜻으로, 손님 대접을 박하게 함을 비꼬는 말이다.
이 말은 조선시대에 유행했던 태평한화골계전(太平閑話滑稽傳)이라는 유머집에 실린 말이다. 여기서는 차계기환의 유래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여기서는 가로쓰기로 썼지만 실제 원문은 세로쓰기로 적혀 있으며 일본어처럼 온점(.)과 반점(,) 대신 고리점(。)과 모점(、)을 사용하고 있다.[2]
이를 현대어로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저 닭을 빌려 타고 돌아 가겠네." 는 벗의 인색함을 돌려 말한 것이다.
이 말은 고등학교 한문 교과서에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현대어로 번역된 이야기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도 실린 적이 있다.
'이 말은 조선시대에 유행했던 태평한화골계전(太平閑話滑稽傳)이라는 유머집에 실린 말이다. 여기서는 차계기환의 유래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여기서는 가로쓰기로 썼지만 실제 원문은 세로쓰기로 적혀 있으며 일본어처럼 온점(.)과 반점(,) 대신 고리점(。)과 모점(、)을 사용하고 있다.[2]
이를 현대어로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저 닭을 빌려 타고 돌아 가겠네." 는 벗의 인색함을 돌려 말한 것이다.
이 말은 고등학교 한문 교과서에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현대어로 번역된 이야기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도 실린 적이 있다.
[1] 여기서 '돌'은 stone이 아니라 '돌다'의 '돌'이다. 이건 '돌 회'(回)의 '돌'도 마찬가지. 還은 주로 '돌아오다'는 뜻으로 쓰인다.[2] 과거 한국어에서도 세로쓰기를 할 때는 고리점(。)과 모점(、), 낫표(「」)와 겹낫표(『』)를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었다. 2015년부터는 옛날 이야기.[3] 담소는 그 자체로 흔히 쓰이는 국어 표현에서 '웃으며 이야기를 나눈다'는 의미가 있지만, 능력을 의미하는 표현과 같이 쓰였다면 '남을 웃기는 이야기'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