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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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웹툰 싸이코 리벤지의 등장인물.
2. 소개
싸이코 스트리머 네온마스크의 정체. 원래는 싸이코가 아니었으나 '''트롤팸'''이라는 조직에 들어가기 위해 일진이 되고 싶어서 '깡 좋다는 소리' 한 번 듣기 위한답시고 차도로 뛰어든 웬 고딩에 의해 발생한 교통사고로 하나뿐인 가족인 여동생 예빈을 잃고 만다. 이에 대한 분노로 눈이 뒤집혀 사고를 일으킨 일진 학생과 그 패거리들이 있는 공사현장에 가 패거리들 전부 쓸어버리고 가해자 일진에게 왜 자신의 동생이 죽어야 했던 거냐고 묻자 가해자 일진은 자신은 트롤팸에 들어가려고 그랬던 것이며 네 여동생이 죽은 건 그냥 재수가 없어서 그런 거라고 뻔뻔하게 대답하려고 하자 바로 옆에 있던 불난로 통에 들어있던 장작나무로 바로 옆에 꽂아 위협하면서 그럼 내 동생은 늬들이 간지나게 살고 싶어서 죽인 거냐며 노려보았다. 그렇게 여동생이 허무하게 희생당한 것을 알게 되며 복수를 해야하는데 정작 어떻게 해야할 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지를 알 수 없어 잠시 방황하다가 일진의 핸드폰 연락을 통해 트롤팸의 존재를 다시 직시하게 되며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자신의 분노를 트롤팸에게 향하게 되면서 현재 스트리머 마스크를 쓰고 동료들과 함께 일진조직(트롤팸)에 복수하고 있다. 네온 마스크를 썼을 때 평소의 범생이 같은 모습과는 달리 싸이코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본인이 응징하고 다니는 일진들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이사를 자주한다.[2]
3. 작중 행적
1화에서 전국 꼴통학교 28위인 태화공고에서 방송을 시작하는것으로 등장한다.일진순위 67위인 김태민이 58위인 유진명 일당을 사냥하러 나오다 역으로 쓰러져 기절한 것을 비웃는다.이후 네온때문에 매일 성가신 날을 보내 열받은 유진명에 의해 포위당하지만 매니저 조이의 합류와 유진명 일당의 현상금을 인상하거나 추가해 머릿수를 줄이고 유진명을 상대로 여러 설교를 늘어놓고 가볍게 승리한 뒤 경찰이 오자 재빨리 도망친다.
2화에선 학교에서 저조한 성적표를 보고 머쓱해하는 것으로 등장(...).이후 새로 이사한 아파트에서 네온마스크 채널 팀원들과 집들이를 하고,이때 민지효와 함께 잠시 방에서 다음 '목표물'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나누다 지효의 "트롤팸을 족치고 나면 넌 어쩔거냐"라는 질문에 겉으론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농담으로 받아치지만,속으론 침울해한다.
3화에서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며 나온다.트롤팸의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 '목표물'을 통해 본보기를 보여주기로 결심하던 중, 빨간머리 남자가 여러 일진들과 시비가 걸려 대치하는걸 몰래 지켜보게 된다.이때 빨간머리의 놀라운 싸움실력에 감탄하고,일진들의 오토바이에 새겨진 상도공고 마크를 보고 재빨리 생중계를 시작한다.그때 상도공고의 '노빠꾸'의 일원인 배명수와 양태섭을 보게된다.이후 양태섭이 자신들을 찍는 성빈을 발견해 자신들이 성빈에 의해 생중계 당하는걸 눈치채고,이후 잡힐 위기에 처하자 도망치고 몰래 상도공고 일행인 척 위장해 따로 도망치던 빨간머리 남자를 쫓아오는 일진들을 제압한다.
4화에서는 남자를 기습하려는 배명수를 순식간에 제압하고, 자신들을 따라오던 노빠꾸 조직원들을 합을 맞춰 제압하고 따돌리는데 성공한다.이후 서로 통성명을 하고 빨간머리는 자신을 '주세진'이라 한다.성빈은 주세진의 진짜베기 실력을 마음에 들어하고, 일진들의 행동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자 "역시 재밌는 녀석"이라고 생각한다.
5화에서는 주세진의 조사를 의뢰한 박덕일에게 주세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자신은 주세진의 실력과 인성 또한 마음에 들지만,자신의 정체를 알려줘야하는 매니저 자리를 주기 위해선 '자제력'이 충분해야하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야할것 같다며 '노빠꾸'에 대한 조사를 계속 진행해달라고 한다.[3]
6화에서는 편의점에서 물건을 고르다 우현히 주세진과 다시 만난다.이때 김도민 일행과 대치한 것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실력에 자신만만해하던 주세진에게 노빠꾸는 너 혼자서 감당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친구를 위해서라도 노빠꾸에게 함부로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한다.이후 주세진의 친구가 노빠꾸에 의해 쓰러진것을 듣고 노빠꾸에게 복수하려는 주세진을 찾아가 그 ㅅ끼들은 싸이코니 네가 이길수 없다며 가지 말고 경고하고, 네가 그걸 어떻게 아냐고 반박하는 주세진에게 자신도 싸이코니 시험삼아 대결해보겠냐고 제안한다.
7화에서는 결국 주세진과 대결하고, 비등비등하게 싸우던 중 자신에게 유효타를 먹일 수 있었으나 양심의 가책에 의해 망설이는 주세진에게 네가 이래서 안된다고 하며 그러면 왜 자신을 도와줬냐고 하는 주세진에게 네가 매니저 후보로서 마음에 들었다고 하고 '''자신이 네온마스크임을 밝힌다.'''이후 그러면 매니저를 포함 편집자까지 전부 동원하면 쉽게 노빠꾸를 박살낼 수 있지 않냐며 묻는 주세진에게 "퍼멕트 포메이션"에 의해 자신을 포함 매니저 네명이서 싸우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기 때문에[4] 자제력이 부족하고 감정만 앞서는 주세진은 매니저로서 자격 미달이라고 일침을 날린다.
10화에서 노빠꾸에 단독으로 처들어갔다가 양태섭에게 쓰러지는 주세진을 멀리서 바라본다.이후 트롤팸이 노는 바에 몰래 있는 편집자 한기태와 통화를 하며 트롤팸은 건드리지 말고 바에서 나오라고 지시한다.그 후 다시 집으로 돌아와 네온마스크ch 구성원들과 함께 콘텐츠 회의를 시작한다.
11화에선 생방송을 시작한 뒤 김도민과 헤어지고 돌아가는 양태섭을 타겟으로 정하고 체육관으로 유인해 양태섭에게 당한 피해자들의 인터뷰를 보여주며 너같은 악질은 자신이 직접 깨부술 것이고 네까짓 건 우리 상대가 안되니 양태섭에게 일진팸(노빠꾸)을 불러보라고 한다.
12화에선 매니저를 선정하는 과정을 회상한다.한기태는 트롤팸이 우글거리는 바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기로 하고 주세진의 경우 노빠꾸 일행이 공격한 주세진의 친구인 조수민에게 완전히 관심을 끌수 있도록 주세진 자신이 노빠꾸들의 피해자가 되라고 한다.이후 자신과의 테스트 약속을 끝까지 지킨 주세진을 네번째 매니저로 고르며 양태섭과 대결해도록 한다.
13화에선 바짝 긴장한 양태섭을 비웃으며 무사히 빠져나가고 싶다면 자신의 매니저를 이겨보라고 하고 노빠꾸의 김도민에게 체육관의 위치를 알려주며 구하러 와보라고 한다.이후 잠시 주세진과 이야기를 나누는 회상이 나오는데,주세진에게 뷰터널 본사와 매니저 알바 계약서에 서명하도록 하며 주세진에게 이 계약서는 자신이 누군가에게 당하거나 경찰에 체포당했을 때 매니저와 편집자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임을 알려주고 자신도 일진들과 똑같은 범죄자며 어른들이 자신같은 범죄자를 잡을 수 있도록 변하길 바라며 이 채널을 만든 것이라고 알려준다.이후 곧바로 경기를 시작한다.
14화에선 양태섭과 레이지(주세진)의 대결을 중계하며 양태섭을 조롱한다.이후 전의를 잃고 항복하는 태섭을 보고 바로 '처형'을 시작하려 하는 찰나,누군가 체육관으로 들어오는 것을 본다.
15화에서 체육관으로 들어온 사람들은 편집자를 비롯한 구경꾼들을 위해 주문한 치킨의 배달원들이었고(...),이후 자신이 일진 행위를 한 이유는 어쩔수 없는 것이었다며 변명하는 양태섭을 설교하며 화를 내고,이후 바로 '처형'에 들어가며 살벌하게 구타한다.
16화에선 양태섭을 기절시키고 흥분을 가라앉히며 자신이 네온마스크 채널을 하는 이유를 다시한번 설명하고,트롤팸과 연관 조직에게 선전포고를 하는 동시에 일진 서클인 '노빠꾸'를 처형하겠다고 선언한 뒤 생방송을 종료한다.
17화에선 훈련을 위해 민지효,주세진과 함께 이강범의 복싱 훈련장에 모인다.곧바로 주세진의 실력을 제대로 보기 위해 대결을 시작하고,주세진이 완력으로 맞서자 민지효와 함께 2:1로 대결하기 시작한다.[5]
4. 어록[6]
'''그럼 시험해볼래?...나도 '싸이코'거든.'''
'''이 대한민국엔 일진 범죄자 ㅅ끼들 때문에 죄가 없어도 끝끝내 자기 인생을 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 그러니까 그런 상냥한 걱정은 접어둬, 지효찡~ 세상에 일진 놈들이 한 마리라도 남아있는 한, 나는, 불멸이야.'''
'''아~! 일진들이 이렇게 많이~!!!'''
'''...야, 죽여버리기 전에 가드 치워'''
'''너도 일진이야?'''
'''피해자는 죄지었냐!!!'''
5. 전적
[1] 일반인은 보기 힘든 중2병대사 천지다(...)[2] 2화에서 두세 달에 한 번꼴로 이사를 한다는 대사가 나온다.[3] 이쯤되면 대부분 알겠지만 2,3화에서 언급한 '목표물'이 노빠꾸다.[4] 골목등의 폭과 경찰이나 다른 일진 무리들이 왔을때의 빠르게 전부 도주할 능력,또한 기밀을 유지할 사람들의 확보와 포위당해도 5분 이상 버틸수 있는 각도를 확보할 수 있는 인원을 퍼펙트 포메이션이라 설명한다.[5] 애초에 일진들과의 싸움은 격투기처럼 딱히 룰 등이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실제 길거리 싸움처럼 하는 것이다.[6] 일반인은 보기 힘든 중2병대사 천지다(...)[7] 상대의 쪽수가 워낙 많아서 결국 도망쳤지만 싸움자체는 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