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의 틈 오메가: 알파편 2
1. 개요
알파편의 두 번째 스테이지. 원래는 정식 스테이지가 아니지만, 모험가의 예측할 수 없는 강함과 이해할 수 없는 점들을 확인하기 위해 오메가가 만들어낸 추가 스테이지다.
次元の狭間オメガ:アルファ編2
Alphascape V2.0
보스가 똑같기 때문인지 묵약의 탑의 미드가르즈오름의 테마를 그대로 사용한다
2. 공략
2.1. 일반 난이도
'''나는 미드가르드오름...'''
'''용 중의 용이다!'''
2.1.1. 보스: 미드가르즈오름
엄밀히 말하면 오메가가 만들어낸 허구의 존재다. 모습을 보면 아마도 이 몬스터를 모티브로 한 듯. 설명에 따르면 에오르제아에 오기 전 처음 만났을 때의 모습이라고 한다.
2.1.2. 패턴
무빙이 요구되는 패턴이 많아 여러모로 짜증나는 스테이지다.
'''"인간의 눈으로 나의 움직임을 간파할 수 있겠나...?"''' - 첫 시전
'''"진화하여 자신을 바꾸는 것은 용의 숙명... 그렇기에 나의 움직임도 자유자재로 변한다...!"''' - 1번째 패턴 변화
'''"이렇게 오래 용과 춤출 수 있는 자가 있다니... 어디, 새로운 몸짓을 추가해 볼까!"''' - 2번째 패턴 변화
- 마력 충전-마력 방출: 미드가르드오름의 핵심 패턴. 미드가르드오름이 몸을 옆으로 돌리거나 수직으로 돌린다. 두 개의 조합에 따라 패턴이 달라진다.
- 창익의 불꽃(옆+옆): 자신 주변 원형 공격. 장판이 굉장히 빠르게 사라지므로 미리 빠져주는 게 좋다. 맞으면 주는 피해 감소 디버프에 걸린다.
- 옆+수직: 자신 주변만 안전한 공격. 미드가르드오름 밑으로 들어간다 생각하고 피해주는 게 안전하다. 맞으면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에 걸린다.
- 수직+옆/수직+수직: 십자 장판. 근딜과 탱커들은 아슬아슬하게 장판 밖에서 칼끝딜이 가능하다. 맞으면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에 걸린다.
처음엔 2번 연속으로 사용하며, 무조건 옆으로 먼저 돈다. 2회차는 공격 후 4명에게 번개 장판이 떨어지므로 대상자들은 산개해주고, 곧바로 번개 장판을 맞지 않은 4명에게 바닥 장판이 뜬다. 3회차는 무조건 수직으로 두 번 돈다.
- 요동치는 대지: 일직선 공격. 4명에게 뜨며, 대상자들은 산개해주고 해당 파티원과는 겹치지 않도록 하자.
- 아크 몬: 니드호그와 동일하게 쉐어징이 뜨고 처음엔 4연속으로 공격한다. 모여서 맞아주자.
- 번개 폭풍: 원형 번개 장판 징이 찍힌다. 적절히 산개하자.
- 지면 동결: 얼음 장판. 두 명에게 뜨며, 외곽에다 깔아주자. 장판이 점점 커지므로 주의하자.
- 인두질: 카탈라이즈. 다른 장판들과 같이 나오므로 주의하자.
- ???: 불구슬 장판. 격자 모양으로 공격한다.
'''나의 권속이여...! 분수를 모르는 인간에게 네 송곳니를 찔러넣어라!'''
- 이후 딜체크 페이즈로 용의 쐐기와 고룡이 등장한다. 용의 쐐기들은 고룡과 연결되어 무적 상태로 만드므로 쐐기들을 먼저 없애주고, 그 다음 고룡을 처치하면 된다. 미드가르드오름의 게이지가 모이기 전에 처리하지 못하면 전멸. 고룡은 전체 공격과 탱커 대상 브레스를 날리므로 힐업에도 신경써주자.
'''이는 태초의 별이 품은 멸망의 빛이니라...!'''
- 원시별: 총 3회에 걸쳐 시전하는 전멸기. 제때 딜체크 페이즈를 끝냈다면 높은 피해를 받고 끝난다.
- 꼬리 치기: 전멸기 이후 나오는 탱커 대상 강공격. 좁은 부채꼴 범위이며, 피해량이 어마어마하다.
- 북십자성: 전체 공격과 함께 바닥이 얼어붙는다. 움직이면 미끄러지므로 주의하자.
- 엑사플레어: 절바하의 그것. 순차적으로 전진하는 원형 장판으로, 단독으론 문제가 없지만 카탈라이즈 등 다른 패턴과 혼합되어 유저들의 혈압을 높인다. 피해량도 엄청 높아서 2대 이상 맞으면 딜러나 힐러는 사망 확정.
- 아크 라이: 신룡 토벌전의 그것. 딜러 두 명의 위치에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는 장판이 깔린다.
2.2. 영웅 난이도
막공의 벽.
1층부터 예고 되었지만 2층부턴 난이도가 갑자기 험악해지는데, 탱버스팅의 데미지가 탱커 생존기 및 딜러의 견제나 철책이 하나라도 빠지거나 부실하면 탱커가 즉사하는 꼴을 보게 되고, 파티원 전체가 보스의 회전패턴과 개인 산개 패턴을 연계해서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델타와 시그마때랑은 달리 벌써부터 터져나가는 공대나 고정파티가 많을 정도. 심지어 패턴에 스치면 피해증가 디버프가 걸리는데 그 강도가 센편이라 피증이 1 ~ 2 스택정도만 붙어도 개인 징표에 즉사하기도 한다.그 와중에 딜컷에 소홀하면 전멸 아크몬 보기가 매우 쉬운건 덤. 이 때문에 유감스럽게도 알파는 신생 창천처럼 2층부터 막힐수도 있다.
2.2.1. 보스: 미드가르즈오름
3. 기타
원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서 오메가의 짝은 신룡이지만 이상하게도 파이널 판타지 14에서는 오메가가 야만신으로 나온 신룡과는 차원이 다른 강함을 가지고 있다. 이전부터 야만신 신룡은 압도적인 강함을 가진 미드가르즈오름에서 파생된 야만신이 아닌가 하는 가설이 있었는데, 알파편 2층에 나온 미드가르즈오름의 불꽃 갈기와 금빛을 띄는 길고 구불구불한 몸에서 신룡과 큰 유사성을 지니고 있어 이 가설에 더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1] 실제로 파이널 판타지 14에서 오메가와 짝을 이루는 것은 신룡이 아니라 미드가르즈오름이다.
4. 둘러보기
[1] 미드가르즈오름의 붉꽃 갈기는 오메가처럼 차원을 넘어 하이델린에게 도달할때 전부 사그라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