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공의 벽

 

1. 막공의 벽으로 손꼽히는 것들
2. 관련 문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레이드 용어.
막공은 공대원들의 장비상태, 레이드 경험 등 여러가지 불규칙한 변수들이 많다. 이때문에 어떤 상황 일부가 막공의 서버 평균적인 공대원들의 기량, 레이드 경험, 장비 상태를 상회하는 경우 어쩔 수 없이 그 앞에서 막공을 포기하고 해산해야했다. 이걸 강제하는 것이 바로 막공의 벽. 따라서 이는 서버의 전체적인 유저들 수준에 따라 변하며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1. 막공의 벽으로 손꼽히는 것들



1.1. 공통 개념


  • 공대 내부의 적
  • , 시간
  • 사장 또는 무능한 막공 공대장이 있는 공격대
  • 마법 저항력 장비 혹은 레이드 전용 특수 아이템.
  • 특수 역할이 필요한 보스[1]
  • 무빙이 많거나, 한 명이 실수하면 즉시 전멸하는 구조의 보스

1.2. 막공의 벽이었던 네임드



1.2.1. 오리지널


  • 화산심장부 - 일부 화저셋 구간 외엔 없음.
  • 검은날개 둥지 - 화염아귀[2], 크로마구스,[3] 타락의 밸라스트라즈.[4]
  • 안퀴라즈 폐허 - 먹보 부루
  • 안퀴라즈 사원 - 공주 후후란. 많은 수의 공대원에게 자연저항 세트를 강요.
  • 낙스라마스 - 부정의 헤이건. 낙스라마스 자체가 레게의 무덤이라는 평을 들었다. 막공으로 갈 수 있는 곳은 아니었다. 무엇보다 입장 퀘스트가 난해했다.

1.2.2. 불타는 성전


  • 태양샘 고원 - 검은 사원까지는 무난히 막공으로 다녔으나 태양샘은 어느 정도 템과 공략이 풀리기 전까진 무리였다. 극한의 스펙을 요구해서 인구가 많고 파밍이 잘 진행된 도시서버에서 조차 막공으로는 1번 네임드인 칼렉고스를 잡는 것 조차 버거웠을 정도. 태양샘 고원 패치가 되면서 마법학자의 정원이 풀리고, 하이잘과 검은 사원의 입장 퀘스트가 없어지고 검은 사원급 문장 아이템이 풀렸기 때문에 검사는 막공이 가능했지만 태양샘은 파멸의 메아리 패치 전에 막공으로 진행하는 서버가 손에 꼽을 정도였다.
  • 불뱀 제단 - 불안정한 히드로스. 불성 시절 막공이 불뱀 제단 잠복꾼, 폭풍우 요새 절단기로 한정된 이유는 막공의 벽이라 불리던 네임드들이 있기 때문이었고, 그들을 쓰러뜨리지 않으면 레이디 바쉬나 켈타스는 만날 수 없었다. 히드로스는 자연저항 탱커, 냉기저항 탱커를 동시에 요구했고, 공략적으로도 탱커들에게 요구하는 것이 많았다. 자저와 냉저 셋을 구비하지 못하면 공략 자체가 힘들었다. 그 다음 보스 중 눈먼 레오테라스가 흑마 탱커를 요구했던 것은 덤.
  • 폭풍우 요새 - 알라르, 캘타스 선스트라이더의 조언가 카퍼니안. 절단기 팟이 솔라리안에는 도전해도 알라르에는 도전하지 못했다. 히드로스와 마찬가지로 화저셋, 무빙 개념 등 탱커에게 요구하는 것이 많았기 때문. 캘타스의 경우 불성에서 제일 공략이 오래 걸리는 보스로 명성이 자자했지만 공략은 둘째치고 하수인 중 카퍼니안 때문에라도 막공 수준에서 잡기 쉽지 않았다. 카퍼니안은 근처에 플레이어가 있으면 높은 피해를 입히는 화염 폭풍을 시전했는데, 이 때문에 원거리에서 어그로를 먹을 수 있는 흑마법사나 마법사가 화저셋을 입고 탱킹을 해야 했다. 이 '카퍼탱'이 없거나 개념이 부족하면 아예 공략이 불가능했다. 그런데 막공의 특성상 평소 하던 딜이 아닌 탱커 노릇을 하려고 화염 저항 제작템같은 걸 들고 다니는 법사와 흑마는 드물었고, 그 중에서 무빙과 어그로 개념이 있는 사람은 더더욱 드물었다. 자연스럽게 카퍼탱이 없어서 켈타를 포기하게 되는 경우도 많았고 24명이 카퍼탱역 법사 한 명만 기다리며 발만 동동구르는 경우도 많았다.
  • 검은 사원 - 구르토그 블러드보일, 영혼의 성물함, 대모 샤라즈. 구토는 정공에서도 구토가 나올 정도로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구토라 불렸던 악명높은 보스였으니 두 말할 필요 없고 영혼의 성물함은 공대내 도적들의 극한의 컨트롤과 호흡이 필요했다. 아예 탱킹이 불가능하게 설계된 고뇌의 성물함의 격노 페이즈를 도적들이 생존기인 회피를 키고 10초간 탱킹하다[5] 다른 도적이나 탱커에게 넘겨야하는 황당한 택틱이 필요했고, 그 다음에 출현하는 욕망의 성물함은 탱커에게 큰 피해를 주고 혼란 디버프를 거는 '정신 충격'을 반드시 끊어야 진행이 가능했는데 이 '정신 충격' 시전시간이 1초도 안 걸릴 정도로 짧아 사실상 보고 끊기는 힘들어서 도적들은 발차기 버튼을 꾹 누르고 있다가 시전바가 보이는 순간 손가락을 놓는 방식으로 정신 충격을 끊었다. 게다가 이 정신 충격은 10초 쿨인 발차기보다 더 빨리 쿨이 돌아오므로 차단조도 구성해야 했다. 한편 구르토그 블러드보일과 영혼의 성물함이 하드한 컨트롤과 변태스러운 택틱을 요구해서 난이도가 높은 보스였다면 대모 샤라즈는 공략 자체는 어렵지 않았지만 스펙의 장벽이 높은 보스였다. 대모 샤라즈를 공략하기 위한 최소 조건은 공대원 25명이 전부 암저셋을 맞출 것이었는데, 이 암저셋은 검은 사원과 하이잘에서 낮은 확률로 드랍되는 '암흑의 심장'이라는 재료가 있어야 만들 수 있었고 기껏 만들어도 갑빠나 하의 한두 개 정도로는 어림도 없어 최소한 방어구 중 4개, 5개 부위 이상을 맞춰야 했기에 진입의 벽이 높았다. 최종 보스인 일리단의 경우 2페이즈가 탱커들의 숙련도와 화염저항 세트를 요구해서 난이도가 제법 되었지만 애초에 일리단까지 올 정도의 역량이면 탱커들의 스펙이나 실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데다 플레이어들도 몇 번 헤딩 한다고 해서 가장 좋은 아이템을 주는 일리단을 포기하려고 하지는 않으니 구르토그 블러드보일과 영혼의 성물함 대모 샤라즈가 사실상 막공의 벽이었다고 볼 수 있었다.

1.2.3. 리치 왕의 분노


리치왕의 분노는 다소 쉬워진 레이드 난이도 덕분인지 "특정조건"이 붙는 막공의 벽이 많다.
  • 흑요석 성소 - 3비룡. 다만 3.0.0이 거의 끝날쯤에 극딜팟이 나와서 불쌍해졌다.
  • 낙스라마스 - 호구 던전 소리를 듣지만 불멸자, 불사신 업적만큼은 막공에선 거의 불가능했다.[6]
  • 울두아르
    • 이그니스무쇠 평의회. 난이도면에선 문제가 없었으나 그다지 명품을 안줘서 걍 버려졌다. 근데 이놈들이 몇몇 클래스에겐 "꼭 필요한"걸 줘서 막공의 벽 드립이 나옴.
    • 토림 - 광역 탱킹 특화 보기가 없으면 막공으로는 클리어 불가였다. 농담아니고 진짜로.
    • 미미론 - 무빙이 굉장히 빡빡했고 딜 요구량이 높았다.
    • 장군 베작스, 요그사론 - 이쯤오면 공대가 지쳐 쓰러질 지경인데, 베작스는 힐러들의 극한의 마나세이브와 딜러들의 고구마 피하기 등 집중력이 필요한 보스였고 요그사론은 그냥 공략 자체가 매우 난해했다.
  • 십자군 원형경기장 - 아눕아락 하드 모드. 리치왕이 잡히는 시점까지 아눕아락도 잡는 막공은 별로 없었다. [7]
  • 얼음왕관 성채
    • 여교주 데스위스퍼 - 하드모드 한정. 이쪽은 티어도 안주는데 난이도는 갑자기 미친듯 올라가서 그냥 "버리는" 성향이 강했다.
    • 교수 퓨트리사이드 - 그냥 패턴 자체가 난해했다. 다만 퓨트리사이드가 드랍하는 아이템들 대부분이 졸업급 장비였기 떄문에 막공 중에서도 어느정도 괜찮다 싶은 각이 나오면 공장의 재량하에 2~3트라이 정도 해보기도 했다. 물론 대부분은 시간낭비로 끝나긴 했지만.
    • 신드라고사 - 탱커에게 냉기 저항 세트를 강요했다. 다만 탱커가 가지고있으면 정말 쉽다. 죽음의 기사가 부정트리타고 탱잡으면 정말 말도 안되게 쉽다. 사실 신드라고사는 개인 해마관리와 냉기 봉화 대상시 자리 잘 잡는것 빼곤 그다지 어려울게 없었고 어느정도 경험이 있는 유저로 모았다면 1시간 정도 트라이하면 잡는덴 큰 문제가 없었다.
    • 리치왕 - 능력치 30% 뻥튀기버프 없었으면 답이 안 나왔을듯. 물론 하드를 말하는 것이다. 일반 리치왕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1.2.4. 대격변


  • 검은날개 강림지
    • 네파리안 - 화끈한 광역 대미지를 선사하는 기술이 수시로 들어오며 택틱도 복잡하다. 2011년 2월, 대격변 초반에는 네파리안(일반)만 남은 팟을 종종 볼 수 있을 정도로 공략이 힘들었다.
    • 용암아귀 - 하드모드에서 처음 만나는 벽. 용암 내뿜기와 짓이기기에서 생존기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으면 답이 없다.
  • 황혼의 요새
    • 승천 의회 - 하드모드는 말할 것도 없고, 일반모드도 활발한 무빙과 딜링을 동시에 요구했다.
위의 우두머리들은 4.2와 함께 너프폭탄을 맞고 몰락했다. 승천 의회 영웅 난이도만 제외하고 그냥 우두머리의 모든 것이 20%씩 까였다.
  • 불의 땅
    • 알리스라조르 - 숙련된 비행조의 존재가 필수.
    • 군주 라이올리스 - 숙련된 운전수의 존재가 필수. 그나마 이 둘은 다들 하도 오래 다니다 보니 모두 숙련자가 되어 후반에는 좀 덜했다.
  • 용의 영혼
    • 데스윙의 광기 - 5%~10%너프까지만 해도 모르초크 하드는 잡아도 광기 일반을 못잡아서 쫑난 팟이 꽤나 많았다.
    • 장군 존오즈 - 하드 한정. 일반은 웬만한 삽질이 없다면 정말 쉽지만, 하드에선 촉수처리때문에 공대 생존기를 받지 못해 딜러가 하나둘 죽어나거나 강력한 존오즈의 평타로 인해 탱이 끔살당하거나 힐러가 생각없이 그림자를 칼해제 한다거나(또는 해제를 안한다거나) 그림자 걸린 딜러가 본진 이탈을 안한다거나... 전멸수가 무궁무진해서 숙련되는데 오래 걸린다.
    • 폭풍술사 하가라 - 역시 하드 한정.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냉기피해 고중첩이던 캐스터 및 냥꾼이 무덤을 맞고 절명한다거나, 힐러가 생각없이 칼해제를 해서 생기는 냉덫이었다. 그리고 너프전에는 파일런 처리가 늦어 여러바퀴 돌다가 결국 광폭화를 보는 일도 잦았다고 한다.

1.2.5. 판다리아의 안개


  • 모구샨 금고
    • 유령 왕 - 하드모드, 순서너프 전 한정. 하드모드에서는 잡고있는 왕이 죽어야 다음 왕이 팝업되는 일반과는 달리 잡고있는 왕의 피통이 30% 밑으로 내려가면 다른 왕이 팝업되는데, 첫번째 왕으로 고정된 치앙 이후에 쑤베타이가 나오면 막넴수준의 난이도였으나 다른 왕이 튀어나오면 난이도가 정말 어려워져서 상위 공대에서도 많이 막혔던 넴드다. 팝업 순서를 고정시킨 너프 뒤로는 무난한 공대는 다 잡는 수준.
    • 엘레곤 - 막공 한정으로는 최종보스 취급. 탱커가 급사할 확률이 높으며 탱딜힐 모두 할 것이 많은 패턴에 한 명이라도 실수하면 사실상 공략이 불가능하며 그뿐만 아니라 이전 쫄구간 마저 전멸할 확률이 높은 구간이다. 특히 과부화 때문에 탱의 적절한 인계가 안될경우 탱이 급사할 확률이 높다.
    • 황제의 의지 - 25인 한정. 25인 난이도 분리 패치가 된 이후로 엘레곤 일반을 잡아낸 공대가 황제의 의지 일반을 못 잡는 경우가 많다. 등장하는 쫄 수가 2배로 많아져서 쫄 처리가 빠르게 안 되면 전투에 지장이 생기게 되고 결국은 파티가 쫑난다.
  • 공포의 심장
    • 가랄론 - 일정수준 이상의 딜링을 요구하며, 탱커들의 페로몬 인계도 정확해야 하고, 페로몬 디버프로 인해 지속적으로 공대 힐도 챙겨야 하기 때문에 탱커, 딜러, 힐러 모두에게 어느 정도의 수준을 요구한다. 이 때문에 경험이 부족한 파티는 헬을 보기 쉽다.
  • 천둥의 왕좌
    • 잊혀진 두루무 - 워낙에 무빙이 관건인 네임드거니와 일반 난이도 이상에서부터는 공략의 핵심인 스펙트럼 페이즈가 공격대 찾기 시스템의 그것과는 너무나 다른 택틱을 요구하기에 익숙치 못한 공대원들이 어리버리하다가 전멸하기 일쑤. 공찾에서조차 수 명씩 죽어 나자빠지는 분해광선 페이즈에서의 바닥은 말할 것도 없다.
    • 레이 션 - 두루무와 마찬가지로 대충대충하고 오는대로 맞아도 상관없는 공찾에서의 사잇페이즈와는 달리 과충전에 대비 못해 기절되거나 튀어오르는 화살에 의한 쫄 소환 또는 전하 충격 한방에 끔살나기 시작하면 답이 없다. 5.4 업데이트가 다가온 5.3의 끝물인 2013년 7월 기준에서도 일반 레이 션 직팟이 심심치않게 보일 정도.(천둥의 왕좌는 5.2 레이드던전이다.)
  • 오그리마 공성전 - 3, 4지구 대부분의 넴드들이 높은 딜량과 힐량이 요구된다. 특히 이중에서 가장 어려운 넴드들을 주로 적었다.
    • 말코록 - 25인과 하드 한정. 보라바닥 안맞는 딜러와 이샤라즈 바닥을 못피하는 공대원이 많으면 더욱 어려워진다.
    • 피에 굶주린 토크 - 뭉침페이즈에 피의 광란을 보기 전 외침을 30중첩씩 봐야하는데 그만큼 딜힐요구량이 빡세진다.
    • 공성기술자 블랙퓨즈 - 최상위 공대들이 가로쉬를 잡기 전에 블랙퓨즈에서 몇 주를 소비해야 할 정도로 다양한 택틱 방법 연구와 변수가 넘쳐나는 아주 고난이도의 넴드. 가로쉬가 월드 퍼스트 킬이 나온 후에도 많은 공대들이 블랙퓨즈를 트라이중었고 다들 블랙퓨즈에서 정모한다는 소리도 나올정도.

1.2.6.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 높은망치
    • 담쟁이포자 - 신화 한정. 숙련된 화방조 필수.
    • 높은군주 마르고크 - 페이즈마다 달라지는 넴드의 기술에 적응해야 하며, 바닥 대처가 안되면 잡기가 힘들다.
  • 검은바위 용광로
    • 격노의 가열로 - 블랙핸드 이전의 네임드 중 가장 복잡한 공략을 보유한데다, 신화 난이도는 택틱상 정신 지배가 가능한 사제 2명이 반드시 필요하다.
    • 블랙핸드 - 한 두 명이 실수를 한다고 공격대가 전멸하는 구성은 아니지만, 그게 누적되면 나중에 걷잡을 수 없는 딜부족&힐부족이 생기게 설계되었다. 스킬들의 데미지도 자잘한 데미지가 쌓이는 스타일이 아니라 한방쾅의 강력한 데미지가 박히게 설계되어 있어, 실수가 나면 무조건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수습이 어렵다.
  • 지옥불 성채
    • 강철절단기 - 영웅 이상 난이도 한정. 칼 같은 무빙과 개인간격이 필수.
    • 고어핀드 - 디버프 해제, 적절한 쫄처리, 복잡한 공략법을 다 이해하고 있어야 잡을 수 있을 정도로 빡세다.
    • 그림자군주 이스카르 - 안주의 눈을 제대로 토스 못하는 구멍이 많으면 전멸이 이어진다. 이건 일반 난이도도 얄짤없다.
    • 지옥 군주 자쿠운 - 일반 난이도에서는 대충해도 잡지만, 영웅 난이도에서부터는 잠재적 마력 디버프 관리를 못하는 사람이 1명이라도 있을 시에는 답이 없어진다.

1.2.7. 군단


  • 에메랄드의 악몽
  • 용맹의 시험
  • 밤의 요새
    • 마법검사 알루리엘: 신화 난이도 한정. 앞의 3네임드가 비교적 단순한 패턴과 낮은 스펙을 요구했던 반면, 알루리엘은 공대 전체가 한몸이 된 것처럼 유기적인 플레이를 요구한다. 냉기 페이즈의 인계실수. 화염 페이즈의 자리선정 실수와 쫄처리. 비전 페이즈의 무빙실수 등 패턴 해당 공대원이 실수하면 바로 전멸로 이어지는 네임드.
    • 별 점술가 에트레우스: 신화 난이도 한정. 영웅까지는 그냥 단일딜 스펙 시험하는 네임드지만, 신화에서 추가되는 짝찾기 패턴이 수많은 공대들을 좌절하게 만들었다. 항목참조.
    • 대마법학자 엘리산드: 시간의 고리를 사용할 때 대처를 잘 하지 못하면 공대원이 쓸려나간다.
    • 굴단: 지옥의 결속 관리와 굴단의 눈 점사, 3단계에서 사용하는 살게라스의 불꽃 피하기가 잘 되지 않으면 헬팟이 된다.
  • 살게라스의 무덤
    • 여군주 사스즈인 : 신화 난이도 한정. 끊임없는 무빙요구와 복잡한 패턴, 그리고 앞의 3네임드를 아득히 뛰어넘는 딜 요구량때문에 수많은 공대가 여기서 좌절을 겪었다.
    • 경계의 여신: 진형 유지와 신성/지옥 구슬을 겹치지 않게 먹는 것, 폭발 디버프를 제때 푸는 것이 안 되면 전멸한다.
    • 몰락한 화신: 전멸기와 바닥 피하기, 정화 프로토콜 때 용맹의 여신을 제때 딜하기가 안 되면 전멸한다. 특히 정화 프로토콜이 현실 파열이나 풀려난 혼돈과 겹치면 근딜러들은 피하느라 딜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이때는 원딜러들이 물약을 마시고 딜을 해야 한다.
    • 킬제덴: 시도때도 없이 나오는 아마겟돈을 전부 밟아야 하고, 사이페이즈의 일리단 찾기나 영웅모드 이상에서 불타는 보주 등 복잡한 택틱이 매우 많아 순간의 실수가 전멸로 이어진다.
  • 안토러스 - 불타는 왕좌
    • 쉬바라의 집회 : 거의 모든 기술이 랜덤성을 띠고 쉬바라의 기술과 티탄의 고통에 이중으로 대응해야하는 구조라 무빙이 까다롭다. 한 명의 실수로 전멸하는 구조는 안 나오지만, 실수가 곧 사망으로 이어지는 구조인데다 기술의 랜덤성이 강해 공략이 까다롭다.
    • 아그라마르 : 영웅부터 난이도가 급격히 오르는데, 특히 태샤라크의 불씨 메즈와 디버프 관리가 매우 까다로워진다. 메즈는 군단 내내 거의 사용하지 않다가 아그라마르에서만 유독 사용하기 때문에 메즈 실수가 많이 일어나는 편.

1.2.8. 격전의 아제로스


신화 난이도 한정. 이전 네임드인 탈록과 마더가 적절한 수준의 파티라면 충분히 잡을 수 있는 수준인 반면, 제크보즈부터는 공대원 전체가 공략을 이행해야만 잡을 수 있는 네임드다. 단적으로 안광/기만 대상자가 안 빠져도 전멸, 실리시드 전사 광딜이 조금 늦어도 공대원들이 슬로우에 걸려 이어서 오는 솟구치는 어둠 때 대처하기 힘들어지고, 네루비안의 차단이 조금만 새도 한 명씩 죽어나간다.
일반과 영웅 모두 이전 네임드들에 비해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자기 역할에 대한 정확한 숙지와 공대장의 오더, 빡빡한 딜컷이 모두 요구되고 실수 하나가 공대 전체에 치명타를 입히기 때문이다.
신화 난이도 한정. 공대원 전체의 무빙과 바닥 깔기, 중간에 획득하는 보석의 버프를 최대한 활용해야 하며, 잔 실수 하나가 걷잡을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이전 네임드에 비해 신경써야 할 점이 본격적으로 많아지는 네임드.각 보스들이 사용하는 기술과 로아들이 사용하는 기술 하나하나는 대처가 어렵지 않지만, 문제는 이것들이 한꺼번에 오는 경우가 잦다는 것. 정확한 무빙과 점사가 필요해진다.
불꽃봇 대처가 와우 역사상 전후무후한 택틱을 가지고 있다. 남이 자기 역할을 불러 줘야 한다는 특징 때문에 영웅 난이도 이상에서는 애드온이나 마이크의 유무, 팀원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한 네임드. 공대장 1인 체제에 익숙해 있던 막공러들을 수없이 엿먹이는 네임드다. 신화 난이도에서도 빡빡한 무빙과 택틱 수행 등으로 후반부에서 가장 어려운 네임드로 손꼽히고 있다.
신화 난이도 한정. 지금까지 신화 난이도의 첫 번째 보스는 낮은 템렙에도 충분히 잡을 수 있는 호구 네임드가 대부분이었지만, 영원한 궁전에서는 첫 보스가 초반부 3넴드 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다. 적절한 무빙과 바닥 깔기, 중첩 리셋 등을 칼 같이 해줘야 한다.
신화 난이도 한정. 앞 세 넴드와의 궤를 달리하는 엄청난 딜을 뽑아내야 한다.
신화 난이도 한정으로 애쉬베인 너프 이후 새로운 막공의 벽.
신화 난이도 한정. 9~12명의 특임조가 단 한 번의 실수도 없이 공허의 의식 패턴을 완벽하게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패턴이 특별할 게 없음에도 불구하고 중반부 보스 중 가장 어렵다.

1.2.9. 어둠땅


일반난이도부터 많은 막공을 무너트린 나스리아에서도 수많은 막공을 토혈시키는 괴수다.
영웅 난이도 이상에서 공대 전체의 공략 이해, 무빙, 딜 집중 등을 종합적으로 시험한다.

2. 관련 문서


[1] 레일조가 필요한 블랙퓨즈 하드, 비행조가 필요한 알리스라조르 하드, 정배 사제가 필요한 라주비어스 등[2] 오닉시아 비늘 망토 필요구간[3] 시간의 모래 필요구간[4] 역대 최강의 막공의 벽이란 말도 있는데, 오리지널 당시엔 어그로 미터기 같은 변변한 에드온이 없어서 공대원들은 전체적으로 관리하기가 어려웠다는 부분을 재평가받아 순위가 많아 떨어진 상태.[5] 격노는 15초 지속이고 도적들의 회피도 15초 지속이며 어그로 인계를 하려면 5초 정도 여유를 두는게 안정적인 공략법이었다[6] 불멸자는 10인 낙스라마스 업적이라 공략 확고에 풀셋맞춘 유저들을 모은다면 아주 불가능하진 않았지만, 불사신은 25인 낙스 업적이었기에 한주 골팟을 갈 수 없는것을 각오하고 가는거라 사람 모으기도 힘들었고 당시 리분 초창기엔 겨손의 여파로 낙스인던의 렉이 상당했기에 운도 따라줘야 했다.[7] 아눕아락 하드는 반드시 방패를 든 탱커가 필요했으며, 방패 탱커의 방피/방막 장비가 갖추어져 있어야 했다. 더욱이 힐러 역시 아눕아락 하드 공략시 힐주는 택틱에 익숙한 유경험자가 필요했기 때문에 정공아 아니면 이정도 템과 경험을 갖춘 유저를 막공으로 모으긴 무리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