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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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핑이 희망을 줄게, 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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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희망을 상징하며 서브 주인공 포지션 티니핑. 너그럽고 낙관적인 성격으로 물뿌리개를 소품으로 가지고 다닌다.
2. 작중 행적
9화에서 첫 등장. 로미를 만나기 위해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생기를 잃은 꽃 한송이를 발견하고, 희망을 나눠줄테니까 기운을 내라고 말하며 로미를 다시 만날거라는 희망을 품고 길을 떠난다.[1] 그리고 마침내 공원에서 다시 로미, 하츄핑과 재회하고는 기쁨의 눈물을 터트렸다. 그리고 마야의 어머니가 다리를 다치면서 식물들을 돌보지 못해 꽃들이 생기를 잃어서 걱정이라는 로미의 부탁을 들어주고는 마야네 집 꽃들에게 희망의 마법을 걸었다. 하지만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보이나 본인에 의하면 희망은 바로 꽃을 피우지는 않지만 그 작은 희망을 계속 간직하고 있으면 어떤 고난도 헤쳐나갈 수 있다는 낙관적인 말을 한다. 그 이후 마야가 화분에서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발견하고는 모녀가 모두 희망을 품게 되었다. 그리고 다음 날 마법이 정말 먹혀들었는지 꽃들이 전부 생기를 되찾고 살아났다.
20화에 밝혀진 내용으로는 이런 류의 캐릭터가 으레 그랬듯 제대로 화가 나면 상당히 무서워진다. 떠벌핑이 자신의 비밀을 동네방네 퍼뜨리고 다닌 것을 깨닫자 말 그대로 '''폭주'''하기 시작하여 먹구름을 소환해 안광과 함께 강력한 천둥번개를 동반하면서 떠벌핑을 공격하려 들었다.
3. 기타
- 완구의 테마 게임은 횡스크롤 러닝 액션 게임.
- 나중에 합류한 로열핑 중에서는 유일하게 첫 등장 때 별 트러블 없이 합류하였다.
[1] 이후 꽃이 완전히 활짝 피어난 것은 아니지만 약간의 생기를 되찾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