챠(아만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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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츄!의 등장인물...이 아니라 고양이. 본명은 아리아. 수컷. 성우는 쿠보 유리카
첫 등장은 제3화 학교 갈 시간. 학교 담벼락에 있던 챠를 히카리가 덥썩 잡은 것을 무서워하지도 않고 오히려 히카리의 어깨 위로 올라탔다(...) 이후 히카리가 있는 곳에서 웬만해선 항상 근처에 있다. 외모는 아무리 봐도 아리아 사장님과 판박이지만 크기는 더 작은 듯.
이름의 유래는 귀랑 꼬리가 갈색(챠이로茶色)이기 때문이라고.
16화에서는 주인이 있는 고양이라는 것과 원래 이름이 밝혀진다. 그 이름은 다름 아닌 아리아.(...)
여담으로 ARIA의 마지막 권의 작가의 말에서 죽은 아리아[1] 다음에 온 새로운 '아리아'가 이후에 갈색 털이 나서 챠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었다고 아만츄! 1권의 작가의 말에서 나오는데, 거기서 따온 것 같다. 오히메라는 이름의 새색시도 얻었다고 한다.[2] 그리고 거기에 오히메의 오빠 '텐'도 아마노 선생님의 집에서 살게 되어 최근엔 세 마리의 고양이를 기르신다고.
작품을 보면서 챠의 행동을 따라가면서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이다.
여담으로 '''마조히스트다.''' 손으로 만져지기보단 발로 밟히는걸 더 즐긴다.(...)

[1] 아리아 사장님 말고 아마노 선생이 키우던 고양이. ARIA의 아리아 사장님은 원래 이고양이를 모티브로 했다.[2] 원래 일본어 여성 이름의 앞의 '오(お)'는 존칭에 붙이는 것으로 진짜 이름이 아니다. 히메 사장님의 '히메'를 그대로 쓰기 뭣해서 '오'라고 붙인 걸 한국판 역자분이 그대로 가져오신 것 같다. 참고로 히메 사장님의 모델이 된 고양이의 이름은 미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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