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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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천상계제일계
3. 천성현의방
4. 신수계진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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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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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나라의 지역. 승급에 관련된 대부분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바닥의 타일의 형태가 십이지신 호왕굴과 동일한데, 호왕굴의 맵 이름이 '천상계제이계'다. 두 지역이 모종의 연관성이 있는 것은 확실해 보이지만, 세계관 설명이 불친절한 게임인 바람의 나라는 별다른 떡밥을 풀거나 하지 않았다.[1]
과거에는 세계지도에 ???로 표시되어 있었으나 세계지도 개편 이후 '천상계'로 변경되었고, ???는 천성현의방 위에 있는 신수계진입로로 가는 통로로 변경되었다.

2. 천상계제일계


전사, 도적, 주술사, 도사, 궁사 직업군의 1차, 2차, 6차 승급을 진행할 수 있는 지역. 총 6명의 선녀가 있으며 직업별로 담당하는 선녀가 다르다.
직업별 선녀의 명칭과 위치는 다음과 같다.
직업
선녀
위치
전사
은구륜
11시
도사
선구륜
1시
도적
부구륜
5시
주술사
정구륜
7시
궁사
영구륜
9시
직업별 선녀는 잃어버린 3차 승급 옷을 다시 백만전을 받고 주는 역할도 맡고 있으며 영웅의 길을 통해 얻은 팔괘를 조합해주기도 한다. 천상계제일계 한가운데 위치한 옥황상제의 손녀딸이라는 랑구륜은 기존 방식으로 팔괘를 조합해주는 한편 과거 최고의 무기인 황금호박무기를 제작해주기도 한다.
십이지신의유적 호왕굴의 이름은 '천상계제이계'다. 실제로 바닥의 타일도 동일하게 생겼다.

3. 천성현의방


천상계제일계에서 12시방향에 천성현과 천성랑이 위치한 방. 천성현은 3차, 7차 승급을, 천성랑은 4차, 5차 승급을 담당한다.
1차, 2차 승급은 별다른 퀘스트 없이 진행되지만, 3차 승급부터 일종의 레이드와 같은 퀘스트를 완수하여야 한다. 3차 승급 퀘스트는 길림성의 암흑왕을 무찌르는 것이고, 4차 승급 퀘스트는 중국의 반고를 무찌르는 것이다.
위 퀘스트도 과거에는 몬스터가 스스로 부활하여 플레이어를 성가시게 했지만[2], 7차 승급까지 나온 지금은 난이도가 대폭 하향되어 부활하지도 않고 원콤보에 사망할 정도라, 형식만 레이드일 뿐 축에도 끼지 못한다. 각각의 몬스터들이 주는 퀘스트 아이템도 오직 한 개 뿐이고 바닥에 드롭된 것을 획득하는 방식이어서 경쟁이나 방해가 치열했었다. 하지만 이제 여러 진행자의 인벤토리에 자동 지급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5차 승급부터는 레이드의 난이도가 조금 높은데, 5차 승급 퀘스트는 지옥의 각성아수라(일명 각아)를 무찌르는 것이다. 거의 초장부터 플레이어의 체마 스탯을 강제로 하향시켜 시작하기 때문에, 체감하는 난이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체력과 마력이 부족해서 스킬을 쓰기에도 무리가 따르는데 자호굴과 도깨비굴, 흉노족을 돌파해야 하니... 게다가 아수라의 신전은 5차 승급한 지 한 달이 지난 5차 승급 이상의 일행과 함께 가지도 못하니 몬스터의 실제 난이도에 비해 지금까지도 나름 상대적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6차 승급은 오히려 5차 승급보다 난이도가 쉽게 느껴지지만 페이크. 승급자 칭호를 선지급하고 이후에 계속적으로 레벨 단위로 진행하는 방식이다.[3] 처음에는 신수계에서 퀘스트를 진행하며 황룡에게 6차 승급 칭호를 받고부터는 금천군에서 진행한다.
7차 승급은 신맵인 도귀촌에서 진행하는데 눈이 엄청 많은 몬스터와 대결하는 방식이다. 꽤 까다로우며 7차 승급이 최종 전직인 만큼 승급 퀘스트 중에서는 가장 난이도가 높다.

4. 신수계진입로


천성현의 방 위쪽에 있는 지역. 여기서 더 위로 가면 신수계로 갈 수 있다. 사신수 동상 한가운데는 6차 승급을 완료한 이만이 들어갈 수 있는 황룡의 방이 있다.

[1] 극초창기의 바람의나라에는 서양 RPG적인 요소들이 많았다. 그 시기부터 존재하던 천상계와 호왕굴(천상계제이계)은 그런 요소들 중 하나다.[2] 반고의 경우 일정 확률로 부활할 때 가소로운 놈들이라며 대사를 치는데, 이 대사의 횟수를 가지고 'n가소'라는 이야기를 나누는게 일상적일 정도의 수준 높은 레이드였다.[3] 단계별 퀘스트를 완수하지 못할 경우 체마 올리기가 불가한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