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의 운반수 에포나
- 연관항목 : 센도 아이치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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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명
The Blaster “Aichi Sendou”에 수록된 에포나의 2번째 바리에이션.
원본 및 이전 바리에이션인 행운의 해방자 에포나는 둘 다 크리티컬 트리거였지만, 이 카드에 이르러서는 절대가드가 되었는데, 이는 개발부 비화에 따르면 대대로 크리티컬 트리거였던 에포나지만 1기 무인편에서 센도 아이치가 "'''에포나로 가드!'''"라고 외치는 게 인상깊었기 때문이라는 모양.(...) 그래서인지 본래 절대가드였던 섬광의 방패 이졸데는 G가드인 거대한 섬광 이졸데가 되었다.
동일 클랜의 홀리나이트 가디언과 똑같은 효과 텍스트를 갖고 있지만, 카운터 차지 효과 발동시 지정하는 명칭이 다르기 때문에 둘을 섞어 쓰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효과 텍스트가 같기 때문에 패콜 한정 절가, 리어 절가 불가능이라는 리스크는 그대로.
3. 유닛 설정
「블래스터 블레이드」가 총기사단장에 취임함에 따라 그 본래의 직속인 "로열 팰러딘" 으로 소속을 옮긴 바람의 대정령, 장난을 좋아하는 작은 요정이였던 그도 이제 성역의 요정을 이끄는 존재가 되었다. 자신의 하위 존재인 바람의 미세 정령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힘을 얻어, 지정된 공간에 융합시켜 마법 벽을 구축하고, 발밑에서 마력을 폭발시켜 고속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정령의 세포라고 할 수 있는 미세 정령의 용도는 다방면에 걸치기 때문에 그 힘은 기사단에서도 매우 보탬이 되고 있다. 성장과 함께 난폭한 성격은 자취를 감췄지만 본궤도에 오르기 쉬운 것은 바뀌지 않았고 적의 첫 공격을 막아 기쁨이 넘쳐나는 사이 두 번째 공격의 먹이가 되기도 했다. 이 성격은 수백 년의 시간을 거쳐도 변하지 않았던 것 같고 지금도 자신보다 100세 이상 어린 꼬마 요정과 같은 수준의 경쟁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