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도서관

 


'''철산도서관'''
소재지
경기도 광명시 철산로 56

개관일
2013년 3월 11일
휴관일
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
운영시간
어린이 자료실 : 09:00 ~ 18:00 (주말 09:00 ~ 17:00)
종합 자료실Ⅰ·Ⅱ : 09:00 ~ 22:00 (주말 09:00 ~ 17:00)
디지털 자료실 : 09:00 ~ 20:00 (주말 09:00 ~ 17:00)
열람실 : 07:00 ~ 23:00 (단, 월요일은 09:00 ~ 18:00)
1. 개요
2. 역사
3. 도서관 이용


1. 개요


2013년 3월 11일에 철산동 철산주공12단지 인근에 개관한 도서관이다. 도서관 자체가 철산3동 주민센터 신축건물과 구름다리로 이어져 있다 (사실상 한 건물로 봐도 무방할 정도). 휴일은 월요일.

2. 역사


철산도서관 부지에 대한 사연은 참 기구한데, 원래는 철산12단지 건설 당시[1]에 도서관 부지로 잡혀있었으나[2] 어찌된 사정인지 시 소유의 유휴지로 있었다. 그 후, 주차장이기도 했다가, 그냥 자갈을 깐 공터였다가, 1990년대 후반에 광명시청이 모 음반업체에 그 부지를 임대해주다가 임대 계약이 만료되었음에도 그 업체가 그 부지를 불법 점유하자 시청에서 2000년 후반 강제철거한 후 또 한참을 다시 유휴지(...)로 있었다. 마침내 2013년에 도서관이 들어섰고 겸사겸사 그간의 행정동 변화로 인해 철산 3동 경계에 있었던 주민센터까지 같이 이전했다. 그런데 그 철산도서관은 좌석 수 부족, 지하주차장 경사 문제 등으로 설계상 미스로 욕 좀 먹는다(...). 부지의 크기와 용도를 생각하면 심미성보다 효율성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었지만 애매하게 건물을 주민센터와 도서관으로 나눈 셈. 부지는 좁지만 네모반듯하여 내부 공간은 충분한 하안도서관이나 원체 부지가 큰 광명도서관을 생각해보면 도서관으로서는 좁은 느낌인 것은 분명하다. 실제로 하안도서관에 비해서도 자료실, 열람실 모두 답답한 느낌을 지우기 힘들다(...).[3]

3. 도서관 이용


최근에 개관한 도서관인 만큼 비교적 최신 단행본 위주로 소장되어 있다. 하지만 2000년대 이전에 발간된 도서는 소장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오래된 도서를 열람하려면 하안도서관으로 찾아가는 게 좋다. 철산도서관도 책 수효가 어느 정도 쌓여서 서고 도서가 존재하므로, 도서가 자리에 없으면 직원분에게 문의하고 조금 기다리면 된다. 아예 무인 예약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미리 연락을 해두면 서고 직원분들이 여러 걸음 할 필요없이 한 방에 처리가 가능하다. 대중교통은 상당히 편리한 편으로, '''철산역 1번 출구'''에서 버스정류장 1.5개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광성초.철산도서관.철산3동주민센터''' 정류장이 바로 앞에 위치해 3번, 6616번, 6638번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3번 버스는 이 정류장을 기점으로 회차해 다시 왔던 코스 그대로 되돌아가므로, 3번 버스 이용객은 상당히 편하게 귀가할 수 있다. 또한 철산역 주변인만큼 조금만 걸어 나가면 인근에 음식점은 물론 놀거리도 즐비해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유혹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교통의 편리함 때문에 4대 도서관 중 가장 작지만 이용객은 상당히 많은 편이다. 열람실 좌석표는 3시간마다 갱신해야 한다.
[1] 철산 12단지 사용승인은 1986년이다. 근 20년을 질질 끈 셈[2] 도서관에서 산 쪽으로 나오면 있는 단지 안내도에도 도서관이라고 써있다. 최소 1990년대부터 있던 안내도로 도색 정도만 덧칠한 물건이다.[3] 부지 면적이 비슷한 철산도서관과 하안도서관의 열람석의 차이가 2배 차이가 난다. 철산은 600석, 하안은 1200석. 하지만 서술한 바대로 주민센터가 붙어있고 건물 디자인도 네모반듯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 가용 면적엔 차이가 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