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영
묵향의 등장인물.
천마신교 소속으로 무림편에선 장로였고 귀환편에선 극마의 경지에 올라 부교주가 되어 있었다.
자를 극광으로 쓸 만큼 빠른 경신법을 지녔다. 검을 쓰는 고수로 그 익히기 어렵다는 천강혈룡검법을 11성 이상 성취한 고수다. 묵향이 낙양분타에서 마교로 돌아온 뒤 천리독행이 이끄는 천랑대의 백인대 대장으로 소속된 적이 있었는데 이때 묵향이 진법 훈련에 빠진 것을 보고 단단히 독이 올라 묵향과 비무를 펼쳤다. 치열한 비무 끝에 묵향을 꺾었으나, 실은 묵향이 봐준 것이었고 뿐만 아니라 묵향이 숙이고 나오면서 체면을 세워주자, 곧 자기보다 출세할 묵향과 다퉈 봐야 얻을 게 없다고 판단하여 묵향을 용서해준다. 이후 2권 마지막에서 능비계와 함께 묵향을 추격하기 위해 왔다가 박살이 났고 추후 묵향이 기억을 되찾은뒤 그의 수하가 되었다. 3부에서는 극마의 고수로 재등장 초류빈을 견제하며 마교의 교주가 될 뻔했으나 묵향이 귀환함에 따라 그를 따르던 한중평, 옥관패 장로가 더이상 그를 따르지 않게 되자 묵향을 암살할 계획을 꾸미게 된다. 그러다 화풀이로 아르티어스를 건드려서 역관광으로 털렸지만.. 이후 요양한 뒤 금나라와의 전투 때 교내에 있는 수하들을 모조리 끌고 나오면서 혁혁한 공을 세우고, 태산파의 함정에 매몰되어 묵향이 죽은 것으로 알고 있는 장인걸이 춘릉성 전투 때 철영에게 자신의 수하로 올 것을 제안하나 철영은 묵향이 없었으면 당신을 따랐을 테지만 묵향이 있으므로 그럴 수 없다고 거절한다.
묵향 사후에는 교주직을 승계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철영 말고는 교주가 될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까.
천마신교 소속으로 무림편에선 장로였고 귀환편에선 극마의 경지에 올라 부교주가 되어 있었다.
자를 극광으로 쓸 만큼 빠른 경신법을 지녔다. 검을 쓰는 고수로 그 익히기 어렵다는 천강혈룡검법을 11성 이상 성취한 고수다. 묵향이 낙양분타에서 마교로 돌아온 뒤 천리독행이 이끄는 천랑대의 백인대 대장으로 소속된 적이 있었는데 이때 묵향이 진법 훈련에 빠진 것을 보고 단단히 독이 올라 묵향과 비무를 펼쳤다. 치열한 비무 끝에 묵향을 꺾었으나, 실은 묵향이 봐준 것이었고 뿐만 아니라 묵향이 숙이고 나오면서 체면을 세워주자, 곧 자기보다 출세할 묵향과 다퉈 봐야 얻을 게 없다고 판단하여 묵향을 용서해준다. 이후 2권 마지막에서 능비계와 함께 묵향을 추격하기 위해 왔다가 박살이 났고 추후 묵향이 기억을 되찾은뒤 그의 수하가 되었다. 3부에서는 극마의 고수로 재등장 초류빈을 견제하며 마교의 교주가 될 뻔했으나 묵향이 귀환함에 따라 그를 따르던 한중평, 옥관패 장로가 더이상 그를 따르지 않게 되자 묵향을 암살할 계획을 꾸미게 된다. 그러다 화풀이로 아르티어스를 건드려서 역관광으로 털렸지만.. 이후 요양한 뒤 금나라와의 전투 때 교내에 있는 수하들을 모조리 끌고 나오면서 혁혁한 공을 세우고, 태산파의 함정에 매몰되어 묵향이 죽은 것으로 알고 있는 장인걸이 춘릉성 전투 때 철영에게 자신의 수하로 올 것을 제안하나 철영은 묵향이 없었으면 당신을 따랐을 테지만 묵향이 있으므로 그럴 수 없다고 거절한다.
묵향 사후에는 교주직을 승계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철영 말고는 교주가 될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