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어학원/레벨

 




1. 개요
2. 레벨
2.1. Low Level
2.2. Middle Level
2.3. High Level
2.4. Master Level
2.5. 기타 레벨
3. 여담
4. 관련 문서


1. 개요


청담어학원의 레벨에 대해 작성하는 문서다.
급 난이도 상승은 붉은 표시.
난이도 괜찮은 레벨은 파랑 표시.
【청담어학원 정기평가고사 점수 안내 펼치기·접기 】

본 문서에는 주관적인 평가가 내포되어 있을 수 있고, 각 브랜치마다 다를 수 있으니 이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chungdahm.com/cdi/chungdahm/curriculum/roadmap/을 참조하여 작성해 주십시오.

2. 레벨



2.1. Low Level


EC1 ~ EC3 레벨까지는 기초적인 과정을 배우고, EC4부터는 청담 4.0 커리큘럼의 시작. 본격적으로 토플을 공부하는 레벨의 준비선이다.
  • EC1 F1 : 청담어학원의 기초. 책을 읽으며 수업한다. F1 커리큘럼밖에 없다.
  • EC2 F1 : EC1 레벨보다 약간 어려운 과정을 배우는 레벨이며, 난이도는 비슷한 편이다. 아직 Day 1, Day 2로 나뉘지 않는다. 하지만 프로젝트는 생겼다!
  • EC3 F1 : Day 1, Day 2로 나누어 수업한다. 책으로 수업하지 않는 레벨이다.
  • EC4 F1 C1 C2 : C1, C2라는 커리큘럼이 생긴다. F1에는 책 사용이 부활했다!
  • Mega C1 C2 A2 A3 V1 : A2와 V1, A3의 시작. 하지만 몇몇 브랜치는 A3 Mega~Tera는 EC4 F1과 비슷하다고 안하는 곳도 있다. 그리고 EC 레벨 전용 커리큘럼인 F1이 사라진다. 매우 쉬운 EC 레벨에서 온 학생들이 처음으로 청담의 일상을 겪기 시작한다. 내용, 수업이 확 달라지므로 빨리 적응하는 것을 추천한다.
  • Giga C1 C2 A2 A3 V1 : 꽤 쉬운 편이다. 테라와 브릿지를 대비하기 위해 실력을 다져두는 레벨이다.

2.2. Middle Level


본격적인 영어를 배운다. 다른 학원에서 배우고 왔다면 그리 어렵진 않은 과정이다.
  • Tera C1 C2 A2 A3 V1 : 사람이 매우 많다! Bridge나 Eagle, Albatross + 보단 낫다. A3 책 읽기는 이 레벨에서 끝나고, 다음 레벨 이상의 A3 과정에서는 Critical learning 책을 이용한다. 본격적인 청담 학습을 위한 준비선 단계의 끝이라고 볼 수 있다.
  • Bridge C1 C2 A2 A3 V1 : 난이도가 처음으로 확 올라가는 레벨이다. 몇몇 브랜치는 6개월 과정을 실행하고 있다. 약간 어려운 레벨으로, 많은 학생들이 힘들어한다. [1] 그러나 잘 적응하면 괜찮을 수도 있다. A3의 R&W 청크 수업은 이 곳으로부터 시작한다. 단어의 개수가 C1은 30개 내외, A2는 60개 이상이어서 더 힘들 수 있다. Tera도 그랬듯이 책 읽는 양도 많다.
  • Par C1 C2 A2 A3 V1 : 난이도가 Bridge보다 조금 올라간 레벨이다. 브릿지의 연장선. 이 레벨부터 아카데믹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다.
  • Birdie C1 C2 A2 A3 V1 : Par랑 좀 비슷한 레벨이다. A3 커리큘럼의 마지막 레벨. 토플주니어 770점은 기본으로 구사하는 학생들이 들어간다. 난이도는 Bridge, Par보다 좀 더 어려운 수준. April에서 Master레벨까지 하고 Par 레벨부터 시작했다면 타 학생보다도 실력이 좋아서 3개월 만에 레벨업하는 경우도 있다.

2.3. High Level


이 레벨부터, 토플 주니어가 아닌 iBT 토플을 이용해 시험을 보기 때문에 난이도가 꽤 상승하는 편이다.
  • Eagle C1 C2 A2 V1 : 더 미치는 레벨. 난이도가 엄청나게 상승하여 많은 학생들을 고문한다. 그러나 잘하는 학생 한정으로 이 레벨이 쉽게 느껴지기도 한다. C1, C2가 A2, V1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Debate 레벨이 시작되는 때. 단어가 A2 기준으로 100개~149개,[2] V1 기준으로 40개~60개이다! 또한 책 읽는 양도 Bridge, Par, Birdie보다 훨씬 많아지고 [3], Listening 및 Reading도 복잡한 생태계, 사회학, 천문학, 역사 (주로 인물, 국가에 대하여), 과학(복잡한 화학 물질의 구성 및 성분)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등 난이도가 극악이다. 이때부터 토플을 하는데, 기본 체제가 완전히 변화하여, 일반적인 초등학생들은 매우 버거워하는 편이다. 특히 C2는 완벽히 V1이랑 다른 점이 없어져 버린다. 그러나 버디 과정과 이글 수업을 착실히 듣는다면 3개월 레벨업 또한 가능하다. 다만 토플이 3개월 레벨업은 커트라인이 80점 이상이라 3개월 레벨업은 매우 어렵다.
  • Albatross C1 C2 A2 V1 :원래 마지막 레벨이었으나 마스터와 알바+가 생기며 낮아졌다. 보통 이 레벨이나 알바+까지 찍고서 중학생들은 다른 문법 위주의 학원으로 갈아타는게 정석이다. 난이도는 Eagle과 비슷하거나 약간 더 어려운 수준.
  • Albatross + C1 C2 A2 V1 : 숙제가 가장 많고, 지금까지 언급된 모든 청담 정규과정 중 가장 어려운 레벨. 알바+라고 줄여서 말한다. 난이도가 Eagle, Albatross보다도 더 뛴다. 숙제가 많은 데다가[4] 보통 수업시간에 쓴 에세이 고쳐쓰기[5] 등 부가 숙제가 많다.[6] 난이도도 어려워서 특히 이 레벨에서 마스터로 올라가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2.4. Master Level


말 그대로 영어를 마스터한 사람들만 가는 레벨이다. 웬만하면 초등학생은 거의 없고 중학생 중후반과 고등학생만이 있는 편이다.
  • Pre-Master(일부 브랜치 한정) L100/200 N100/200 T101/102: 아직 마스터에 가기에는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이 간다.[7] 그래서 그런지 마스터보다 사람이 많다. IBT토플 96점을 넘고 선생님 추천까지 받아야 마스터로 올라갈 수 있다.
  • Master L100/200 N100/200 T101/102: iBT TOEFL 100점 정도 나오면 가는 레벨이다. [8] 이전의 프로그램과는 완전히 다른 시스템이 적용된다. C1, V1 등의 프로그램 대신 L100/200, N100/200 등의 프로그램이 등장한다. 토플 공부는 일부 과정인 T100/200에서 진행하며, 단어시험도 없다[9] i-Learning 숙제도 주당 에세이를 하나 쓰는 것이 끝이다. (대신 종이숙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수업은 매 학기 선정되는 도서와 함께 자유로운 토의 및 토론,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CEFR 기준 C2로 영미권 원어민 수준이다. 비교적 심도있는 주제에 대해 영어로 자유롭게 토론하고 글을 쓰고 발표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능숙한 영어 의사소통과 사고 능력이 요구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것만 뒷받침해준다면 제일 재미있고 편안한 레벨이 될 수도 있다.[10] [11]
  • Master 200 L100/200 N100/200 T101/102: 마스터 위에 있는 레벨로, 마스터에서 또 다시 평가를 봐서 올라가는 레벨.[12] 주로 작문 수업을 하며 문학 수업도 병행한다. 이때 문학 수업에서는 위대한 개츠비, 한여름밤의 꿈 등 국내외에서 이름값 하는 원서들을 사용해 매우 어렵다.
  • Master 300 L100/200 N100/200 T101/102: 이전과 같이 마스터200 위에 있는 레벨로, 마스터200에서 또 다시 평가를 봐서 올라가는 청담어학원의 최고 레벨. 없는 브랜치가 많은듯 하다. 1주일당 1번, 토요일에 수업을 하는것이 특징. 특정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하는것이 수업의 주 활동이다.

2.5. 기타 레벨


  • iBT TOEFL(일부 브랜치만 존재하는 레벨)[13]: 토플 시험을 준비하는 반.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 다 요일별로 나눠서 골고루 한다. 이 레벨에서 머문 학생들의 정기평가 점수는 일반적으로 확 오르는 편이다. 이 레벨에서는 단어시험이 특이한데, 『Hacker's Vocabulary』라는 책에서 단어 40-55개 정도를 외운 후 시험을 본다. 시험문제는 동의어 몇개가 나오고, 보기에서 관련있는 단어를 찾는 방식이다. 시험지 뒷면에는 문장에 단어를 넣는 I-Learning의 Collocation Vocab과 비슷한 익숙한 문제들이 나온다. (총 30문제)
교재는 "How to master the TOEFL iBT"를 쓰는데, 이게 2007년도 책이어서 CD (특히 Listening, Speaking, Writing)를 사용해서 이제는 일반 가정집에서 잘 보이지도 않는 CD플레이어를 사용해야 한다.(...) 이 점은 학생들에게 불편함으로 다가올 수 있다.
그러나 브랜치마다 조금씩 다른 듯하다. 한글뜻이 쓰여있고 그 옆에 정확한 영어 단어(30개)를 써야 하기도 한다. 확실히 영어단어 옆에 한글뜻을 쓰는 형식의 시험보다 어렵다.

3. 여담


레벨들의 이름은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지어진 것이다. 메가, 기가, 테라는 단위의 앞에 붙은 접두어이며 브릿지, 파, 버디, 이글, 알바트로스는 골프 용어이다. EC 레벨은 청담에서 만들어낸 레벨로 English Chip 의 약자이고, 마스터레벨은 말 그대로 영어 단어 Master.

4. 관련 문서


[1] 난이도가 Tera에 비해 상당히 어려워진 탓이다.[2] 심지어 A2 10주차는 201개다![3] Bridge의 2배~3배 (...)[4] 이전 레벨(알바트로스)의 주말 숙제 중 하나인 토플 모의고사 숙제가 2배다. 그 지옥같은 Eagle, Albatross보다도 많다. 그래서 숙제 하나 하는데 30분 걸리고, 에세이 숙제도 스피킹이랑 묶여져서 둘 다 동시에 하면 분량이 꽤 된다. 물론 스피킹 숙제도 또 따로 있다. [5] 일부 브랜치만 해당[6] 이건 그래도 선생님마다 차이가 좀 있다.[7] 주로 6개월 이상 남는 경우[8] 알바+에서 많이 고이면 몇몇 브랜치에서는 95점 정도도 올라올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9] 있는 곳도 있다. 그렇지만 외울 단어 수가 100몇개에서 30개로 확 준다.[10] 물론, 괴랄한 양의 독서 숙제와 엄청난 난이도의 영어 단어 암기를 견딜 수 있는 멘탈은 가진 자에 한해서. 그만큼 단어가 굉장히 어렵다.[11] 주제가 의료, 기술 과학과 같은 매우 어려운 것들 태산이라 원어민 교사들이 이해가 안 되어 수업을 멈추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철학 수업은 무조건 철학과를 나온 교수가 할 정도이다. 이 레벨은 심지어 사람도 적어 가끔식 토론 수업을 할 때 1명밖에 오지 않아 선생님과 1:1로 토론을 할 때도 있다.[12] 평가 안 보고 마스터만 주야장천 다녀도 올라가긴 한다.[13] 확인 결과 캠퍼스마다 다르며, 학생 수에 따라 달라지거나 여름학기와 겨울학기만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