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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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모습'''
'''원래 모습'''
1. 소개
2. 작중행적


1. 소개


다음웹툰 소녀신선에 나오는 하버들의 부하 영물 중 하나.
본래는 대갈신선의 부하였으나, 대갈신선이 세상을 떠난 뒤 바로 하버들이 그의 주인이 되었다.
나이는 1029살. 이름 '''그대로 청색 깃털을 가진 학이다.''' 선비속성의 인물이며 선비 갓을 쓰고 다닌다.
학이 1000년을 살아서 청학이라는 영물이 되었다.[1] 역할은 '''무릉도원을 관리하며 신선의 비서 역할을 한다.'''

성격은 침착하고 냉정하며 과거 선비같은 보수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물만 먹으며 살고,스트레스를 받으면 춤추는 것을 좋아한다고
학이 선비의 기품함과 고결함을 상징하는 동물이기도 한지,처음 등장한 인간화의 모습은 청색 도포를 두른 선비의 모습.
하지만 인간 세상에서 한복을 입고 있기는 그런지,주로 인간화일때의 모습은 반듯한 차림을 갖춘 안경을 착용한 미청년이다.
꽝철이가 봉인에서 풀려나서 난동을 부렸음에도 대갈 신선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꽝철이를 제압할 정도면 상당히 강한 편인듯하다.
게다가 자신 밑으로 부하까지 둔 것을 보면 제법 입지가 단단한 영물인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초기설정에서 예전 모습은 두루미의 머리쪽 깃털 색깔을 참고해서 머리 벼슬색이 붉은색인데다,흑발머리였다고 한다.
하지만 날개가 없을때는 붉은 머리가 너무 튀어보여서 푸른 머리로 바꾸게 되었다고.
싸울때는 불을 쓰는 꽝철이랑은 다르게 검을 무기로 사용한다.

2. 작중행적


첫 등장에서 신선의 부하로 나왔으나,대갈신선이 하버들에게 신선의 사명을 부여하고 죽자, 바로 전 주인의 유지를 이어받아서
바로''' 그녀를 새로운 무릉도원의 신선이자,자신의 주인으로 인정했다.'''
하지만 이에 충격 먹은 하버들이 자신은 신선이 될 수가 없다며 무릉도원에서 바로 속세로 도망가버렸고,청학은 그녀를 뒤쫓기 위해서 삼목을 타고 바로 집까지 쫓아온다.
당연히 삼목을 타고 온 청학의 모습을 본 하버들의 가족들이 충격을 먹고 기절.
그는 이를 수습하기 위해 그녀의 가족들에게 암시를 걸었고,하버들이 인간 세상에 머무르길 원한다는 것을 알고는 그녀의 곁에 머무르기 위해, ''' 현재 하버들의 집에서 꽝철이와 함께 하숙생으로 위장해서 살고 있다. '''
작중에서는 하버들의 명령을 받아서 임무를 수행하기보다는, 주로 하버들이 신선의 직무를 하기 싫어서 딴청을 피운다거나 하는 낌새가 보이면 게으름을 피우는 것을 막아주는 선생같은 면모를 보인다.
하지만 그녀의 의견과 입장을 최대한 배려해서 학업과 함께 신선의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뒤에서 밀어주거나 도와주는 지원자 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최근 화에서는 하버들에게,그녀가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곳을 따로 마련할 생각이라고 의견을 제기하기도.
게다가 추가로 꽝철이가 사고를 치면 이를 수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신선의 비서라고 하기에는 금전적으로 늘 부족함이 있는지 생활고를 겪고 있다.
작중에서 꽝철이와의 사이는 좋지 않은 편. 서로 만나기만 하면 욱신각신거린다.
하지만 꽝철이랑은 오래 알고 지냈는지 그의 과거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는 듯하다.[2]
2부부터는 꽝철,버들과 함께 중생구제사무소라는 곳을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이 본부가 재수학원 내부에 있어서 인간으로 위장했는데,재수학원 내 학원강사의 신분으로 위장하고 있다. 잘생겨서 그런지 학원 내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매우 좋은 편이다.
과거편에서 어렸을때 삼목이를 처음 만나서 여동생처럼 키우게 된다.이때문에 삼목이랑은
남매처럼 지내는 사이.

[1] 한국 설화에서 학은 1000년이 지나면 청학이 되고,그다음 1000년이 지나면 현학(검은학)이 된다고 한다. [2] 꽝철이의 누이동생에 대해서 언급하거나,꽝철이가 타락한 원인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