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헌터

 



1. 소개
2. 게임에서의 체리
3. 기타


1. 소개


[image]
'''이름'''
Cherry hunter
'''나이'''
(4)
'''키/몸무게'''
cm / kg
4편에 등장한 신캐릭터 2인 중 한 명. 기타리스트이며 아담 헌터의 딸이자 새미 헌터의 조카.
유명한 경찰인 아담 헌터의 딸로 온갖 고초를 겪으며 자랐고, 싸움에도 자신있지만 아버지와는 달리 법과 질서보다 자신의 꿈에 관심이 많은 캐릭터이다. 프로그레시브 록 음악을 연주하는 기타리스트이며, 취미는 모터바이크 정비.

2. 게임에서의 체리



2.1. 베어 너클 4


파워★, 테크닉★★★, 스피드★★★★★, 점프력★★★★, 스태미너★★
유일하게 대쉬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다. 거의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그 때 그 감성으로 느릿느릿 움직이지만, 체리만큼은 요즘 게임 템포에 어울리는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공격 역시 대체로 히트수가 많고 판정이 좋으며, 성능이 좋은 공격을 맞출 기회 역시 많기 때문에 비교적 낮은 데미지도 크게 체감되지 않는다. 특히 다단히트 하는 대쉬 공격은 적을 관통한다는 느낌으로 써주면 그야말로 히트 앤 런. 다만 기술의 마무리 중 체공 중인 경우가 많아 대공을 칼같이 쳐내는 도노반 류의 적에게 둘러싸여 있는 상황에선 주의가 필요하다. 기타를 휘두르는 전방 특수기 역시 제자리에 서있는 시간이 비교적 긴 편. 다만 기술의 판정 자체는 전방으로 상당히 넓어 무기 든 적을 쳐내기 좋다. 무적기의 판정 및 무적 시간도 상당히 준수하여 두루두루 강력한 캐릭터. 하지만 스피드형 캐릭터들이 으레 그렇듯 방어력이 취약해서, 부지런히 뛰어다니며 맞지 않는 플레이를 해야한다. 그리고 평타 데미지가 너무 낮아서 적을 팰 때 대쉬 공격을 섞어야 되는데 문제는 베어너클 4부터 월 바운스 시스템이 생겨서 적이 화면 양끝에 부딛히면 튕겨나온다. 따라서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화면 구석에 적들 몰아넣고 줘 패는 플레이가 매우 힘들다. 이런 단점들은 적들이 여럿 튀어나오는 매니아 모드일 때 더더욱 두드려진다. 체리 헌터의 밥줄인 히트 앤 런 전략이 불가능해 질 정도로 여러 적들이 튀어나오기 때문. 또한 스타 무브 성능 역시 상당히 아쉬운 편. 남들이 두 번 패서 줄 데미지를 이 쪽은 세네번은 때려야 나오는데 베어 너클 4 스코어링 시스템이 콤보히트 수가 아니라 적에게 입힌 데미지에 비례해서 오르는거라 딱히 메릿이 없다. 대신 우수한 기동성을 이용해서 콤보가 끊어지지 않게 연결하기는 확실히 수월하긴 하다. 예를 들어 스테이지 1에서 초반에 적들을 때려잡고 계단을 올라갈 때 그 경직 시간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은 적들을 구석으로 밀어넣는다든지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야 콤보가 간신히 이어지게 되는데 체리 헌터와 아담 헌터는 부지런히 대쉬를 사용해서 콤보를 끊어지지 않게 유지하는게 가능하다. 대신 리치가 훨씬 더 길고 평타든 특수공격이든 매우 경제적인 움직임을 자랑하는 아담 헌터와 달리 체리 같은 경우 여러 가지 단점이 많아서 콤보 이어가기가 훨씬 더 어렵긴 하다.
그 외 특이한 점으로 뒤 잡기가 없다. 대신 잡기 중 점프를 누르면 적의 머리 위로 올라타며 이후 공격을 하거나 다시 점프를 눌러 탈출할 수 있다. 점프한 상태에서 근접했을 때도 동일한 잡기가 발생한다. 파워가 별 한 개로 분류된 게 무색하게 높은 피해량을 자랑하여, 가드를 올리는 격투가 형 적들 상대로는 잡기 캐릭터로 탈바꿈하여 맘껏 유린할 수 있다. 또한 큰 무기를 들 때 오직 찌르기만 고집하는데 모션이 빠르고 리치가 길어서 상당히 괜찮다. 덕택에 스테이지 5에서 악명높은 도장 필드전에서 청룡언월도를 쥘 때 좁은 공간에서 잡몹처리가 가장 수월한 캐릭이다.

3. 기타


  • 블레이즈 필딩에 이어 시리즈에 두 번째로 등장한 여성 레귤러 플레이어블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