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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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ェリンカ(Chelinka)
파이널 판타지 크리스탈 크로니클 링 오브 페이트의 히로인. 성우는 쿠로카와 나미.

1. 원작에서


유리의 누나로 기가 드세지만 섬세한 성격을 지닌 소녀. 자신이 누나라는 이유로 유리를 보살펴주려 하지만 사실은 심약한 편이다. 유리와 마찬가지로 혼자의 힘으로는 크리스탈의 힘을 사용할 수 없으며, 이는 제1단계인 힘을 이끌어내 마력으로 바꾼다를 행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무리해서 혼자 크리스탈의 힘을 발휘하면 점점 기억이 사라지며 최종적으로는 스스로를 제거해버리고 만다. 하지만 크리스탈의 제어 능력으로만 보면 현존하는 최고의 크리스탈사라고 할 수 있을 정도. 동생인 유리와는 28초 차이로 먼저 태어나 누나가 되었다.
9살때 쿠 차스펠이 마을을 습격해와 아버지가 죽는다. 그때 쿠 차스펠을 막기 위해 유리와 함께 크리스탈 파워를 발동하지만, 아버지의 죽음이라는 부정한 감정이 끼어들어 크리스탈 코마라는 가사 상태에 빠진다. 3년 후에 의식만 돌아오게 되어 동생 유리와 의식이 연결되는 형태로 소통이 가능해진다. 그 후 쿠 차스펠을 막기 위해 모험을 떠난 유리와 의식이 연결된 상태로 소통을 하며 돕게 된다. 또한 이 상태로도 크리스탈의 제어는 도울 수 있기 때문에 유리가 크리스탈 파워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역할도 한다.
교황을 쓰러뜨린 뒤에는 다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돌아가게 되나, 갑작스럽게 쇠약해져서 죽어가는 유리를 살리기 위해 다시 일어나 자신의 모든 마력을 유리에게 쏟는다. 이때 사용한 것은 단순한 회복 마법이 아니라 '''세계를 재창조하는 능력'''. 수많은 다원세계 중에서 가장 의미있는 요소들만을 모아 자신의 세상에 다시 창조하는 기적같은 능력이다. 이를 통해 크리스탈 파워는 잃게 되었지만 네 가족이 다시 모이는 해피 엔딩을 맞이한다.

2. 외전 작품에서



2.1.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오페라 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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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인 유리CC 시리즈의 두번째 참전 캐릭터로 추가되었다. 그와 동시에 체린카도 추가. 체린카는 자신이 전투에 걸맞지 않는다 말하며 뒤로 빠져있기 때문에 전투에 참가하는 것은 유리 뿐. 물론 유리가 크리스탈 능력을 제어하는 것을 돕는다는 설정은 유지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유리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