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트 르 누아르

 

[image]
1. 개요
2. 특징
3. 작중행적
3.2.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추상일지
4. 기타


1. 개요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의 등장인물

2. 특징


알자노 제국 마술 학원의 마술강사이며 학원 안에서 정신계 마술의 최고 실력자이며 6계제에 오른 실력자이다. 성우는 미야자키 아츠요시이다. 대귀족인 누아르 백작가 소속으로 보인다.

3. 작중행적



3.1.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매번 마술사 대회에서 학생들에게 계속 정신 공격을 가해 마지막 학생이 남을 때까지 경기를 담당해주고 있다.
겉보기에는 남작답게 품위와 예의를 갖추고 있으나 정신 방어 종목에 귀여운 미소녀인 루미아가 출전하자 ''''가련하고 애처로운 소녀의 마음을 어떻게 오염시켜 버릴지 정말 기대되는군, 후히힛!''''라며 변태신사로 돌변한다(⋯).
그리고 대회가 끝나기 전까지 내내 루미아를 농락하려고 온갖 수를 다 부리지만[1] 끝내 루미아가 버틴 탓에 실패했다.
도중에 학원장이 한 말을 보면 이후로는 짤렸을 것으로 추정됐으나 외전이나 본편에서 계속 등장하는 것을 보아하니 경고만 먹고 아직 자리를 보전하고 있는 것 같다.
문제는 그 자리에 알자노 제국 여왕 엘리시아 7세가 있었다는 것. 자국 국가 원수 앞에서 이런 소리를 하다니... 정신이 있긴 한 건지 모르겠다.
더군다나 2권 시점의 체스트는 모르고 있었지만 루미아의 정체는 여러가지 사정 때문에 존재가 지워졌다곤 해도 전 왕녀다. 그런 애를 상대로 이런 마술을 걸다니... 용케도 목이 붙어있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9권에서 라자르가 학원을 공격 해올때 남자들은 죽어도 상관없지만 여학생들은 죽게 내버려 둘 수 없다는 변태대사를 하고⋯ 라자르와 격돌한다.
라자르의 공격을 정신지배 마술을 써서 이미 공격했다고 인식을 하게 해서 계속 막았지만 마력이 바닥나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다.
그러다가 세리카와 리엘이 지원을 온 이후로 할리와 같이 라자르를 막아서며 글렌이 마술을 해체할 시간을 벌어준다.[2]
10권에서 릭의 아내가 미소녀[3]인 걸 보고 부러워한다. 마인을 격파하고 돌아온 루미아를 보고 이능력자인 것에 상관없이 어른인 우리들이 보호해야 한다는 대사를 하지만 그 후에 미소녀들을 보호하는 그룹의 회장답게 루미아를 보호한다는 변태끼를 발산한다⋯.
작중에서 보여주는 변태끼만 제외하면 개념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11권에서는 루미아 같이 직접 공격으로 상대방을 상처입히는 것을 주저하는 학생을 위해 정신 공격법을 전수한다. 하지만 변태 본성은 어디가지 않았는지 미소녀를 더 열심히 가르쳐 주겠다고 공개 발언한다.
12권에서는 학원을 위해 글렌 레이더스의 반 학생들에게 정신계 마술을 가르쳐주는 등의 조력을 했다.

3.2.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추상일지


학원물 사건에서 까메오로 종종 등장해서 개그하다 글렌 레이더스에게 얻어맞거나 하는 역할을 한다. 의외로 괴짜 교수와도 죽이 잘 맞는 것으로 보인다.

4. 기타


2권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 추상일지에서 간간히 모습을 비추었으며 본편에서도 상당한 실력자임을 입증하는 등 의외로 학원물 에피소드에서는 등장이 많은 인물이다.

[1] 덥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마술로 옷을 벗게 만들려고 한다던가, 섹시 댄스를 추게 만든다던가, 체스트에게 고백을 하게 만드는 등 정말 별 수를 다 부린다. 보다 못한 사회자가 말할 때마다 태클을 걸 정도였다.[2] 정신마술의 실력이 뛰어나다며 라자르도 감탄했으며 교사들 중에서도 세리카와 글렌을 제외하면 할리와 더불어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3] 요정으로 릭이 태어나기 전부터 존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