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칠리아 헬몰트

 

토토리의 아틀리에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마이 아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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ツェツィーリア・ヘルモルト(Cecilia Helmold)
나이: 18세
키: 156cm
혈액형: A형
주인공인 토토리의 언니로 애칭은 체치. 토토리에 대한 걱정이 굉장히 심하다.[1] 보다보면 과보호 수준...하지만 그만큼 토토리에게 약해서 화내다가도 결국은 토토리의 고집을 받아들여주는게 이 자매의 패턴. 게임 초반부에 토토리가 모험자가 되겠다고 하자 당연히 반대를 하는데[2] 이때 말다툼을 하다 토토리가 '''언니 정말 싫다'''고 뛰쳐나가자 토토리한테 싫단 소릴 들었다고 울어버린다(...). 그리고 다음날 사과하러 온 토토리에게 복수하겠다고 '''나도 토토리같은건 싫어'''라고 말했더니 토토리가 어제 자신이 운것과 똑같은 이유로 울어버린다(...).
토토리가 모험자 면허를 딴 이후엔 게랄드의 주점에서 일하게 된다. 덧붙여 굉장한 주당. 게랄드가 20살이 된 기념으로 가게의 술을 쏘겠다고 했더니, 무려 40잔 이상을 마셔서(...) 게랄드의 가게가 망할뻔했다...
메르비아 지벨하고는 소꿉친구로 사이가 좋다. 메르비아에게 종종 토토리의 성장에 대해 물어보는 듯.
어머니와 관련된 주제에 민감하고, 그에 관해 토토리에게 알리는걸 꺼리는 걸로 봐서 뭔가 숨기는 것이 있는것 같다.

토토리가 어머니와 관련된 무언가를 하려고 할때마다 평소의 모습과 다르게 화를 내거나 신경질을 부렸던 이유는 따로 있다.
어머니인 기제라가 실종됐을 때, 토토리가 기제라의 실종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며칠을 울다 그 당시에 대한 기억이 사라진 걸 보고 다시 충격을 주지 않기 위해 아버지인 구이도와 함께 마을사람들에게 기제라의 실종에 대한 얘기를 토토리에게는 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 것이다.
어렸을 땐 당시에 유명했던 엄마에게 영향을 받아 메르비아와 함께 모험자가 될 생각이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엄마가 실종된 후에는 어린 토토리를 돌봐야했으므로 모험자의 꿈을 포기하고 집안일에 전념하게 된 것.[3]
개인 엔딩은 따로 없으나 메르비아 엔딩[4]에서 등장. 모험은 그만두겠다고 했으나 메르비아와 토토리에 의해 바다로 납치된다. 그대로 최후의 마을까지 가서 성묘하는 엔딩.

[1] 비슷한 인물로 신비 시리즈의 리아네가 있다.[2] 토토리까지 엄마처럼 실종될까봐 두려워한 것.[3] 그것을 신경쓴 메르비아가 토토리에게 부탁해 잠시 같이 모험을 떠나는 이벤트가 있는데, 오랜만의 모험이라 그런지 굉장히 즐기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현재는 모험과 모험자라는 것에 별다른 미련은 없는 듯. 토토리가 자신의 몫만큼 모험을 해준다면 충분하다고 한다.[4] 위의 모험 이벤트를 전부 보는 것이 성립 조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