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네 미스트루트
1. 개요
아틀리에 시리즈 중 신비 3부작의 등장인물. 피리스의 아틀리에의 주연이며, 주인공인 피리스 미스트루트의 언니다.
성우는 사토 아즈사/재니스 가와에
2. 프로필
[1]
3. 시리즈별 모습
3.1. 피리스의 아틀리에
[image]
피리스와 자매임에도 부모님과 피리스와는 다른 이질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다. 피리스의 친언니가 아니라 옛날에 입양되었다고 후에 밝힌다. 피리스는 옛날 일을 잊어버려 여태 친언니 인줄 알았다고. 리아네의 친모는 나중에 해당 인물(노르베르트)의 독백으로 밝혀지지만 리아네의 심경을 우려한 것인지 직접 그 사실을 밝히지 않으며, 리아네 또한 엔딩 시점까지 모르게 된다.
후속작 시점에서는 친아버지가 누구인지, 친어머니가 이미 고인이라는 것까지 알고있는 듯 하다. 후속작 최종장에서 리아네가 두 주인공에게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할 '이 지역의 특산물'(메르베유산 장미 3개)을 구해달라"고 의뢰하는데, 퀘스트 완료 후 누구에게 줄 선물인지 물어보는 리디와 수르에게 '양부모님'과 '소중한 사람'이라고 답한다. 리디와 수르는 그 소중한 사람이 피리스라고 예상했는데, "피리스도 소중하지만, (선물받는 사람은) 아니다"라는 말과 함께 "아버지에게 효도해라"라고 이야기해준다. 양부모님에 대한 언급을 이미 했는데 굳이 한번 더 '아버지'를 강조하는 점, '어머니'는 따로 언급하지 않는 것을 보면 확실하다.
3.2. 리디 & 수르의 아틀리에 ~신비한 그림의 연금술사~
이번 작에서는 아쉽게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아니다. 메르베이유에서 가게를 운영중이다.
아이템은 어패류를 주로 판매하며 일부 장신구도 판매한다. 버그인지는 모르지만 불꽃의 탈리스만을 제외한 다른 탈리스만들은 이름과 다른 내성을 가지고 있다.(얼음의 탈리스만이 뇌속성 저항을 가진다던지, 번개의 탈리스만이 풍속성 저항, 바람의 탈리스만이 빙속성 저항.... 연금으로 만드는 아이템은 이름에 맞는 내성을 지닌다.)
4. 성능
인게임 내의 스펙이 상당히 괴악한데, 체력이나 여타 스탯은 준수 하나 방어력은 도통 늘어날 생각을 안한다. 완전무결한 물몸. 다만 반대로 각종 초레어 특성을 갖춘 아이템들이 모이기 시작하면 어차피 턴을 한번도 안내주고 적을 도륙해버릴 수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안된다. 게다가 아무리 방어력 갖춰줘도 강적들에게 맞기 시작하면 버티기 힘든건 다른 캐릭들도 매한가지라 오히려 공격력과 빠른 행동을 위한 민첩성이 높은게 장점이 된다.
5. 기타
엄청난 시스콘이다. 초반에 화난채로 피리스한테 찾아오는데 그 이유가 '''자기에게 찾아오지 않아서'''이며 깜빡했다는 말에 엄청난 충격까지 받는다. 이 동생 사랑은 후속작에서 더욱 강회되어 피리스의 아틀리에 운영 자금을 보조하기 위해 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게 이름도 ''''러블리 피리스(...)''''. 거기다 피리스 얘기만 나오면 폭주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모든 길을 함께 다녔던 전작과 달리 함께 다니지 않으며, 그것을 대신한다는 방법이... 결국 피리스가 나오는 이벤트의 상당수에 갑자기 툭 나타나서 피리스에 대한 사랑을 울부짖는 식으로 등장하게 된다. 그중 절정은 역시 마티아스가 소피에게 식사를 권유하는 상황에서 피리스와 식사로 화제가 전환되자 정말 아무것도 없던 피리스의 뒤쪽 '''허공에서 갑자기 슉 나타나(???)''' 마티아스를 쫓아내는 이벤트. 이외에도 오네뜨의 딸바보력과 자신의 시스콘력을 겨루는 이벤트도 존재히는데 여기서도 어김없이 시스콘력을 내뿜는다. 또 피리스를 위해 레시피북을 만들정도.[2] . 심지어 '''인형극에 썻던 등신대 피리스 인형을 얻을려고''' 프리츠에게 몇번이고 간청하기도 했다.[3] 뻣뻣한 모션과 밋밋한 연출이 대다수인 아틀리에 시리즈 치곤 경이로울 정도의 연출로 자신의 시스콘력을 뽐내는 무서운 처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