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자(세계 제일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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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관련 문서


1. 개요


마사토끼의 만화인 세계 제일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며, 갬블러 VS. 초능력자에서의 주인공.

2. 상세


문서 이름 그대로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정확히는 손뼉을 치면 시간을 1분 되돌리는 능력. 단, 1분을 되돌리면 1분이 지날때까지는 사용할 수 없기에 연속사용은 불가능.
처음 이 능력을 가졌음을 깨달았을 때 회사도 그만둔 채 초능력만 믿고 막 살았지만, 1분이라는 제한 속에 큰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을 찾을 수는 없었고 결국 빚만 불어나게 되었다.
그러다 카지노라는 수단을 생각해내고, 카지노에서 다른 사람이 53억 짜리 잭팟을 터뜨렸을 때 시간을 되돌려 그 자리를 100만에 사서 53억원을 얻게 되어, 2층의 VIP룸에서 포커를 치다가 세계 제일의 갬블러를 만나게 되고, 그와의 승부를 하면서[1] 그녀 자신이 가지고 있던 갬블에 대한 재능을 단시간에 꽃피운다. 하지만 결국 갬블러와의 승부에서 패배하게 되지만 갬블의 맛을 알게 된 초능력자는, 카지노 사장의 배려로 세계 제일의 갬블러와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받게 되어[2], 세계 제일의 갬블러와 만나서 승부를 펼치고 싶어서 다시 한번 갬블러와 재회한다.
브랜드 웹툰인 갬블러의 포커페이스 for Kakao에서는 포커페이스의 시스템이 자동화 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세계 제일의 딜러가 손수 작업하던 것이라는 것을 알고 놀란다.

3. 관련 문서



[1] 초반부에는 초능력에 과신하고 남발하다가 세계 제일의 갬블러가 패턴을 알아채고 반격한 것 때문에 초능력이 무용지물이 된 상황에서 정신적인 궁지에 몰린 나머지 실금을 해버리기도 했다.[2] 원래라면 '절대로 걸리지 않는 사기'인 초능력의 존재가 들통난 시점에서 카지노가 블랙리스트 처리할 충분한 이유가 되고, 그 정보가 전 세계 카지노에 공유되니 결국 초능력자는 어떤 카지노에서도 갬블을 할 수 없게 됐어야 했지만, 카지노측에서 블랙리스트 처리를 하지않고 넘어가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