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위원회
1. 개요
정식 명은 '''우주초인위원회''' 북미판으로는 Intergalactic Wrestling Federation이라고 번역
근육맨에 등장하는 초인들[1]이 가입하는 조직이다.
정의초인육성을 위한 헤라클레스 팩토리를 지원하고 초인올림픽도 여는 등의 초인의 초인을 위한 초인동맹협회라고 생각하면 된다.
정의초인의 협회지만 뭔가 허술한 조직이다. 정의초인을 육성하는 헤라클레스 팩토리에 악행초인이 입학하고 졸업하는 것도 눈치 못채고 초인올림픽에 정의초인만이 참가할 수 있다고 하면서 악행초인이 참가하는 등 운영관리가 개판이다.
2세에서는 돈관리도 못하는지 건물이 허름해 지고 빈곤하게 있다가 초인올림픽을 다시 열어 돈을 번다.
초인위원회는 대대로 하라보테 집안에서 운영하는 듯하다.
2. 위원장 목록
3. 사건사고
- 주최하는 초인올림픽이나 토너먼트전에 뭔가 정의초인이 아닌 악행초인들이 들어가거나 난입한다.[3]
- 난입한 악행초인을 허락한다.[4]
- 직권남용으로 토너먼트 링에다 마개조를 한다. ex)퍼니시먼트 엑스, 스카이큐브 링 등[5]
- 정의초인에겐 죽어라 규칙을 들이대면서 악행초인에겐 관대하거나 쫀다.[6]
- 일부 돈이 되는 인기초인들만 편애한다.[7]
- 초인이 링에서 내려와 카운트세기에 바뻐 정작 중요한 링 정비를 안했다.(슈퍼피닉스전 등)
- 궁극초인태그편에서는 부 경기장에서 워즈맨이 출현하자 곧바로 그곳을 향해 본 경기장을 나가려하자 스페셜 리저브 경기를 벌인다. 사실 여기까지는 큰 문제는 없지만[8] 시간 초인의 참가를 허락한다. 그 와중에 아무도 참가하지 않자 겁쟁이들이라고 깐다(...) [9]
- 신근육맨에선 초인들의 명운이 달린 '용서받지 못할 세계수'에서의 싸움을 재빨리 티켓만들어서 팔아넘겼다.
- 악마초인측과 완벽초인측에는 재대로 된 객석을 만들어 준 반면 정의초인측에는 돈 떨어졌다고 그냥 의자에 천막만 단 장소를 지정해줬다. 그래도 고작 싸움이 결정난지 반나절도 안되는 시간만에 두 자리나 만든 것을 보면 편애하는 건 어떻든 의외로 유능하긴 한 모양.
[1] 대부분 정의초인[2] 오빠가 정식위원장이나 직권은 이쪽이 잡고있다.[3] 이 탓에 몇몇 정의초인들이 사망하는 사태도 발생한다.[4] 대표적으로 로빈의 데뷔전 상대였던 길로틴 킹. 대놓고 우승하면 런던을 동료들과 함께 쑥대밭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음에도 그대로 참가 시켰다.[5] 다만 이건 재클린의 독단이었다. 하라보테와 이케맨도 여기엔 질겁했으며 이후엔 재클린도 개심하고 이런 짓은 더 이상 하지 않는다.[6] 사실 정의초인이야 위원회에 가입했기에 제명해버려서 어떻게든 패널티를 먹이는 방법이 있지만 악행초인들은 등록되어 있지도 않고 등록되어도 어차피 그딴걸 신경 쓸 놈들이 없기에 의미가 없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악행초인이어도 의외로 반칙기술은 쓰지 않고 경기 룰 자체는 잘지키는게 허다하다.(...) 예외적으로 궁초태 결승전에서 근육맨 그레이트가 난입하자 시간 초인측이 2:1핸디캡 매치아니었냐며 반칙패 선언을 하라고 항의하자 "니들이 3분 유예줘놓고는 무슨 소리냐?"라며 씹고 만타로를 도와준 적도 있다.[7] 가장 큰 피해자는 당연 만타로.[8] 라고는 해도 근육맨과 제 아들에게 돈밝힌다고 까였다.[9] 초인 레슬링은 기본적으로 상대보다 압도적으로 강하지 않는 이상 중상은 기본이고 잘못하면 사망이다. 바로 앞경기에서 몸에 바람구멍 뚫린 초인이 있는데 얼마나 참가하겠는가. 더구나 상대는 앞선 배틀로얄에서 상대방을 끔살시켰던 시간초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