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게게게의 키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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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1. 개요


게게게의 키타로 6기의 등장인물.
인간 측 조연 중 에서는 그래도 그나마 출연도 그럭저럭 있는 인물이다. 작중에서 본명이 공개되지 않았다. 단독으로 출연하는 거의 경우는 없고 주로 총리 본인을 포함하여 관련 정부측 공무원들과 함께 등장한다.

2. 상세


게게게의 키타로 6기에서 등장하는 여성 총리이다. 인간측 진영과 요괴측 진영의 큰 마찰이 있을때마다 등장하며 한 국가의 지도자인만큼 일단은 국민과 국가의 안전에 힘을 쏟을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방식이 과격한 면이 있고 에피소드를 거치면서 알게 되겠지만 유능한 인물은 아님을 알 수 있다.
참고로 현실의 일본에서는 아직까지 여성 총리가 당선되어 직무를 수행한 적이 없었기에 작중에서는 최초의 여성 총리이다.

3. 작중 행적


첫 등장은 11화. 이후 95화에서 백베어드와 누라리횬이 요괴대동맹의 선포로 도시 일부가 파괴되고 사람들이 희생되자 요괴에 관한 법률, 통칭 요대법을 제정하기로 결국 제정되고 요괴와 인간들의 관계가 험악해지게 된다. 그러는 도중 대화를 위해 키타로와 간사하쥐가 찾아오고 키타로의 생각을 먼저 말하면서 '''좋아하는데 이유가 없을 수도 있으니 싫어하는 이유도 없을 수 있다'''며 서랍에서 '''총을 꺼내들어'''[2] 키타로에게 상처를 입히고 간사하쥐도 쏘려고 했지만 키타로가 막자 총을 난사했고 결국 키타로는 마나와 간사하쥐 앞에서 '''소멸하고 만다.''' 현재 6기까지 나온 시점에는 키타로가 공식적으로 사망하여 소멸된 것이 최초이다.
97화에서 관료들과 바깥 상황을 지켜보면서 검은 연기에 감싸인채 인간의 존엄을 위해서 싸워야 한다며 끝까지 정신차리지 못한다. 이후 관저 주변에 백베어드의 액체 폭격에 휘말리는 묘사가 나오고 추후 등장이 없는 걸로 봐서 폭격에 휘말려서 사망한 듯.
결국 이러한 행적으로 인해 비판을 많이 받은 캐릭터.

[1] 어지간한 요괴는 모두 한 방에 죽고 키타로도 십수 발을 맞자 죽을 정도의 위력이다. 이 총을 맞고 죽게 될 경우 맞은 부위를 중심으로 빨간 덩쿨 비슷한 것이 온몸을 둘러싸며 자라난다. 다만 총알이라서 그런지 돌로 변한 응애할아범이나 만리장벽은 수십발을 맞아도 끄떡없었다. 물론 계속 난사당하자 점점 지치긴 했지만.[2] 전에 특공대가 요괴들을 죽이는데 사용한 총이다.[1] 이때 몸에서 검은 기운이 피어오르는데 이후 증오심에 불타올라 요괴대동맹에 들어가게 된 간사하쥐에게도 비슷한 기운이 피어오르는 것을 보면 누라리횬이나 백베어드에게 증오심을 부추김을 받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