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성과 다이아몬드/1장

 


PSP, PS Vita로 발매된 총성과 다이아몬드의 제 1챕터를 서술한다.
1. 주요 등장인물
2. 스토리 진행
2.1. 1차 교섭 : 나츠코의 결혼 상대를 알아내라
2.2. 2차 교섭 : 인질 해방을 약속 받아라
2.3. 3차 교섭 : 돈을 건네줄 시간을 연장하라
2.4. 4차 교섭 : 돈을 건네줄 방법을 정해라
2.4.1. 5차 교섭 : 차로 도주하도록 유도하라
3. 결말 : A랭크 (오니즈카가 1억을 운반한다)
4. 결말 : B랭크 (노무라가 1억을 운반한다)


1. 주요 등장인물


주인공과 주연들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총성과 다이아몬드 캐릭터 항목을 참조해주십시오.
  • 요시오카 신지 - 본 챕터의 범인이자 주요 교섭 대상.
  • 하라 나츠코 - 요시오카의 전 연인.
  • 스기우라 메구미 - 카센터 직원.
  • 미키 류스케 - 카센터 직원.
  • 미야타 쇼지 - 카센터 직원.
  • 미즈노 마사하루 - 카센터 직원. 스기우라 메구미의 약혼상대.
  • 스즈키 후지오 - 카센터 사장.

2. 스토리 진행


오니즈카는 하라 나츠코의 스토커 관련 일로 조사를 하게 된다. 신고자는 나츠코의 동생 하라 카즈야. 수사를 진행하던 도중 하라 나츠코가 결혼사기에 가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나츠코는 사쿠라이 마사코가 운영하는 사쿠라이 결혼 상담소에서 주선을 받아 결혼사기를 했으며, 이미 여러번 결혼사기를 했었단 사실도 알아내었다. 또한 결혼사기 피해자인 혼마 타카요시와도 접촉해 정보를 알아내는 등 수사를 진행하던 도중..

'''요시오카가 하라를 납치해 카센터로 돌진하는것을 목격한다.'''
이후 요시오카는 카센터로 돌진, 안에 있던 모든 직원들을 인질로 잡았고, 사장 스즈키는 권총으로 후려쳐 기절시켰다.
이렇게 요시오카는 인질극을 벌이고 교섭에 응하며 기름과 세스나, 1억엔을 요구한다.
이후 마지막 요시오카와의 교섭을 어떤 등급을 받았는가에 따라 엔딩이 갈린다. 이 교섭에서 이 게임에서 나름 인지도 있는 대사인 ''''칸자키는 광견이야.''''가 나온다.

2.1. 1차 교섭 : 나츠코의 결혼 상대를 알아내라


사쿠라이 결혼상담소에서 사쿠라이를 상대로 벌이는 교섭. 오니즈카가 나츠코의 결혼상대를 알고싶다는 요청에 프라이빗 침해라며 사쿠라이가 거부하지만 밀어붙이는 내용으로 흘러가는 교섭이다. 윗 문단의 스포일러 스토리 이전에 해당하며 튜토리얼의 연장선인 교섭으로 '''고의적으로 나쁜 선택지만 골라서 선택해도 감정게이지가 풀로 차지 않는다.''' 이때문에 아무렇게나 플레이해도 랭크는 무조건 -가 뜬다.

2.2. 2차 교섭 : 인질 해방을 약속 받아라


최초로 랭크가 결정되는 교섭이며 처음으로 프로파일링을 통해 얻은 키워드가 교섭에 반영되어 Positive와 Negative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교섭시작 이전에 심도있는 키워드를 선택했다면 교섭 이전부터 교섭상대인 요시오카의 성격을 거의 전부 알고 시작할 수 있다. 교섭흐름은 -1억엔, 기름 50리터, 도주용 세스나 1기이지만 플레이목적 상 전혀 관계가 없으며 목적은 요시오카와의 안전적인 교섭이다. 성격을 이용해서 플레이하겠다면 도발 후 파고드는 키워드를, 안정적인 A랭크를 취득하겠다면 요구사항을 최대한 들어주는 방향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교섭의 주도권을 일방적으로 잡으려한다면 좋은 랭크를 받을 수는 없지만 해당 교섭이 스토리진행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A랭크는 요시오카의 인질해방을 약속, B랭크는 요시오카가 '''흥분한 채''' 인질해방을 약속하는 것.
교섭 중 획득 키워드[A] : 요구에 따르면 해방, 시간에 집착하다, 진압을 걱정하다, 천벌 같은 것, 해방 순서에 집착하다

2.3. 3차 교섭 : 돈을 건네줄 시간을 연장하라


오야마다의 대놓고 개입하는 성격 때문에 벌어진 현금확보 실패에 의해 돈을 건네줄 시간을 연장해야 하는 교섭. 요시오카가 2차 교섭에서 - 순한 성격으로 대응을 나왔기에 가능한 교섭으로 2차교섭 이전의 프로파일링은 무효화된다. 상황상 요시오카가 민감한 상태이므로 도발을 함부로 남발하는 것은 위험한 진행.
A랭크는 요시오카의 1시간 연장 승인, B랭크는 1분이라도 늦으면 인질 둘을 죽이겠다고 협박.
중반부 이지선다 선택지에서 '''배짱 부린다'''와 '''설득한다''' 선택지만 나오지만 특정 경우에는 '''믿어줘!''' 선택지가 새로 추가된다. 이 선택지를 선택하면 추가선택지 없이 한방에 A랭크로 직결될 수 있다.
교섭 중 획득 키워드[A] : 돈에는 집착하지 않는다, 요시오카의 각오

2.4. 4차 교섭 : 돈을 건네줄 방법을 정해라


- -
요시오카가 피지컬적으로 몰려있기 때문에 도발과 포기 사이에서 적당히 저울질을 해야하는 국면에 맞이하게 된다.[1] 교섭 이전에 최대 3개의 키워드까지 가능한 프로파일링으로 교섭의 진행방향을 정하고 맞이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요시오카는 오히려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으므로 밀당이 필요, 돌입선택지 중 '''애처럼 굴지마'''를 선택하면 바로 A랭크로 마무리 짓는것이 가능하다.
A랭크는 오니즈카가 - 1억엔을 운반하는것, B랭크는 노무라가 1억엔을 운반하는것.
요시오카와의 마지막 교섭이므로 키워드 획득은 없다.

2.4.1. 5차 교섭 : 차로 도주하도록 유도하라


'''교섭상대가 요시오카에서 스즈키로 바뀐다.''' 당연히 지금껏 모든 프로파일링이 한순간에 무효화가 되고 스토리상 요시오카도 발포에 의한 중상을 입으면서 2라운드가 강제로 열리게 된다. 요시오카가 중상으로 현장에서 빠지게 되면서 주요 떡밥인 마카로프의 밀수루트를 확인할 수 없게 되므로 이 교섭을 돌입하는것 자체가 노멀엔딩으로 끝나기 때문에 회의실에서 다시 플레이해야한다. 총기로 주요 시나리오를 타고 흐르는 게임에서 마약건으로 매듭을 짓게 되므로 - 어쨌든 다시 플레이하게 된다. 스포일러 상 스즈키는 심신미약 상태에서 강압적인 성격으로 교섭을 진행하므로 스즈키를 능가하는 강압적 교섭을 이끌어나가면 위험하다.
A랭크는 인질을 데리고 차로 도주하겠다는 선언을 하도록 유도해야 하며 B 랭크는 차로 도주하기 위한 기름 50리터를 요구하는것.
이 교섭에서는 취득 키워드 또한 없으며 A랭크와 B랭크 모두 의미 없다.

3. 결말 : A랭크 (오니즈카가 1억을 운반한다)



요시오카의 신뢰를 얻은 오니즈카가 1억을 얻어 해밀턴 전시장으로 돌입한다.[2] 2중 도청기 떡밥을 걸치고 간 오니즈카에 의해 요시오카가 계획한 범행의 내막을 오니즈카가 살짝씩 파고든 덕에 알려지게 되고 사쿠라이 결혼상담소와 연루된 인물들, 카네코 유카와 하라 나츠코가 모두 결혼사기극의 범인이었다는 사실을 통해 요시오카는 하라 나츠코와 함께 세스나에서 바다에 투신할 계획이었지만 오니즈카의 설득으로 도주와 투신 계획은 모두 요시오카가 철회한다.[3] 신문 기자를 섭외해 결혼사기극을 언론에 보도하는 것으로 회유하여 순순히 요시오카의 투항을 이끌어내고 결혼상담소의 사쿠라이 또한 사기혐의로 체포되어 범인들 모두 기소가 된다. 요시오카는 오니즈카의 설득대로 인질극을 벌인 대가를 당당하게 치루기 위해 체포된다. 하라 나츠코의 동생이었던 하라 카즈야는 현행으로 방화미수로 잡혔던 것이 좋게 풀려나게 되어 요시오카의 면회를 가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4. 결말 : B랭크 (노무라가 1억을 운반한다)



하필 요시오카가 끌고 온 인질들이 모두 '''요시오카 기준에서의 악질들이자 제로과가 잡을 수 있는 요시오카의 약점'''이었는데 인질범이 스즈키로 바뀌면서 당연히 '''스즈키에게 가장 호의적이고 도주플랜을 세울 수 있는 공범자'''가 된다. 때문에 반감을 어느정도 쌓아두었던 요시오카의 최측근인 하라 나츠코가 가장 많은 위협을 받으면서 무난하게 차량도주극 플랜을 세우지만 제로과에게 간파당하고 바로 잡히게 된다. 외제차 전시장에서 스즈키와 직접 대면했던 오니즈카의 상황판단에 의해 차 열쇠의 지문감식으로 스기우라 메구미(가명 카네코 유카)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했던 혼마 타카요시가 마약소지법으로 체포되게 된다. 당연히 마카로프 건을 알 수 없으므로 좋은 결말은 아니다.
[A] A B 이후 프로파일링에서 사용할 수 있다.[1] 이전 교섭에서는 정도를 넘어선 도발만 하지 않았다면 오히려 요시오카가 공격적인 포지션이었기 때문에 진행이라도 가능했지만...[2] 요시오카의 차량 도주극 중 받아들인 곳이 해밀턴 외제차 전시장이라고 노무라가 통화를 통해 언급한다.[3] 외제차 전시장의 딜러였던 스즈키 또한 결혼사기극과 연루된 인물이며 오니즈카의 추측을 통해 요시오카가 단정하는 '''악질'''임이 밝혀진다.